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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산림청, ‘2020 가로수 조성·관리 지침서 발간

산림청은 8일 도시민에게 유익한 혜택을 주는 가로수의 체계적인 관리 강화와 품질 제고 및 국민인식 제고 등 정책 여건 변화를 반영한 「가로수 조성·관리 지침서」(‘이하 지침서’)를 새롭게 마련하고 배포한다. 우리나라 전국 가로수 조성 현황은 2019년 기준으로 전국에 총 823만 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총 조성 거리가 43,223km로 이는 전국 도로 연장(105,947km)의 40.8%에 해당하는 거리이다. 수종별로는 벚나무류, 은행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무궁화 순으로 식재되어 있다. 최근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기후 환경 개선 효과 등으로 도시숲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가로수는 도심의 경관연출, 생활환경 개선, 미세먼지 차단, 바람길숲 등 중요한..

[20200708]군포 한양아파트 경비노동자에 대한갑질 행위 규탄

갑질 용서 못한다...특히 비정규직에게...더 특히 아파트 경비 노동자에 대한 갑질은 끝까지 추적하여 응징할 것이다.... 3개월 초단기계약 노동자의 노동조건이 어떤지 상상이 됩니까? 지금 대한민국 대부분 경비노동자는 3개월 계약의 파리목숨의 하루살이목숨의 노동자입니다. 부당한 일을 시켜도 말없이 할 수 밖에 없고 어처구니없는 갑질을 당해도 혼자 삮일 수 밖에 없습니다. 관리사무소도 용역업체도 경비노동자를 보호해 주지 않는 구조입니다. 억울해도 혼자 삮이다가 회사를 그만둔 것이 이번 사건이고, 자살을 한 것이 최근 서울에서 2차례나 발생한 경비노동자 사건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 사건들입니다. ● 일시 장소 : 7.8 오전11시 수리한양아파트 정문 ​ ● 기자회견문​ ​ ‘임계장’을 아십니까 임..

[20200708]코로나19 속보, 10일 저녁부터 교회 소모임 금지... 필요하면 확대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조치와 관련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교회 내 소모임 및 행사, 단체 식사 등을 금지하고 성당이나 사찰의 경우에도 필요시 확대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다른 종교 시설 관련) 향후 집단 발병 사례나 위험도를 분석해 필요하면 확대 조정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방역당국은 교회의 정규 예배 외 소모임·식사모임 등 기타 행사를 금지했다. 또 상시 마스크 착용, 예배 시 찬송 및 통성기도 자제, 출입자 명부 관리, 시설 내 이용자 간 간격유지 등의 방역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해당 방역수칙을 위반한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책임자나 이용자에게 300만원..

[20200707]의왕시 초평동 왕송호수 주변에 연꽃 만발

의왕시 초평동 왕송호수에 연꽃 만발 지금 의왕시 초평동 366번지 일원 왕송호수에 연분홍색의 분천연이 지난달 하순부터 개화하기 시작해 이달 중순경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연꽃이 만발한 이곳은 의왕레일바이크 정차장 뒤쪽 도보 2분 거리로 2008년부터 의왕시에서 조성해 매년 여름이 되면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찾아오는 의왕시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와 함께, 학의동 백운호수 산책로 주변 농지에는 벼아트를 조성해 백운호수를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의왕시 시정 슬로건인‘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모토로 하여 ‘행복♥의왕’이라는 글자를 자색벼와 붉은 벼로 디자인 해 의왕의 도심속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배영준 도시농업과장은“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20200707]‘박달 스마트밸리’ 군 탄약시설 이전협의로 사업 단초 열다

최근 국방부가 ‘안양 박달 스마트밸리 사업’을 위한 군 시설 이전협의를 진행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가 3일 안양 만안구 박달동에서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 추진 TF’ 2차 현장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지역국회의원, 경기도, 안양시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향후 추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회의는 최근 국방부가 경기도 및 안양시 등 관계기관과 스마트밸리 사업부지 내 군 탄약시설 이전협의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사업 추진의 단초를 마련한데 따른 것이다. 군 측에 대체시설을 기부하고, 국방부는 사업 부지를 양여하는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 양측 간 합의각서를 마련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20200707]경기도내 57개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회 전환 승인

경기도내 5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돼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이 기대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9일 광명․화성 등 9개 시군 57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신청을 모두 승인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행정의 자문기능에 그쳤던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권한을 보다 확대해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직접 결정해 추진하는 주민대표 자치 기구다. 읍면동장이 지역 일부 주민을 임명하고, 자치센터 운영 지원금 집행에 한정됐던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 달리 지역 주민 전체가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고, 시장 군수가 직접 임명하는 주민자치회는 자체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운영까지 가능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더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7곳은..

[20200707]안양시, 안양예술공원 공룡메카드 아이폰(ios)버전 출시

명소 안양예술공원(이하 안예공)의 공룡메카드 게임을 아이폰으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공룡을 캐릭터로 한 안예공의 키즈애니메이션을 증강현실(AR)로 체감하는 공룡메카드 앱의 아이폰(ios) 버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안예공 공룡메카드 게임은 관내기업 네비웍스와 협력해 초이락컨텐츠팩토리의 키즈 애니메이션 공룡메카드를 증강현실로 제작한 게임이다. 공공예술작품에서 '공룡메카드'에 등장하는 미니공룡(타이니소어)를 채집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예술작품을 관람하면 도장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채집한 공룡으로 가상의 놀이터에서 놀 수 있는 안예공놀이터, 채집한 공룡의 정보를 볼 수 있는 공룡도감, 3D증강현실을 이용한 인증샷 촬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지난 6월 1일 구글버전에..

[20200707] 안양시, 담배촌 초입 도로 확장 및 우회도로 개설

안양시가 공사비 4억4천만원을 들여 수리산자락에 위치한 만안구 안양9동 담배촌 초입인 병목안로 일원(오솔길 식당 주변)의 비좁았던 도로를 넓히고 우회 도로를 개설했다. 병목안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미 개설된 구간으로 연장 187㎡에 폭 6m규모로 개설됐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미개설된 도로가 개설됨에 따라 이 지역 토지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안양9동은 2017년부터 주택가 도로개설과 학교주변 도로확장, 창박골 지역 도로개설, 공영주차장 정비, 녹지공간 조성 그리고 이번 병목안지역 도로신설까지 거듭되는 발전상을 보여주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도로개설이 수리산자락 자연경관과 더불어 안양9동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20200707]안양시, 병목안캠핑장 숙원사업 시설 물놀이 시설 설치

안양시가 수리산자락의 명소 병목안캠핑장의 숙원사업 시설이었던 물놀이시설을 설치해 여름철 캠핑객들의 소망이 이루어졌다. 시가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설치한 이 물놀이시설은 유아용(119㎡)과 족욕용(56㎡) 두 개소로 구성돼 있고, 데크와 휴식공간도 마련돼 현재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장이 미뤄지고 있지만 캠핑족들로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물놀이시설은 캠핑장안 계곡의 자연지형과 수리산자락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을 활용하는 자연친화적으로 만들어졌지만 물이 부족한 경우를 대비해 6 〜 8월 지하수를 이용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7월 개장한 병목안캠핑장은 총 면적 20,841㎡에 캠핑데크 50동, 샤워장, 개수대, 전기설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

[20200705]군포 복합물류단지에 수소 화물차 충전 스테이션 조성한다

정부가 수소에너지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에 경기 군포 물류단지에 수소 화물차 충전 공간을 조성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물류업계와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 등이 모여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고 5일 밝혔다. 얼라이언스에는 씨제이(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쿠팡, 통합물류협회, 현대자동차,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덕양, 가온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H2KOREA),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22개 기관이 참여했다. 국토부는 수소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에 물류거점 지역에 1t 전기화물차 충전시설과 운전자 쉼터를 결합한 수소 화물차 충전 스테이션을 마련한다. CJ대한통운과 쿠팡, 현대글로비스 등 물류기업은 내년부터 수소 화물차 5대를 수도권(군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