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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군포 산본동 조선백자요지 실체 재확인

\ 군포시가 ‘군포 산본동 조선백자 요지’의 정확한 학술적 연구자료로 국가유산 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8일 오후 1시 현장에서 정밀발굴조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포 산본동 조선백자 요지’는 수리산의 남쪽 기슭 80M 지점에 구릉을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선후관계가 분명한 조선 전기 가마 2기와 가마의 사용 장소에 따른 별도의 작업장이 조사되어, 1991년 1월 9일에 사적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번 정밀발굴조사는 조선백자 요지와 그 작업장 등을 재조사하여 유구의 현황을 파악하고, 정확한 도면 등을 작성 및 자료를 수집하는 것을 목적으로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 약 1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군포시에 따르면, 자연 경사면을 따라 언덕의 중턱에서부터 산 위쪽으로 축조된 가마(A)와 서남쪽의 언덕 아..

[20231113]ESG 226개 지자체 평가 1위 수원, 2위 안양, 3위 하남

지방자치단체가 ESG와 연계해 지역 지속가능성을 위한 통합시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ESG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공표한데 이은 두 번째 발표다. 전국 평가대상 226개 기초지자체중 1위는 경기 수원시가 차지했다. 지난해 특례시로 승격하며 '환경수도'와 '적극 행정'을 펼쳐온 수원시는 ▲E(환경) 89.88점·A등급▲S(사회) 84.63점·A등급 ▲G(거버넌스) 83.63점·A등급으로 전 분야에서 고른 고득점을 획득하며, 종합에서 직전평가(2021년) A등급에 이은 올해 종합87.05점·A등급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어서 '친환경생활과 지방규제 혁신' 등에 앞장서온 경기 안양시가 종합 84.37점·A등급..

[최병렬]목민관 최대호, 다산의 길을 걷다(2023.11.13)

최대호 안양시장이 공직자로서 최고상인 다산목민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마다 년말이 다가오면 금년도 다산목민대상 수상지는 어디일까 각 지자체마다 촉각을 곤두세운다. 특히 각 단체장들이 이 상을 선호하는 이유는 행정자치부가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창의 시책을 추진하는 지자체에 주는 상으로 그 어느상보다 권위가 있으며 해당 지자체를 이끄는 단체장은 다산의 정신을 잇는 목민관으로 불려지기에 최고의 영예라 할수 있기에 전국의 각 단체장들이 임기중 꼭 받고 싶은 로망과도 같은 상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다산목민대상은 풀뿌리 민주주의 확신과 지방행정 건전화에 기여한 모범이 될만한 기초지자체를 선정, 2009년부터 시상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