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 332

[20160720]의왕 포일동 '물방울놀이터' 인기몰이

의왕시 포일동 물빛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물방울 놀이터'가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도시 주민들에게까지 만점 물놀이장으로 인기몰이다. 지난 2012년 설치돼 5년째 운영되고 있는 '물방울 놀이터'는 평소에는 일반 놀이터로 사용되다 무더운 여름이 오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으로 변신해 시민들을 맞고 있는데 음수대, 그늘막, 벤치 등의 편의시설은 물론 수질과 안전 관리를 위해 신발장과 화장실이 설치돼 있고 응급처치 수료자와 관리요원이 놀이터 주위를 수시로 돌며 이용자의 안전과 질서를 챙긴다. 특히 물방울놀이터의 물도 매일 교체하는 상수도 물이어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물방울 놀이터'는 9월 1일까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 시 관계자..

[20160720]군포문화재단, 2016년 경영평가 S등급 획득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가 군포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경영실적평가에서 S(최우수)등급 기관장평가 결과 ‘가’(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2015년도의 경영실적 전반에 대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군포문화재단은 경영층의 리더십 및 사회적 책임 이행노력, 조직역량강화 노력, 예산 및 회계 관리의 합리성 및 투명성 등 운영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의 S등급 획득은 지난 2013년 출범 이후 3년여의 짧은 기간에 이뤄낸 성과로 재단이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재단은 지난해 5월 초대 대표이사(당시 상임이사)가 취임하며 능동적인 역할 수행이 가능해졌고,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한 점과 조직활성화를 위한 직원 워크숍 및 상향식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한 점 등..

[20160719]안양에서 '사회적약자 보호 연계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사회적 약자를 보호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토부와 경찰청, 국민안전처가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사업으로 추진해 온 유시티(U-City)센터와 112·119센터,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간 연계사업이 안양과 오산시 등에서 비롯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돼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특별자치시, 안양시, 오산시, 한국토지주택공사, SK텔레콤(주) 등과 “사회적 약자 보호 연계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아동·여성·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범죄·사고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유비쿼터스 도시(U-City) 통합운영센터*(이하 유시티 센터)가 통신사에서 위치정보, 사진..

[20160719]의왕시 고천동주민센터 신청사 문 열었어요

의왕시가 19일 김성제 의왕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기길운 시의회의장, 윤치원 의왕경찰서장, 김효숙 고천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시.도의원, 고천동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천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왕곡동 사천로 11번지에 신축한 주민센터는 부지면적 1710㎡에 지상6층, 지하 3층 규모(연면적 6985㎡)로 작년 9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8일 준공된 최신식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1층에 주민센터와 새마을부녀회실, 동대본부, 미화원실이 배치됐고, 2층에는 강당, 3층에는 헬스장 강의실, 4층에는 육아나눔터와 회의실, 5층에는 정보화교육장과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6층은 옥상정원으로 꾸며 주민휴게실로 이용되도록 했다. 지하주차장에는 86면의 주차구역이 마련돼 있다. 옛 고천동 주민센터는 3..

[20160719]의왕시 부곡동 금천마을이 변신을 꾀한다

의왕시 부곡동 금천마을이 지난 2013년 4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도비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살기 좋은 금천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의왕시에 따르면 ‘살기 좋은 금천마을 만들기’ 사업에는 총 51억원(국비 25억 5000만원, 도비 7억 5000만원, 시비 18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도시계획공원 1곳, 도시계획도로 3개를 신설하고 도로 한가운데 있는 전신주 이설, 하천변 도로 정비 등으로 주변 주거 환경도 쾌적하게 정비하고 노후화된 마을회관의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했으며 놀이터를 정비해 마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또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기법을 활용해 범죄 발생 위험과 주민 불안감을 감소시키..

[20160718]‘2016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대상 남양주시 70억 특별교부금

경기도가 4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한 제3회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의 본선 행사 결과 2016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특별조정교부금 공모사업) 대상 ‘굿모닝상’에 남양주시의 ‘슬로라이프 미식관광’이 선정돼 7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됐으며 넥스트상에는 광명시, 가평군이, 창조상은 동두천시, 화성시가 혁신상은 오산시, 파주시 등이 차지했다. 지난 4일 안성 남사당공연장에서 열린 본선 행사에는 이재철 경기도 정책기획관을 비롯해 파주시, 동두천시, 가평군, 화성시, 오산시, 광명시, 남양주시 등 7개 시·군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상을 받은 남양주시의 ‘슬로라이프 미식관광 플랫폼 조성’은 미식관광 체험관, 슬로라이프 플랫폼, 푸드스타트 업스쿨, 슬로라이프 고유부엌 등 4대 핵심..

[20160718]안양시립합창단 기획연주 '한국의 소리여행' 무료공연

안양시립합창단이 금년도 두 번째 기획연주‘로 우리전통가락의 진수를 음미하는 무대를 마련 '한국의 소리여행’을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에서 연다. 이상길 지휘로 펼쳐지는 이날 연주회는 ‘한국의 소리여행’이 테마인 만큼, 박주현의 피아노 연주뿐 아니라 가야금(박세은), 해금(소명진), 타악기(김초롱·우민영) 등의 전통악기가 화음을 이룬다. 시립합창단이 이날 부를 곡목들은 ▲아리랑 ▲활의 노래 ▲촉규화(최치원의 시) ▲자장가 ▲성산일출 등 전통가락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Estern Mass(Kyrie - Gloria - Sanctus - Agnus Dei)와 ▲Kyrie, Mass for AILM 중 등과 같이 서양의 곡에 민요반주를 곁들인 퓨전형태의 곡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음악회는 전석..

[20160718]안양시, 안양천 8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존 구축

경기 안양시가 안양천 산책로 일대 쉼터 8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존을 구축,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안양의 안양천을 찾는 시민은 누구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이용해 무료로 인터넷서핑이 가능해졌다. 무선공유기가 설치된 곳을 안양대교, 충훈1.2교, 안일교, 비산1교, 쌍개울, 학운공원 등 다리 주변 쉼터 6개소와 공원 주변 2개소로 이 곳에는 공공와이파이존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자는 와이파이 접속과 동시에 나타나는‘안양시모바일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된다. 와이파이존이 구축되기 전까지는 인터넷은 물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SNS를 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망을 써야했던 만큼, 스마트폰기기를 이용하는 주민들 입장에서는 통신비용 부담이 사라진 것이다. 이번 공공와이파이존 구축은 안양시가 기..

[장경순]“안양 발전방향 이렇게 풀자”

[장경순]“안양 발전방향 이렇게 풀자” [2009/04/24 안양광역신문]경기도의회 부의장 “안양 발전방향 이렇게 풀자” 장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에게 듣는다(1) 본지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제반 현안사항에 대해 문제점을 짚어 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했다. 장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제6대 경기도의회에 진출한 후 폭넓은 인간관계와 원만한 일 처리로 의원들 간에 신뢰를 받고 있다. 또 제7대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보다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 곁에 다가서고 있다. 장 부의장은 ”안양시 3선의원과 경기도의회 재선 등 근 16년의 지방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보다 발전된 생활정치를 일궈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안승욱]소각장 단속운전 방치는 업무태만

[안승욱]소각장 단속운전 방치는 업무태만 [2009/03/23 군포신문]군포신문 논설위원 소각장 단속운전 방치는 업무태만 군포 소각장은 태동과정에서부터 너무나 우여 곡절이 많았다. 굴뚝에서 토해내는 유해가스가 수리산이 뿜어내는 맑은 공기를 무색케 하며, 다이옥신이란 끔직한 대기오염 물질이 시민의 건강을 크게 위협할 것이라는 팽배된 우려가 시민사회에 퍼지면서 반대 투쟁이 극에 달했던 것이다. 3월 16일자 군포신문 제457호 소각장 관련 인터뷰 기사를 보니 한사코 투쟁도 불사하던 그때의 논란,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던 기억이 새삼스레 떠오른다. 하지만 소각장이 운영된 이후 관심의 초점이던 다이옥신은 우려할 만큼 배출되지 않다는 것이 검증돼 다행으로 생각한다. 그 와중인 지난해 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창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