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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4]울릉군, 군포.안양시민에게 여객선 운임 할인

군포.안양 시민들이 관광 비수기 동안 울릉도를 방문할 경우 여객선 운임을 할인받는다. 경북 울릉군은 자매․우호협력도시간 교류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객선 운임 할인 혜택을 각 여객선사와 협의해 4.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우호협력 도시 주민 여객선 할인 행사 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독도명예주민주민증 소지자를 포함해 안양시, 군포시, 삼척시, 성남시, 구리시, 부산 수영구, 신안군, 포항시, 경주시, 강릉시, 동해시 11개 도시 주민들로 경상북도에 위치한 포항((주)대저해운, (주)대저건설, (주)태성해운), 후포((주)제이페리), 강원도는 강릉(씨스포빌(주))․묵호(정도산업(주))에서 울릉도로 올 경우 배편 운임을 할인 받는다. 기간은 관광 비수기 기간 동안으로 여객선임을 특..

[20170404]의왕시 청소년정책 브랜드 명칭 '꿈누리' 선정

의왕시 청소년정책 브랜드 명칭이 ‘꿈누리’로 결정됐다. 의왕시는 지난달 31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정책 브랜드 명칭 공모에서 접수된 234건의 작품 중 1차 설문조사 및 2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상징성과 참신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꿈누리(강준호씨 웅모)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이 이름으로 응모한 강씨에게는 최우수작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새 정소년정책 브랜드 꿈누리는 의왕시 청소년정책의 상징성을 잘 나타내고 친근한 이름이어서 기억하기 좋고 발음하기도 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작에 이어 상금 20만원을 받는 우수작에는 ‘꿈나래’(윤영국씨 응모)와 ‘청누리’(박다미씨 응모)가 각각 선정됐다. 의왕시는 이번에 선정된 청소년정책 브랜드 명칭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 시 청소년 정책 발전..

[20170404]안양시,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 종합대책평가 최우수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 종합대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동절기(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대한 공모를 통한 포상 방식으로 추진되었으며 정성ㆍ정량평가를 통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동절기 취약계층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복지문화국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구성해 민관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지원 체계를 확립하여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와 건강관리, 연말연시 이웃돕기 등을 통해 3만33가구 10억7천300여만원 상당의 나눔 성과가 있었다. 또한 시는 삼천리도시가스, 한국전력공사, 소방서, 집배원 등 총 34회 1,543명을 대상으로 복지사업 교육을 상시 운영하여 위기가정을 발굴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금년도에..

[20170304]안양 옛 수의과학검역원 부지개발 냉천지구 연계 추진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중앙로변에 자리한 미자막 남은 가용부지인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을 냉천지구와 연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안양시는 지난 3일 안양시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구)농림축산검역본부(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지 개발의 구체적 사업계획 마련을 위해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사업화방안 및 냉천․검역본부 연계 특화방안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주변개발지구와 연계한 특화전략 및 사업화방안 마련을 위한 구체적 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으로 지난해 국토연구원에서 추진하던 용역을 경기도시공사에서 이어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1월 시와 부지개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안양시에 따르면 냉천지구와 연계하는 이번 역에서는 ▲사업화 및 특화․활성화 ..

[20170304]의왕소방서 경기 소방관서 종합평가 '장려' 선정

의왕소방서가 지난 3일 경기도가 실시한 ‘2016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34개 소방관서 중 장려관서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강태석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과 장려관서로 선정된 최용철 의왕소방서장ㆍ인근 관서 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고, 이번 평가는 2016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소방행정 분야를 포함한 7개 분야, 102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로 특히 재난안전·청렴분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용철 의왕소방서장은“지난 한해 동안 전 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결과라 더욱 자랑스럽다”며“2017년에도 더욱 적극적 자세로 소방정책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0304]군포문화재단, 세월호 3주기 추모 연극 ‘볕드는집’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4일과 15일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연극 ‘볕드는집’을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에서 공연한다.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미수습자 수습 및 참사 와 관련된 진실 규명에 대한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예술공동체 단디가 제작한 ‘볕드는집’은 상상극장에서 최초로 공연된다. '볕드는 집'은 죽은 아이가 살아 돌아오면서 권력의 실체가 드러나고 죽음의 전모가 밝혀지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권력을 얻기 위해 온갖 방법들로 사건을 덮으려 하는 권력자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작품을 연출한 단디 박근화 대표는 “차디찬 시멘트 바닥에 앉은 사람들이 진실을 요구하지만, 진실을 아는 사람은 아무 말이 없다”면서 “그렇지만 희망을 가져야하고, 아이들을 잘 떠내보내..

[2017040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제2기 SNS홍보단 위촉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 지난 1일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제2기 SNS홍보단 23명에 대한 위촉식에서 오리엔테이션과 위촉장을 수여하고 SNS전문교육 특강, 개인별 활동목표 수립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재단의 7개 시설(만안청소년수련관, 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의 대표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홍보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SNS홍보단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안양시와 재단의 주요 행사, 활동을 취재하고 시설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홍보 영상을 직접 제작하여 SNS(페이스북, 유투브 등)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정홍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청소년..

[20170331]안양3동 대농단지 주변과 골목 풍경

#안양 #동네 #골목 #안양3동 #대농단지/ 안양3동에는 대농단지라 불리우는 대규모 주택가가 자리하고 있었다. 일제강점기인 1932년 서이면 안양리 약 1만평에 달하는 부지위에 일본인 자본에 의해 군복용 광목을 생산하는 조선직물주식회사라는 최초의 근대적 방직공장과 조선견직이 들어섰다. 이는 일제가 섬유공업에 적합한 공업용수를 찾아 전국의 물을 조사해 본 바, 박달동 일대에서 채집한 안양천의 수질이 최상이라는 판정을 얻은 결과였다. 덧붙여 안양리 일대의 풍부한 노동력과 서울에 인접한 교통상의 강점도 고려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 공장 자리에는 1938년에는 조선총독부의 지시로 화신백화점 총수였던 박흥식이 해방을 앞둔 1944년 8월19일 자본금 5천만원(당시화폐)으로 부지 3만평에 건평 1만평 규모의..

[20170403]안양 효성공장 '진달래동산' 개방해요

금단의 지역에 숨은 진달래동산 속살 드러낸다 효성 안양공장 제38회 진달래동산 개방... "8일과 9일 이틀간 핑크빛 물결 보러오세요" 경기 안양시 호계2동 (주)효성 안양공장 안 깊숙히 자리한 진달래 군락지. 담장 밖 너머에서 감탄사를 연발해야 했던 진달래동산이 빗장을 풀고 핑크빛의 속살을 드러낸다. (주)효성은 진달래동산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제38회 진달래동산 개방 행사를 오는 4월 8일과 9일 이틀간 실시한다는 플랜카드를 공장 정문 앞에 내걸었다. 진달래동산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로 공장 정문과 후문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축구장 면적만한 잔디밭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효성 안양공장측은 진달래동산 개방과 관련 안내 직원 배치는 물론 식수 제공 등을 ..

1970년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 골목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안양읍 #원도심 #동네 #골목 #석수동 #밥아후어한/ 1970-72년 무렵의 안양 석수1동 미군부대 가는 길목의 골목길 풍경으로 당시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근무했던(1969년 9월–1972년 6월/2년 10개월) 'Bob Auerhahn'씨가 찍은 것이다. 최근 사이버공간에 용량이 큰 사진과 많은 사진들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생기면서 오래된 옛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 사진도 구글+에 올려진 'Bob Auerhahn'씨의 앨범(https://plus.google.com/photos/... )속 200여장의 사진중 하나다. 사진속 골목길은 1970년대 당시 1번국도(현 만안로)에서 철도 건널목(현재의 경수대로 1273번길 육교 자리)을 지나 안양유원지(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