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6 9

[202003027]안양시민 재난기본소득 1인당 5만원+도 10만원 15만원 받는다

안양시가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고통 받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밑거름이 되고자 시민 1인당 5만 원의 ‘안양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안양시민은 이에 따라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4인 가족 60만 원 기준,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을 포함해 1인당 15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방식은 3개월 안에 소진해야 하는 지역화폐인‘안양사랑상품권’입니다. 안양시는 4월부터 동 행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단한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5만 원 상당의 안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역화폐인 안양사랑상품권 10%할인 판매 및 할인기간을 6월까지 연장했는가 하면, 시·구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

[20200327]군포시민 '재난기본소득' 1인당 15만원 받는다

군포시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시민 1인당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10만원에 군포형 5만원을 더해 총 15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군포형 재난기본소득’ 실시를 전격적으로 확정했다. 또 마스크도 1인당 5매씩,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은 군포시 전 시민 27만5천857명(2월 말 기준)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26일 SNS 등 온라인을 통해 발표한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최근 확정된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과 연계, 요양원 집단감염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포시민들의 실질적인 생활지원과 침체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군포시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며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한대희 시장은 “전 시민에게 균등하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소득과 재산,..

[20200326]효성 안양공장 핑크빛 진달래동산 금년엔 개방 안해요

경기 안양시 호계2동 (주)효성 안양공장 안 깊숙히 자리한 진달래 군락지. 효성이 매년 진달래동산 개방행사를 통해 공장빗장을 풀고 시민에게 분홍빛의 멋진 풍광을 선보였으나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방행사를 갖지 않아 멀리 담장밖에서 바라볼수 밖에 없다. 효성 안양공장 관계자는 26일 코로나19 감염 등의 우려로 올해에는 진달래동산 개방행사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명학역에서 평촌으로 가는 길(시민대로) 명학대교에서 보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효성공장 뒤로 보이는 언덕(진달래동산)에는 진달래가 꽃봉우리를 터트리며 분홍색 속살을 하나 둘 드러내고 있어 마치 핑크빛 물감을 엎질러 놓은 듯 착각에 빠질 정도로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74 명학대교와 안양천변에 자리한 (주)효성 안양공..

[20200209]그림사랑동우회 우리그림’ 이억배 작가(경기일보)

“유령 같은 존재로만 있다가 이번에 처음 호명을 받았어요. 무명의 활동에 이름을 붙여준 것에 감사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1980년대 수원지역 민중미술을 이끈 의 이억배 작가는 지난 3일 안성 그의 자택에서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경기도미술관이 1980년대 시대와 사회를 이끌어 온 소집단 미술그룹을 조명하는 전시를 3개월간 연 것에 대한 소회였다. 그의 말처럼 을 비롯한 당시 소집단 미술집단 활동가들은 익명성을 대의로 여겨 시민과 지역과 사회에 몸을 던졌다. 1979년 12월 창립한 포인트는 그 중심이었다. 백종광, 장영국, 최춘일이 창립한 포인트는 수원 크로바백화점 전시실에서 창립 전시회를 열며 문을 열었다. 수원지역 고등학교 선후배들, 소위 ‘미술계 반항아’들이 몰렸다. 시대의 폭력과..

[20200215]‘그림사랑동우회 우리그림’ 권윤덕 작가(경기일보)

1. ‘그림사랑동우회 우리그림’ 권윤덕 작가 한국 현대사에서 1980년대만큼 뜨거웠던 시대가 있을까. 부당한 권력과 억압에 적극적으로 맞섰고 노동자, 여성 해방을 꿈꿨다. 우리 것을 지키자는 정체성 찾기 운동도 일어났다. 경인지역에서 활동하던 소집단 미술그룹은 그 중심이었다. 특정 계층을 위한 예술이 아닌, 시민과 함께 삶을 변화시켰고, 사회 변혁을 이끌었다. 경기도미술관이 지난해 10월 29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선보이는 ‘시점時點·시점視點-1980년대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전’을 통해 이들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격동의 시대, 1980년대 경인지역 민중미술 소집단 활동가들은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지금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경인지역 민중미술을 이끈 소집단 활동가를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안양권지도]군포안양의왕 산수여지도(박찬응. 2919)

지난해 페이스북에 올려진 지도를 보고 완성되면 제공해 줄것을 요청했던 박찬응 관장의 신 안양권역 산수여지도입니다. 안양사람이 지금은 군포에 살다보니 금정을 중심에 둔 도로망과 산본천과 당정천, 수리산 등의 하천과 산은 물론 실개천, 호수, 사찰 지명까지 군포에 중심을 둔 그림으로 그려졌네요. 수리산과 관악산과 청계산,백운 줄기에 둘러싸인 군포,안양,의왕지역이 하나의 생활권이며 세상의 중심으로 알고 살아온지 반백년이 지났는데 아직 그중심에 서서 그린 변변한 그림지도가 없어서 한번 시도해보았다. 어줍지않게 선조들의 흉내를 내어보았으나 쉬운일이 아니다. 내놓기가 부끄러웠으나 앞으로 수십장 그리다 보면 통하지않을까 하여 졸작이지만 올려놓고 보기로 한다. 제목 글씨와 낙관은 공제 진영근선생이 쓴 것이다. 2019..

안양시, 수암천 자연형하천 조성 및 안양역 광장 공원등 만든다.

안양시가 수암천 복개구간 정비로 도시의 균형적 발전과 지역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개구간을 뜯어내 3단계로 자현형하천 조성 및 지하저류조, 공영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한다. 정비구간은 현재 복개돼 주차장으로 쓰이는 양지4교에서 5교까지 길이 267m 일대다.(현장 약도·조감도 첨부) 시는 국도비와 시비 포함 936억 원을 투입, 복개구간을 철거해 하천의 자연성을 살리면서 치수기능까지 고려한 친환경적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4월까지 감정평가와 보상협의를 진행하면서 5월중 착공,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철거되는 복개구간에는 기존 하천의 자연성을 최대한 되살려 맑은 물이 흐르는 일원에 4,723㎡규모의 주민휴식공간이 들어선다. 특히 널따란 녹지 확보와 함께 선보일 오픈..

[20200326]총선정보(21보) 안양권역 소식 종합

▲추혜선 후보(정의당. 안양동안을) “안양교도소 부지에 애플 R&D 센터 유치” 제21대 총선에서 안양시 동안구을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인 추혜선 정의당 후보(현 국회의원)는 25일 국회와 안양시청에서 연달아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교도소 부지에 애플 R&D(연구개발) 센터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애플 R&D 센터 유치’는 추혜선 후보가 안양시 동안을 지역의 국회의원 후보로서 발표한 첫 공약이다. ▲장경순, 이필운 당선 위해 불출마 선언 안양만안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 출마를 고심하던 장경순 전 당협위원장이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25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장 전 위원장은 이날 안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필운 후보 당선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불출마 뜻을..

[20200325]안양천 명학대교-쌍개울 구간에 노란 개나리꽃 만발

2020.03.25/ #안양 #개나리 #명학대교 #호안교 #전파교 #덕천교/ "나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떼 쫑쫑쫑 봄나들이 갑니다~~" 안양천의 숨은 명물 개나리가 활짝 만발했습니다. 개나리가 안양을 상징하는 꽃(시화)인걸 아시나요?. 은백의 목련과 분홍빛 진달래가 필 무렵이 되면 노랑 개나리가 화려함을 더해주지요. 매년 봄이 오면 안양천 명학대교에서 덕천교(쌍개울옆) 구간에 노랑 개나리가 만발하는데 비슷한 시점에 피어나 축제화 되고 있는 벚꽃(충훈벚꽃축제)과 진달래(효성 진달래동산 개방행사)에 가려져 정작 시민들이 이 멋진 풍광을 놓치고 있지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맘을 안양천에서 힐링 하세요. 오후5-6시 해질 무렵 돌다리에 서있으면 물에서 튀어오르는 은빛깔의 물고기떼도 볼수 있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