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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3]의왕에서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용하면 교통비 최대 30% 할인

의왕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광역알뜰교통카드’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전·후에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카드이다. 마일리지는 월 44회 적립을 상한으로, 보행·자전거로 800m까지 이동한 거리 및 대중교통 이용요금에 따라 차등 적립된다. 가령, 도보 800m 이상 이동 후 대중교통 이용요금 2천원 발생시 마일리지 최대액인 250원이 적립되나, 도보 400m 이동 후 교통요금 2천원 발생시 적립액 250원의 절반인 125원이 적립되는 구조이다. 대중교통 이용 금액별 마일리지 적립액은 2천원 이하는 마일리지 250원, 3천원 이하는 마일리지 35..

[20200313]군포·의왕 두도시 시장 12일 만나 현안 상생협력 모색

한대희 군포시장이 김상돈 의왕시장과 두 도시 간의 상생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3월 12일 군포시청에서 만남을 가졌다. 군포시에 따르면, 한대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김상돈 시장으로부터 의왕시가 추진하고 있는 GTX-C(수도권 광역급행철도)노선 사업의 의왕역 정차와 관련한 의왕시 입장을 듣고 의왕시와 이해관계를 같이하기로 했다. 아울러 군포시 부곡지구와 인접한 의왕시 초평지구 조성과 관련해, 주변의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 노선과 남군포 IC 교차로 등의 도로 개선 등 교통편의 제공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를 위해 군포시와 의왕시는 두 도시 간의 상생협력과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와 협력을 위한 실무협의기구를 만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