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기후위기 대응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기후위기는 현실이 되었고, 이제 대응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 수원시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역의 경험과 기후분권을 바탕으로 한 지방정부의 기후리더십’ 을 주제로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파리협정 채택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이행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10년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날에는 지방정부의 우수 시책 발표, 둘째 날 본행사에서는 공동선언, 우수시책 발표 시상, 기조발제, 세션 발표 등이 이어졌으며 광명시, 시흥시, 파주시가 우수 시책 발표에서 환경부장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