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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군포시, 2016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군포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내 세탁소, 목욕탕, 숙박시설의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20개 업소를 녹색등급의 최우수업소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9월 말부터 세탁업 129개소, 목욕업 12개소, 숙박업 65개소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4명의 전담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자 준수·권고사항, 친절도, 위생 상태 등 40여개의 항목을 점수로 매겨 각 업소의 등급을 결정(3개 등급 구분)했다. 그 결과 100점 만점 기준에서 90점 이상을 받은 20개소(숙박업 7개소, 목욕업 4개소, 세탁업 9개소)가 녹색등급을 받아 최우수업소로 선정됐다. 녹색등급을 받은 숙박 업소는 꿈의궁전모텔, 라데팡스, 리츠모텔, 모텔청, 파티앤, 호모텔, 호텔초콜릿 등이다. 목욕업소는 두현24..

[20161214]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5) 폐막

‘시민과 예술의 소통’을 주제로 지난 10월15일부터 두 달 간 안양예술공원과 안양시내 일대에서 펼쳐진 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5)가 12월 15일 3년후 새로운 모습의 6회 행사를 기약하며 폐막한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APAP 5는 짧은 준비과정에도 불구, 다양한 장르 작품을 선보이고, 많은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 국내외 미술계와 언론의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외 20여 개 작가 팀이 선보인 작품들이 안양의 정체성을 적절히 녹여냈다는 평가도 이어졌다고 자평했다. 안양문화재단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자체 평가를 들여다 보면 다음과 같다. 공공예술 트렌드 제시 장르의 다양화, 시민 중심, 도시 맥락과의 조화를 지향한 점이 APAP 5의 가장 큰 특징이다. 작가 프로젝트는 ..

[20161214]의왕, 주니어‧꿈누리 오케스트라 합동 송년음악회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주니어오케스트라와 꿈누리오케스트라가 합동으로 마련하는 제4회 꿈누리 송년음악회가 17일 오후 청소년수련관 지하 1층 자의누리터에서 열린다. 의왕시의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니어오케스트라와 꿈누리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 70명이 함께 연주를 하며 연말 분위기를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채울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유 레이즈 미 업’, ‘하얀 거탑’ OST, ‘마법의 성’과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연주한다. 하이든 교향곡, 모차르트 교향곡, 헝가리무곡 5번 등의 클래식도 들려줄 예정이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2007년 창단한 꿈누리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연주회 및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

[20161214]군포.안양 등 경기도 전통시장 15곳 소방차 진입 '곤란'

군포시 역전 및 산본 시장, 안양 호계시장 등 경기도 내 전통시장 15곳이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도내 208개의 상설 또는 비상설 전통시장 가운데 건축물 형태로 운영하는 전통시장 109곳을 특별소방대상으로 지정, 소방관서에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올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월 재난안전본부가 조사한 결과 특별 관리 대상 전통시장 가운데 15곳이 협소한 도로, 시장 좌판대, 상습 불법 주차 차량 등으로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15곳은 고양시 원당·일산 시장, 광주시 경안시장, 구리시 구리시장, 군포시 역전 및 산본 시장, 성남시 성호·중앙·모란·상대원 시장, 수원 화서시장, 안양 호계시장, 이천 관고·장호원 시장, 광명..

[20161214]경기도, 도시재생 주체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희망실에서 수원시‧성남시‧안양시‧평택시‧시흥시‧의왕시와 ‘도시재생 주체 간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우종 센터장과 이재영 경기도 도시재생과장,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안상욱 이사장, 평택시 도창환 센터장, 시흥시 김상신 센터장, 의왕시 김성균 센터장 및 각 센터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도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기초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각 기관들은 도시재생 관련 정보 공유, 도시재생대학 운영 협력, 사업 자문 및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각 센터장들..

[20161214]경기도, 2017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경기도가 16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2017년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양성평등 확산, 여성의 권익 증진 등 ‘지원대상’ 분야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지원대상 분야는 ▲양성평등 확산 ▲여성의 권익증진 ▲여성단체 활동지원 ▲가족관계 증진 ▲이주여성 정착지원 ▲여성경제활동 촉진 ▲결혼 및 출산 장려 촉진 ▲여성가족 정책 발전 등 총 8개 사업이다. 1개 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의 규모나 성격, 내용에 따라 1개 사업 당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 이내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의 우측상단 메뉴열기 → 뉴스 → 고시 공고 란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2017년 1월 ..

[20161214]안양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가족행복특별시' 선포

안양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받은 안양시가 오는 22일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따른 선포식을 가지면서 ‘가족행복특별시’로 선포 한다는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2월 9일 2016년도 여성친화도시 신규·재지정 심사결과 발표를 통해 전국 16곳을 여성친화도시로 새롭게 지정하고 안양시 등 14곳을 재지정했다. 여성가족부 핵심사업인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친화 및 남녀평등 분야 사업에 모범을 보이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정되며, 재지정은 최초 지정 후 5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시는 지난 2012년 최초로 지정된 이후 5년 동안 성평등기본조례 제정, 성인지통계자료 구축, 안심귀가모바일서비스, 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 아동안전지도제작, 위험감지 비상벨 설치 등 여성친화와 관련한 다양한 ..

[20161213]안양예술공원, 경관조명 개선사업으로 황홀

안양시가 지역의 대표적 명소인 안양예술공원(만안구 예술공원로 131일원)에 대한 경관조명 개선공사를 이달 초 완료함에 따라 안양예술공원 야경이 네온과 오색의 빛깔이 황홀한 멋진 풍경으로 바뀌어 낮뿐 아니라 밤 나들이 길도 즐거움은 배가 될 듯하다. 이번 공사는 안양예술공원을 더욱 품격 있는 휴식처로 격상시키고 일대 상가지역의 활성화에 주안점을 둔 가운데 금년 3월 착공한지 9개월여 만에 마무리됐다. 시는 이번 공사에서 교량, 산책로, 쉼터 등의 가로·보안등 911개를 다양한 색상의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낡거나 오래돼 미관을 해치는 목재난간이나 데크도 보수와 함께 경관조명을 설치해 미관을 살렸다. 특히 경관조명기구의 소비전력을 최소화 한데다 채도가 낮은 색온도를 적용해 고품격적이면서도 안정감을 주고 있..

[20161213]김성제 의왕시장 "내년엔 명품도시 추진성과 가시화"

의왕시는 13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과 간부 공무원, 김상돈, 박근철, 윤재우 도의원과 기길운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사업 보고회를 열고 예산편성과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의왕시의 2016년 주요사업 추진성과, 내년 시정운영 방향 및 재정운용 전망, 2017년 신규사업 및 중점 추진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시는 지속적인 도시발전과 명품도시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시정 의지를 밝히고 백운밸리‧장안지구 등 도시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의왕테크노파크 조성, 통합안전센터 신설, 포일하수처리장 신설, 수학체험센터 설치 및 장애아특수학교 설립, 영유아 생태공원 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부곡스포츠센터 개관 등을 주요 사업으로 설명했다. 이와 ..

[20161213]의왕시 레지오체험학습장 정책사례 우수상 수상

의왕시 레지오체험학습장이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정책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16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레지오 프로그램은 이탈리아의 선진보육기법으로 자발적 학습의지에 따라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 등 미래 인재에 요구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다. 의왕시의 대표적인 보육특화 사업인 레지오체험학습장은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만8500여명이 체험장을 이용했다. 최근에는 전국의 유아교육 관련 학생들과 중국, 대만에서도 관심을 갖고 견학하러 오는 등 영유아 교육의 모범사례로 알려지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보육의 질(質)을 추구한다는 것은 보육의 공공성을 한 단계 높이는, 국가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