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 332

[20160722]오는 9월 14회 수리전국무용콩쿠르 열린다

한국무용협회 군포지부와 한국무용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4회 수리전국무용콩쿠르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9월 3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대회 첫 날인 3일은 한국무용, 4일은 외국무용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상금은 1804만원이다. 각각 종합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500만원, 대학·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 100만원, 학생부 대상 수상자에게 70만원이 수여된다. 수리무용콩쿠르는 유치부·초·중·고·대학생, 일반부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전국무용대회로 총 13번의 대회를 거치며 한국무용인재 발굴 및 예술진흥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 콩쿠르부터는 대상의 범위를 기존 대학·일반부에서 고등부까지 확대하는 등 미래의 무용계를 책임질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실력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

1967년 8월의 안양유원지 공짜풀장

1967년 8월의 안양유원지 공짜풀장/ ‪#‎안양‬ ‪#‎안양유원지‬ ‪#‎풀장‬ ‪#‎안양예술공원‬/ 경인일보DB에서 발견한 50년전인 1967년 여름의 안양유원지 풍경으로 해방 이후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의 여름철 피서지로 가장 호황을 누렸던 시기 답게 풀장에 피서객이 그야말로 바글바글합니다. 당시에는 안양유원지 계곡에 시원하고 맑은 물이 철철 넘쳐 흘렀고, 너럭바위에는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덥히며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숲속에서는 도시락을 먹는 가족들과 풍악에 맞추어 덩실덩실 춤을 추는 노인들까지 그야말로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였지요. 1960년대 말에는 사진속 그림의 공짜풀장(자유풀)과 돈을 내고 들어가는 유료풀장으로는 대영풀 하나밖에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진 뒤로 보이는 하얀 건물은 안양관광..

[20160721]안양시, 개발자들의 축제 ‘에이큐브 게임잼’ 개최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청년공간 에이큐브: 인텔 TG랩이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개발자들의 축제 ‘에이큐브 게임잼’ 행사를 개최한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게임동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획, 그래픽,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3일 동안 함께 숙식하며 게임을 완성시키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주어지는 주제에 맞춰 즉석에서 팀을 꾸리며, 마지막 날에는 친구들을 초청해 각자 만든 게임을 플레이하는 네트워크 파티도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디 게임 개발자로 유명한 박선용 터틀크림 대표가 디렉터로 참가해 행사를 주도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event@gamedonga.com) 혹은 온오프믹스에 개설된 페이지에서..

[20160721]교육투자비율 의왕 5위 과천 7위 안양 9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지방자치단체 교육투자현황을 분석한 결과, 227개 지자체(제주특별자치도 제외) 중 경기도 성남시가 교육투자 총액 및 예산대비 교육투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2014년 일반회계 최종예산 1조4,816억 원 중 344억을 교육에 투자하여 예산대비 보조비율이 2.32%로 227개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투자규모 별로 ‘톱10’을 살펴보면 1위인 성남시(344억원) 뒤를 수원(232억원), 화성(220억원), 부천(207억원), 고양(152억원), 안양(129억원), 안산(129억원), 시흥(123억원), 평택(100억원), 창원(98억원) 순으로 조사돼 경기도 기초단체 ..

[2016060721]정상JLS, 의왕시영어체험장 3년간 위탁 운영

종합교육기업 정상제이엘에스가 8월부터 2019년 8월까지 3년간 의왕시 영어체험장(English Premium Center)을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영어체험장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유능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과도한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공교육 보완을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 글로벌 도서관 2층 규모(약 200평)로 9개의 강의실과 소강당, 교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상제이엘에스는 자사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검증된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층 개선된 의왕시 영어체험장을 만들 예정으로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영어교육은 물론 성인 어학 및 교양 프로그램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의왕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상제이엘에스는 현재 서울 영등포..

[20160721]군포시, 전기차 사면 최대 1900만원 지원

경기 군포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활성화 등을 목표로 전기자동차 보급(보조금 지원)사업 계획을 검토 수립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017년에 전기자동차 구매 의사가 있는 개인, 법인, 기업체, 학교 등이 어는 정도 되는지 8월 12일까지 수요를 조사한다. 시에 의하면 내년에 개인, 법인, 기업체 등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1대당 최대 1천900만원 이내(국비 1천400만원, 시비 추후 결정)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충전인프라(완속충전기) 설치비용도 400만원까지 지원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구매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시 홈페이지에서 조사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차종은 환경부의 '전..

[20160720]안양 ‘정다운 골목’ 20일 KBS 전파를 탄다

안양 관양1동 1436번지 주택가 골목으로 일명‘정다운 골목’으로 불리우는 공간이 이번에는 KBS방송을 타고 전국에 소개된다. KBS는 20일 오후 7시35분 방송되는 KBS1 ‘사람과 사람들’에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골목 이야기를 담은 '정다운 골목에 꽃이 피었습니다' 편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http://smart.kbs.co.kr/tv/sisa/andpeople/view/preview/2482458_110185.html) '사람과 사람들'은 획일화된 삶의 방식에서 문제의식을 느끼고 새로운 삶을 선택하려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노선과 방식, 새로운 트렌드를 관찰을 통해 조명하고 관계 맺기를 통해 어떻게 삶을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즐거움을 주는 휴먼 다큐로 이날 방..

1968년 안양영화촬영소 가는 길과 삼성천

#안양 #기록 #기억 #역사 #만안 #원도심 #동네 #골목 #석수1동 #1968년 #닐미샬로프/ 1968-69년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가 코닥 컬러슬라이드필림으로 찍은 1968년 겨울의 풍경입니다. 그는 당시 안양뿐 아니라 서울, 인천, 수원, 평택 등 전령으로 이동하면서 마주친 한국사회의 다양한 풍물을 당시로는 아주 귀했던 컬러 기록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이 사진은 1968년도 겨울의 석수동 모습으로 왼쪽의 뚝방 아래 하천은 삼성천이며. 사진 중앙 멀리 당시 동양 최대 규모였던 안양영화촬영소 건물 지붕이 일부 보인다. 예전 겨울에는 눈이 참 많이도 왔다. 하천은 겨울내내 꽁꽁 얼어 아이들의 썰매놀이장으로 인기였으며, 길에는 눈이 내렷다 얼었다..

1960년대 중반 안양기독보육원내 예배당

#안양 #기독보육원교회 #양명고 #김인섭/ 안양2동 안양천변에 자리한 기독보육원(현 좋은집) 경내에 있던 교회의 1960년대 중반 모습으로 2014년 발행한 내고장 안양2동의 흐름! 사진첩에 기록된 사진중 한장이다 . 사진은 기록의 중요성을 인식한 김귀연 전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노력으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2009년 첫번째 사진자료집 '옛 사진으로 보는 안양의 재발견'을 펴낸데 이어 2014년 두번째 사진첩에 실린 것의 디지털 파일이다. 교회가 있던 당시 모습를 기억하는 70대 어르신들은 교회 외관은 소박했으며 실내는 벽면과 장식들이 나무로 짜여져 매우 아주 아름다웠다고 회고한다. 당시 교회 시목하는 목사님이 계셨는데 안양ymca이사장을 역임하셨던 김영일 목사님(현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

1960년대 안양주재 언론사 지사.지부 합동사무실

#응답하라1960 #추억 #기억 #과거 #옛이야기 #안양#시흥군 #언론 #신문사/ 1960년대 안양읍 중앙동(현 안양1번가)에 있었던 증앙지와 지방지 등 언론사 지사.지부 합동사무실로 당시 시흥군 행정구역은 안양.군포.의왕.과천.안산은 물론 말죽거리라 불리우던 서울 강남 일부와 옹진군 섬 도서까지 관할할 정도로 그 면적이 넓어 행정의 힘도 컸을뿐 아니라 언론의 관심도 클수 밖에 없었다. 1960년대의 안양 중앙동(현 안양1번가)은 안양읍사무소, 시흥군청, 안양경찰서. 의용소방대 등의 관청과 양복점, 제화점, 중국집 등이 1번국도(현 만안로/구도로)와 안양역에 주변에 자리했던 번화가였다. 읍사무소와시흥군청은 안양1번가 중앙통로(현 삼원프라자호텔 주변과 맥도날드)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언론사합동사무실은 의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