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 1번 출구 일대가 안양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 안양시가 29일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했다. 안양시가 발표한 공시지가에 따르면 범계역 1번 출구 일대가 1㎡당 1600만원을 기록, 안양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세금과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안양시가 감정평가사와 함께 작년 11월부터 6개월 동안 조사하고, 개별공시지가는 안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총 3만6128필지로 이 중 만안구가 2만3607필지, 동안구는 1만2518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안양시나 경기도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토지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