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조성을 위한 올해 청년정책의 방향을 자립·성공·행복으로 설정하고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월21일 시청상황실에서 열린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 보고회에서 "진정성 있고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정책을 추진해 지역내 청년층에게 희망을 안겨주자"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7대 신규시책을 포함해 청년층 일자리와 복지에 초점을 맞춘 3개 분야 34개 사업에 총 156억원을 투입하는 등 안양시가 올해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살펴본다. ■ 맞춤형 취업·복지 지원 등 신규 추진먼저,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직무박람회를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과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업종별 직무담당자와의 컨설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