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 65

[202005027]안양시, 공원면적 늘리면 뭐하나..나무 관리도 못하는데

10년 후인 오는 2030년 안양시민 1인 공원면적이 10.1㎡로 대폭 늘어나 시민들의 삶은 한결 쾌적해질 전망이다. 안양시가 25일 발표한 2030년 공원녹지기본계획에 의하면, 장기 미집행공원 조성으로 현재 3.2㎡인 1인당 공원면적이 2030년 10.1㎡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보고서 별첨) 현재 안양관내 공원 총 현황은 181개소 8백만여㎡ 에 달한다. 장기 미집행 중인 공원은 근린공원(9개소)과 문화공원(2개소)을 합쳐 11개소며, 총 면적은 649만㎡다. 시는 이중 8개소(5,113천㎡)를 선정해 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9동 수리산성지와 병목안시민공원 일대가 역사 및 체육공원 형태로 조성되고, 석수3동 비봉산에는 근린공원이 들어선다. 또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덕현지구, 인덕원과 관양..

[20200526]의왕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작품 최종 선정

오는 10월 왕송호수 레솔레파크 일원에서 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 의왕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공모 작품 14점을 최종 선정했다. 정원관련 전문가와 정원에 높은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예년보다 많은 총 68개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1차 설계 심사, 2차 응모자 작품설명 심사를 거쳐 문화정원 6개소, 생활정원 8개소 등 14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장 내에 설계안이 전시될 예정이며, 6월 26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작품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의왕..

[202005026]한대희 군포시장, 2020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고 SA등급

한대희 군포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장으로 평가됐다. 군포시는 5월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0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공약 이행완료 △2019년 공약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엄정하게 실시했으며, 평가결과는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됐다. 최우수인 SA등급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군포시 등 72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특히 군포시는 공약 이행완료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면서 민선..

[20200526]의왕 대안사 산사음악회.. 30일 SNS 라이브 방송한다

의왕시는 오는 5월 30일 오후 4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대안사에서 산사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사음악회는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에 공모하여 선정된 ‘문화로 행복한 의왕’프로그램의 총 17회 문화행사 중 첫 번째 공연으로, 의왕국악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가야금병창‘방아타령’을 시작으로, 국악실내악단의‘오래된 정원’,거문고 연주‘출강’등의 우리소리가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를전하고, 이어지는‘아름다운 나라’와 모듬북 협주곡‘타’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영상은 라이브방송(의왕시 페이스북)으로 볼 수 있으며, 유튜브로도 방영해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해룡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산사음악회 공연을 통해 코로나..

[202005026]의왕시, GTX-C노선 용역 중간보고... 의왕역 정차 "우수"

의왕시기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착수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상돈 시장, 윤미근 시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당선인, 철도․교통분야 교수 및 전문가, 관내 기업 및 민간단체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시는 지난달 21일 개최한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의왕역의 가장 큰 장점으로 GTX 역사 및 주박시설로의 활용여건이 확보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수원발 GTX 첫 차의 대기공간으로 의왕역의 여유 선로를 활용할 경우 남부지역의 차량 주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는 역 신설 및 차량기지 건립을 위한 사업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경제성 측면에서 유리한 요소..

[공지]안양탐사대 181차 탐방(20200530)_안양 서쪽 끝자락 호현마을. 친목마을 & 새물공원

안양탐사대 181차 여정_안양의 서쪽 끝자락 호현마을 그리고 친목마을 &새물공원 5월 23일(토) 오후 3시/ 집결_호현마을 입구 버스정류장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20년 전반기 탐사를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시작합니다. 2020년도에는 재개발로 안양에서 하나 둘 사라지는 동네와 도심 골목 탐사를 통해 삶의 흔적들과 사라지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진행할까 합니다. 안양탐사대가 2020년5월 30일 181차 여정으로 찾아갈 곳은 안양의 서쪽 끝자락 박달2동의 호원마을, 친목마을, 새물공원을 찾아갈 계획입니다.. 호현마을과 친목마을은 탐사대에서 2013년 9월 28일 25차 여정을 통해 처음 찾아간 이후 7년만의 방문이라 그동안 얼마나 변햇을까 궁금하네요. 호현마을은 안양에서 마지막..

[202005025]안양 도심속 옛 검역원 뜨락에 뱀딸기가 지천이네

2020.05.25/ #안양 #동네 #골목 #기록 #옛검역원 #뱀딸기/ 안양 도심 한복판에서 뱀딸기를 보다니, 그것도 한두개가 아니라 그야말로 지천이다. 안양6동 옛 검역원 정원. 국내 최대규모의 왕개미 서식지(https://anyangbank.tistory.com/5107) 로 확인된 이곳은 그야말로 도심에서 보기드문 자연횐경을 지닌 공간으로 여름이 오자 빨깧게 익어가는 뱀딸기들이 수풀속에서 고개를 삐쭘삐쭘 내밀고 인사를 한다. 어렸을 때 여름철이 되면 들었던 이야기 중 하나가 들이나, 산에 가서 뱀.딸.기 먹지 마라. 비암(뱀)된다는 말이었다. 그때는 이말이 어찌나 무섭던지 초여름에 널린 것이 뱀.딸.기 였는데... 뱀딸기를 보면 혹시 주변에 뱀이 있나 없나 두리번 거리며 살펴보기 부터 했다. ebs..

[202005024]안양시 천변 가로수 관리 수준 이것밖에 안되나?

2020.05.24/ #안양 #안양천 #가로수/ 안양시 안양2동에 위치한 양명고앞 안양천변. 하천이니 안양시 하천관리과 소관인듯 싶은데 .. 나무를 자르려면 제대로 잘라야지.. 가지를 몽땅 싹뚝 볼품없이 자르질 않나, 옆애 두세그루는 자르는 시늉만 낸듯 마치 옛날 수동식 바리깡으로 머리칼을 쥐어뜯은듯한 양상이다. 이 부서에 그래도 생태를 존중하고 환경에 해박한 지식이 있는 인물들이 있는데 실망스럽기 짝이없다.

[20200524]교정내 가로수 싹뚝 베어버린 안양공고

2020.05.24/ #안양 #안양공고 #가로수/ 안양시 안양3동에 위치한 안양공고. 역사는 70년이나 된 오래된 학교이지만 교정에 변변한 나무조차 없다. 그런데도 담벼락에 심어진 나무들은 강전지는 커녕 윗부분을 아예 싹둑 베어버렸다. 최근 학교숲을 조성해 정서적으로 좋은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학교가 있는 반면 기존에 심어진 나무들 마져 잘라 버리는 학교도 적지 않다.

[20200524]안양문화원 50년사 발간에 따른 기록물 수집 공모

안양문화원 탄생 반세기 역사를 되짚어 보고 추억을 공유할『안양문화원 50년사』발간이 추진된다. 안양시와 안양문화원은 ‘안양문화원 50년사’제작에 따른 기록물을 6월 30일까지 수집 공모한다고 밝혔다. 안양문화원 탄생 당시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사진, 기념물품, 문서, 간행물 등 모든 기록물이 대상이다. 이와 같은 기록물을 보관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anyangculture@daum.net) 또는 문화원 직접 방문해 접수할 것을 시는 당부하고 있다. 실물자료의 경우 이미지 작업 후 반환된다. 신청서는 안양문화원 홈페이지(anyangculture.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문화원이 소재한 안양5동의 역사를 가늠할 ‘안양5동 마을지’도 제작하기로 하고,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