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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안양시 청년정책위원회 출범

안양시 청년 정책들을 발굴하고 개발하여 청년들의 당면 과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한 청년정책위원회가 지난 21일 출범했다. 안양시 정책위원회는 지난 6월 17일에 제정된 '안양시 청년기본조례' 제7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기구로 앞으로 안양시 청년정책을 종합적으로 심의하는 역할을 할 예정으로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날 오후 4시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모두 14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시가 위촉한 위원을 보면 안양시 기획경제국장, 안전행정국장, 복지문화국장, 도시주택국장 등 4명이 당연직으로 청년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한 심재민 시의원, 박재현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장, 유희숙 대림대학교 국제사무행정과 교수, 도숙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5명과 청년으로는 이대희 ㈜플럼 대표, 김도현 안양청년네트워..

[20161222]안양시, 2016 탄소중립 프로그램 우수지자체 선정

안양시가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2016 탄소중립프로그램 성과보고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프로그램’은 개인, 기업, 지자체 등 전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통해 해결해 나가자는 범국민 자발적 실천운동으로 탄소배출량에 대해 감축 목표를 정한 후 나무심기, 신재생에너지, 건물 에너지절약의 방식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탄소중립프로그램과 관련해 공원조성 공사와 태양광 설치 등으로 4만5천369톤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했다. 10만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동일한 효과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에 가장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줄인 것으로 인정됐다. 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

[20161222]의왕시 지적재조사사업 3개지구 디지털 구축완료

의왕시가 지적재조사 사업대상지로 지정된 초평동 새우대 지역의 디지털 지적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2014년 7월 새터말과 창말 지역 177필지 5만1859㎡에 이어 새우대 지역 760필지 90만8789㎡까지 모두 937필지 96만648㎡의 토지경계가 획정됐고, 종이로 된 이 지역의 지적도 및 지적 공부가 100년 만에 디지털로 전환됐다. 96만648㎡는 의왕시 조사대상 면적의 18.9%에 해당하는 넓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의왕시 전역의 잘못된 지적공부 등록사항인 지적불부합지 2839필지 508만7674㎡를 바로잡고 나머지 토지에 대해서는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등의 방법으로 디지털 지적을 구축해 토지경계에 따른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의왕시는 2013년부터 이동 새터말과 창말 ..

[20161222]의왕시, 2016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완료

의왕시가 20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 공용시설 개선을 위해 실시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소규모 공동주택 개선사업은 20세대 미만의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등 준공 15년 이상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단지 안 도로·보도 보수, 보안등 보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하수도 준설 등 노후화된 공용시설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의 80%까지 20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의왕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말까지 지원신청을 받아 현장을 확인하고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0개 단지에 모두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올해 의왕시에서 처음 시행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오랫동안 재정적 부담으로 관리가 부실해진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

[20161222]의왕 테크노파크․고천행복타운 개발 탄력

의왕테크노파크 조성 사업 심의 통과를 계기로 의왕시의 도시개발 사업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의왕시에 따르면 의왕테크노파크 사업은 지난 14일 경기도 지방산업단지심의위원회에서 6개 분야 통합심의를 한꺼번에 통과했다. 이에 앞서 11월 23일 국토교통부 공공주택 통합심의가 완료된 고천행복주택 지구계획은 이달 27일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지구계획고시 후 올해 안으로 국토부로부터 행복주택 2200세대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마칠 계획이다. 의왕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이므로 공업지역 신규지정은 불가능해 대체지정을 받아야만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하다. 의왕시는 이런 점을 극복하기 위해 시 전역에 흩어진 공업지역을 현실에 맞게 주거지역으로 대체지정한 후 공업지역으로 용도변경..

[20161222]안양시의회, ‘지진대비 정부지원 촉구 건의안’ 채택

안양시의회(의장 김대영)는 지난 21일 제22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재민 의원(새누리당, 비산1․2․3․부흥동)이 발의한 「지진대비 내진보강을 위한 정부지원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 역대 최강 지진과 400차례가 넘는 여진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라고 볼 수 없어,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지진을 대비하여 내진보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을 발의한 심재민 의원은 “지진의 피해는 대부분 건축물 붕괴로 나타나며, 건축물의 붕괴는 대규모 인명피해를 초래한다”며, “이번 건의안이 시발점이 되어 모든 건축물에 대한 내진설계 적용과 안전 ..

[20161222]지역경쟁력지수 안양 14위, 군포 28위, 의왕33위

전국 159개 기초생활권 시군을 대상으로 조사한 지역경쟁력지수에서 안양시가 14위(2014년 15위), 군포시가 28위(26위), 의왕시가 33위(27위)로 나타났다.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전국 159개 시군(특별시와 광역시 구 제외)을 대상으로 지역경쟁력지수를 평가해 21일 발표했다. 지역경쟁력지수 평가는 2년마다 진행되며 이번이 5번째 평가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수원시가 차지했다. 수원시는 2012년 3위, 2014년 2위에 이어 이번에는 정상을 차지했다. 녹지율, 문화 기반시설 수 증가 등 삶의 여유를 충족시킬 공간이 확충된 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역경쟁력지수는 전국의 기초생활권 159개 시군(특별시와 광역시 구 제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지역이 ..

[20161222]군포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최우수상

직원들의 다양한 독서 관련 아이디어를 도시 전체에 접목해 책이 중심이 되는 일상을 만들어낸 군포시청이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22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책 중심의 일상을 만들었다는 호평과 함께 ‘독서경영 우수 직장 최우수상(장관상)’을 받았다. 문체부 주최로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 참여해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았을 뿐 아니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독서경영 부분 문체부 장관상을 받아 뿌듯하면서도 책임감이 크게 느껴진다”며 “군포지역 내 모든 기업에서 책 읽기가 활성화되고, 이 독서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는 2014년부터 독서를 통한 소통과 나눔, 창..

[20161222]군포시, 화장(火葬)장려금 30만원씩 지원

군포시가 2017년 1월 1일부터 화장(火葬)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든 군포시민(주민등록 기준)에게 3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장 장려금을 지원해왔다. 그런데 화장 장례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다른 지역의 화장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이용료 부분에서 차별을 받아 경제적 부담을 느낀다고 판단, 내년부터는 화장 장려금 지급 대상을 전 시민으로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다만 올해까지는 저소득 가구만 지원 대상이며, 새해에 지원 대상이 확장되더라도 화장 비용이 30만원 미만이면 실비만 지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일 ‘군포시 화장 장려금 지급 조례’를 제정했고, 내년도 본예산에 2억5천200만원의 지원금을 편성·확보했다. 또 실무를 담당할 11동 주민센터의 ..

[20161222]안양시, 2017년도 예산 1조925억원 확정

안양시가 21일 시의회 제227회 2차 정례회의에서 2017년도 예산 1조 925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1조 781억 원 대비 1.3%인 144억 원이 늘어난 액수다. 이 중 일반회계는 8571억 원으로 7.5%(597억 원)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는 16.2%(453억 원) 감소한 2354억 원이다. 일반회계의 경우 지방세수입이 올해 본예산보다 11.7%(3429억 원) 늘어난 요인이 작용했다. 또 특별회계에서는 세외수입이나 보조금 수입은 증가했지만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새물공원조성사업) 공사에 따른 부담금 수입 감소 등이 주 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통한 제2의 안양부흥 촉진 기반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만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