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KT와 협력해 1등급 미세먼지 측정장비와 IoT, 즉, 사물인터넷을 활용해서 지역 내 대기질 정보제공에 나선다. 군포시와 KT는 3월 4일 IoT 기반 미세먼지 통합환경관리 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가측정망(군포시청 별관 옥상과 당동도서관 옥상)과의 거리와 오염발생지역을 고려해 관내 주거지역과 공업지역 등 최적의 미세먼지 측정장소 18곳을 선정해 공기질 측정 장비를 설치했다. 특히 이들 장소에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인증받은 1등급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8개를 비롯해 2등급 장비 10개를 설치함으로써, 국가측정망으로부터 상대적으로 먼 지역의 시민들이 해당 지역의 정확한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휴대폰 앱(에어맵코리아, AirMa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