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법무부 소유 땅을 무상사용 승인을 통해 호계3동 복합청사 주변 공영주차장(호계3동 1006-4 일원)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26일 준공식을 갖는다. 이에 안양 호계3동 복합청사와 그 일대 주차난이 해소되게 됐다. 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된 호계3동 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1,510㎡넓이의 지평식으로 41대 주차대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법무부땅 토지 무상사용 승인이 있기까지 시는 지난해 안양교도소 측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쳤다. 이 과정에서는 지역 정치권의 숨은 노력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조성된 호계3동 공영주차장은 평일 주간에는 복합청사를 이용객들이 이용하고, 야간과 공휴일에는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이로 인해 복합청사를 이용하는 주민은 물론 이 지역 주차난 해소에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