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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5]의왕시, 제1회 청년정책 제안대회 개최

의왕시는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의왕시 청년에게 필요한 일자리, 문화, 생활지원 분야의 청년정책을 주제로 한‘제1회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안대회는 청년이 정책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하게 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접목시키고자 준비되었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31일 9시부터 9월 4일 18시까지이며, 만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방문,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자를 대상으로 1차 사전심사(예선)에서 10개 팀을 선발하고 오는 9월 26일 PPT 발표로 진행되는 최종심사(본선)에서..

[20200815]군포시, GTX 금정역 환승센터 공모 관련 현장 실사받아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C노선이 정차하게 될 금정역의 환승센터 조성을 위한 공모를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는, 8월 12일 금정역 일원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로부터 공모 관련 현장 실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실사에서 군포시는 금정역 주변 여건과 역사 현황, 환승센터 입체화사업 등에 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한대희 군포시장이 실사 현장을 방문해 대광위 관계자들과 대화를 가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금정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공모 절차를 9월 중순 안에 마칠 예정”이라며, “이날 실사는 공모에 앞서 예비 현장답사의 성격을 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광위는 GTX 계획과 연계한 철도·버스간 환승 동선을 구축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20200815]군포시, 대야미에 종합체육시설 건설한다

군포시가 8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종합체육시설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열어, 용역업체로부터 체육시설 추진방향을 보고받은 뒤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군포시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은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제척부지인 군포시 둔대동 18번지 일원에 야구장, 축구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한대희시장은 “체육시설 조성에 있어서 생태환경적 요인도 매우 중요하다”며, “종합체육시설을 생태문화자원과 연계하여 생태관광·휴양벨트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니라 주변의 생태와 문화환경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는 자연친화적 체육시설로 추진한다는 것이 한시장의 구상이다. 한시장은 또한, “유휴부지가 부족한 군포시의 여건상, 대야미지구..

[202008014]무심코 버리는 '물티슈' 하수구 역류의 주범!!

별 생각없이 빗물받이나 가정내 하수관 등에 버리는 물티슈와 비닐류 등이 하수관로를 막히게 하고 저지대 침수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8월 3일 군포2동 군포초등학교 옆 인도에서 물이 역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확인한 결과, 하수관로가 물티슈와 비닐포장재 등 협잡물로 막혀 굴착기를 동원해 인도를 파헤치고 하수관로를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당초 하수관로 청소를 통한 퇴적물 제거를 시도했으나 물티슈와 위생용품, 각종 비닐류 등 협잡물이 워낙 많이 쌓여 결국 인도를 파헤치고 하수관을 교체했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무심코 버리는 물티슈 등이 쌓여 하수관로를 막히게 하고 저지대 침수 등 재난으로 이어져 환경을 해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20200814]군포시, 오는 28일 새로운 군포 100년 비전선포식’ 개최

군포시가 8월 29일 오전 10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새로운 군포 100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군포시의 지난 100년 역사 재조명과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등 시민소통 차원에서 열린다. 특히 ‘시간여행’을 기본 컨셉으로 정해 군포의 파란만장한 과거 100년과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C 노선 등 군포의 미래 청사진을 담아 이미지 음악놀이극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객석제가 적용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전체 객석의 절반 가량인 560여석만 제공된다. 한편 새로운 군포 100년 위원회는 8월 11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비전선포식 개최 계획과 새로운 군포 100년 기념사업 등을 보고하는 것으로..

[20200811]안양시. 사물인터넷 기반 주차공유시스템 추진한다

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한 주차공유시스템에 안양시가 큰 발걸음을 내딛는다. 안양시는 10일 주차공유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및 주차정보 통합·연계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역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주차공유시스템은 주차가능면수 등의 주차장 상황을 자동으로 확인 및 감지, 모바일 앱과 인터넷을 통해 관련정보를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주차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시는 한 발 더 나아가 차량 목적지의 주차장 위치와 개수, 최단거리 코스 그리고 주차요금 확인 및 미리 결재까지 가능한 복합적 서비스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안양관내 공영주차장은 노상·노외·둔치를 합쳐 562개소에 면수는 2만1,410면에 달한다. 민영 노외주차장은 19곳이 있고 1,186면이 확보돼 있다. 주차장 확보율이 주간에 146.2%..

[20200811]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CCTV로 성추행범 잡았다

안양시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성추행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지난 8월 7일 새벽 3시경 안양의 한 산책길 벤치에서 잠든 여성의 몸을 만지며 성추행을 한 60대 남성 A씨가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이 장면은 CCTV와 연결된 안양시청 7층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모니터로 고스란히 중계됐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잠든 여성의 모습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는 찰나, 수상한 남성이 나타나 여성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센터 상주 경찰관에게 상황을 전했고, 범계지구대 순찰차 3대가 급히 현장에 출동해 남성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이 같은 사례는 이달 4일에도 발생했다. 4일 새벽 3시경 도로변에서 지나가는 여성을 보며 음란행위를 한 60대 남성 B씨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모니..

[20200811]안양, GTX-C노선 인덕원 정차 범시민 서명 15만6천명 넘어

안양의 사회단체와 정치권 인사들이 GTX-C노선의 인덕원정차를 또다시 외쳤다. 안양시는 1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 인덕원 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와 시·도의원 및 국회의원, 31개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덕원 정차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기본계획에 GTX-C노선 인덕원 정차를 반드시 반영할 것 ▸경기남부권 100만 주민들의 GTX-C노선 이용불편을 해결할 것 ▸인덕원지역 교통체증 해소 ▸인덕원 정차 최종 확정까지 전력 다할 것 등 4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다. 김의중 범추위원장이 낭독하고 참석자 모두가 따라 외치는 방식으로 결의문은 채택됐다. 김 위원장은 결의문 낭독에 이어 인덕원은 향후 3개 노선이 교차 환..

군포시청,안양시청,안양과천교육청에 한반도기 게양돼 "펄럭"

군포시청, 안양과천교육청에 이어 안양시청 국기게양대에 한반도기가 내걸려 펼럭이기 시작했다. 안양시는 11일 안양시청앞 광장 국기게양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광복회, 민주평통,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등 시민사회단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평화 상징인 한반도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달 말까지 21일간 안양시청 국기게양대에서 휘날리는 한반도기는 1991년 일본 지바에서 열린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당시 남북단일팀 출전에서 처음 사용됐다. 이후 27년만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북한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해 한반도기는 남북화합과 평화의 상징이 됐다. 안양시는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자는..

[20200811]GTX-C의왕역 정차,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검증 완료

의왕시는 정부가 추진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11일 김상돈 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윤미경 시의장 및 시의원, 철도․교통분야 교수 및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용역을 수행한 ㈜대한콘설탄트 최종철 부사장은 GTX-C노선 의왕역 정차로 기존 철도노선과의 환승체계 및 연계를 고려한 정거장 설치의 기술적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의왕역 추가정차로 인한 운행지연도 41초로 분석되어 이로 인한 부편익은 경미하고 기존 선로와 경합도 발생하지 않아 기술적 정차여건은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의왕역은 수원역과 금정역 반경 5㎞ 이내 역간 연계영향권 밖에 위치해 있으나, 의왕·군포·수원에 걸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