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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경인일보 레트로K 시즌2 ‘보통의 역사’' 안양편

2024.05.31/ #기록 #안내 #역사 #시간 #경인일보 #레트로K/ 지난 5월 2일 경인일보 취재팀을 안양역, 안양일번가, 중앙시장 일대를 안내하며 옛 안양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내용이 정리되어 소개되었네요. 경인일보는 창간 79년 역사만큼이나 신문사에 사진 등 옛 기록들을 보관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가 글에 인용되기도 했습니다.젊음의 고유명사 안양1번가, 청춘 사진첩 닮은 그 길 [레트로K: 보통의 역사]입력 2024-05-31 19:02수정 2024-05-31 19:26공지영·김대훈기자 jyg@kyeongin.com 경부선 따라 열린 안양의 황금시대군포·과천 주민들 찾아오는 번화가상경한 청년들 찾던 곱창골목 그대로범계역에 물러섰지만 활기는 여전 기사보기: http://www.kyeongin.com/..

[20240531]안양지속협 양숙정 상임회장, 영원한 이화인상 수상

2024.05.31./ #사람 #안양군포의왕 #행사 #양숙정 #영원한이화인상 #축하/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과 빚진자들의집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숙정 회장(74년 졸업. 사회학과)이 이화여자대학교 창립 138주년 동창의날 행사에서 '영원한 이화인상'을 수상했다. 이화여지대학교 총동창회가 5월 31일 오후2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개최한 이화여대 창립 136주년 기념 행사는 '동창의 날' 기념식(제7회 '빛나는 이화인'상 시상)에 이어 '졸업 50주년(1974년)과 졸업 30주년(1994년) 동창 재상봉'및 '영원한 이화인' 및 '올해의 이화인' 추대, 합창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영원한 이화인' 행사가 열렸다. 영원한 이화인상은 졸업 50주년을 맞은 선배들 가운데 각..

[20240531]다큐영화 수카바티 극락축구단 7월31일 전국 극장 개봉

프로축구 FC안양의 공식 서포터즈 ‘A.S.U. RED’의 역사와 여정을 다룬 나바루, 선호빈 감독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이 드디어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된다. 안양 도심 곳곳에는  영화 이 7월31일 극장에서 상영된다는 플랜카드가 내걸렸다. 영화 은 한 도시와 축구 오타쿠들의 성장과 연대, 그리고 승리에 대한 이야기다. 축구 오타쿠들인 RED는 K리그의 강팀 안양LG치타스의 서포터즈다. 2000년에 리그를 제패하며 전성기를 구가하던 치타스는 2003년 시즌 종료 후 돌연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한다. 팀을 잃은 서포터 RED 역시 사라져야 할 운명이었다. 그렇지만 그들은 패배자의 운명을 거부하고 기나긴 투쟁을 시작한다.  수카바티(Sukhāvatī)는 산스크리트어로 극락이라는 의미다. 경기도 안양(安養)..

[20240531]전교조 안양과천지회 창립 11주년 기념품

2024.05.30/ #아카이브 #기록 #물건/ 오래된 상자속에서 나온 오래된 물건 하나. 거울 달린 전자계산기. 전교조 안양과천지회 창립 11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것이니 24년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원이 건전지가 아닌 솔라 방식인데 숫자가 나타나질 않는다. 너무 오래돼서 고장인가.... 참고로 기록을 찾아보니 안양지역 전교조는 1989년 6월 창립했으며 1999년 7월 전교조 합법화 이후 1999년 9월 29일 안양·군포지회로 정식 출범했고, 2000년 1월 1일 안양·과천과 군포·의왕지회로 분리해 군포의왕지회가 2000년 4월7일에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학교 분회로는 안양 성문여고 분회가 2000년11월17일 안양지역 17번째 분회로 창립했다.

[20240529]안양 최고였던 안양일번가 삼원프라자호텔

2024.05.28/ #도시기록 #안양일번가 #삼원프라자호텔/ 안양일번가에 있는 삼원프라호텔. 80-90년대 안양최고의 호텔이었지만 세월앞에 장사없다고 이제는 시설이 많이 노후화됐다. 1978년 무렵 현 안양1동 시흥군청 자리에 뉴코리아호텔(현 삼원프라자호텔)로 개업했는데 안양시는 물론 주변 지자체의 대부분의 큰 행사는 이곳에서 열렸으며 1층이 홀옆 커피숍은 맞선보고 부모님 상견례하는 장소로, 4층의 부페는 약혼식 결혼식, 회갑연등 잔치 장소로 인기였다. 지하에는 나이트클럽과 빠찡꼬, 1층에는 칵테일빠가 있었는데 손님들로 바글바글했다. 80년대에는 중앙지에 지면광고도 했는데 동아일보(1980.12.22일자) 지면 광고로 "25분! 달려서 안양까지 잠깐! 매력있는 분위기, 아늑한 도시민의 휴식처" 제목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