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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의왕시, 재난기본소득 1인당 5(시)+10(도) 15만원 지급

의왕시가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의왕시민 모두에게 1인당 5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26일 SNS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함은 물론 시민의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의왕시도 동참하기로 했다"며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원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원으로 의왕시민은 경기도 지원액 10만원에 의왕시 지원액 5만원을 더해 1인당 총 15만원의 긴급생활비를 지급 받는다. 주민등록 기준일은 경기도와 동일하게 정할 예정으로, 현재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지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재난기본소득은 단기간에 지역상권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3개월 내로 사용해야 하..

[202000327]의왕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코로나19 차원 세비30% 반닙

의왕시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이 "코로나19 고통분담 차원에서 세비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앞서 민주당 이소영 후보의 '당선 시 세비반납 약속' 및 '지방정부 선출직 공직자 세비반납' 제안 후 하루만이며, 반납된 세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지정기탁 될 예정이다.세비반납 릴레이에 동참한 의왕 시·도의원들은 "이소영 후보의 제안을 보고 많은 의원들이 흔쾌히 동참하기로 했다"며 "의왕·과천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민주당 소속 의왕 시·도의원들은 이소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의왕‧과천 코로나 국난극복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