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805

[20160830]apap2016, 미술의 탈장르 & 대중 참여 확대한다

미술계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열풍이 거세다. 전시, 회화 중심의 순수미술이 영상, 디자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는 시도가 다양해지며 미술계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술과 다른 예술 장르의 결합은 예술의 다양성을 증명하고 대중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시도다. 미술 전시 외에도 영화, 미디어아트, 패션, 무용 무용 등 다양한 이종 장르와의 협업으로 관객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는 것. 회화나 조형 설치 위주에서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공공예술축제부터 유명 작가의 명작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 미술과 무용이 결합한 공연 등 미술계의 콜라보레이션 열풍이 미술계를 넘어 대중들의 시선까지 사로잡고 있다. ▶ 공공예술의 탈장르 선언! 다양한 분야 협업 활발 올해 5회..

[20160830]안양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 현판식

안양시 동안구 관양1동(동장 임승용)이 지난 26일 송종헌 동안구청장을 비롯 심규순 박정옥 시의원, 관양1동 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복지허브화는 읍면동이 주민, 지역복지기관 등 민간부문과 협력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안양시에서는 관양1동을 비롯하여 호계1동, 안양2동, 박달1동 등 4개 동이 행정복지센터를 운영 중이다. 2018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임승용 관양1동장은 “민간협력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29]안양시가 제작한 자전거 지도입니다

2015년 경기도가 자전거이용 활성화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안양시가 최근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지도를 제작해 각 구청과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포에 나섰다. 지도에는 자전거 도로를 도로 유형에 따라 하천변(빨간색), 도심변(초록색)을 구분해 표시 하고, 공기주입기, 천변진입로 등을 기입했으며 학교, 도서관, 우체국, 보건소, 동사무소, 쇼핑센터, 삼림욕장 등 공공 장소 등을 수록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했다. 또 지도 뒷면에는 관내 하천변 자전거도로를 별도 제공했다. 이속에는 안양8경의 위치와 하천 교량(다리) 위치, 자전거 진출입로, 화장실 및 음용수 위치 등을 상세히 수록했다. 또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자전거 교통안전수칙, 자전거 도로교통법, 자전거 수신호 요령, 자전거사고..

[20160828]안양 소곡안 골목에 가을이 익어갑니다

#안양 #동네 #골목 #안양6동 #소골안 #가을/ 재개발사업으로 8월31일까지 이주하라는 공고문을 붙은 안양6동 소골안. 골목에는 버린 가구와 생활도구 등 쓰레기천지로 빈집 투성이지만 아직 떠나지 못한 어느 집 마당에는 빨간고추를 말리는 풍경이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에 온듯 가을의 냄새가 물씬 납니다. 2016.08.28

[20160827]안양 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한다

안양8동 명학마을의 도시재생 사업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의 맞춤형 도시재생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하는 등 도시재생활성화에 따른 민관소통공간이자 주민거점인 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마련돼 오는 9월 5일 오후4시 개소식을 갖는다. 안양시는 이필운 시장을 비롯 유관기관단체 관계인과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초청돼 5일 현장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안양 만안구 안양8동 명학로 56-1 명학초등학교 앞 건물의 구 복현문구 자리에 '민들레홀씨'란 이름으로 마련된 27㎡ 넓이의 공간으로 명학마을 일대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공무원이 상주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 5일(월∼금요일) 동안 운영될 예정으로 명학마을 도시재생사..

만안교 이전 복원하기 전의 안양 삼막천

만안교 이전 복원하기 전의 안양 삼막천 #안양 #기록 #예사진 #삼막천 #만안교 #삼막교회 #석수동/ 안양 석수동 260번지 삼막교회(1963년 설립)에서 남쪽(안양시내)방향으로 본 삼막천과 1번 국도의 모습으로 70년대 중반에 찍은 것입니다. 사진 뒤 왼쪽으로 보이는 산이 수리산, 중앙을 가로지르는 하천이 삼성산에서 발원해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지천인 삼막천, 오른쪽으로 보이는 도로가 1번국도(현 만안로)로 2차선이며, 가로수 뒷쪽으로는 서을-부산을 연결하는 경부선 철길이 보이네요. 가로수들이 있던 자리에는 지금 방음벽이 설치돼 소음을 차단시켜주는 반면 신작로라 불리우던 옛길의 아름답던 모습은 사라지고 말아 아쉽기만 합니다. 이 사진 한장에는 아주 중요한 의미는 담겨져 있습니다. 지금 이 위치에서 보면 ..

[20160826]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2016) 10월 개막

2005년 첫 시작으로 11년간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Anyang Public Art Project). 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2016)가 오는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두 달간 안양예술공원과 안양 시내 일대에서 열려 도시 전체가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APAP는 3년마다 개최되는 국내 유일 공공예술트리엔날레로, 지난 11년간 도시 전체에140점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안양의 지형, 문화, 역사 등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서 미술, 조각, 건축, 영상, 디자인,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자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만드는 프로젝트다. 올해..

[20160826]공공예술보고(寶庫) 안양예술공원 안내지도

안양문화예술재단(이하 재단)이 안양천과 삼성산의 자연,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 지역명소, 관광지 등이 어우러진 안양예술공원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안내지도를 제작했다. 안내지도에는 안양파빌리온, 김중업박물관 등의 지역명소, 거울 미로(예페 하인), 안양상자집(볼프강 빈터 & 베르트홀트 회르벨트), 전망대(MVRDV) 등의 APAP작품과 안양사, 석수동 마애종, 인공폭포 등의 관광지, 그 외 주차장과 쉼터 등의 편의시설, 각종 문의처 및 주소 정보가 수록돼 있다. 안양예술공원 안내지도는 여러 형태로 제작된 바 있지만, 공원 내 설치된 주요 APAP작품을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관광코스를 개발해 시민들이 공원을 특색 있게 즐길 수 있게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도 앞면에는 안양예술공원 전..

[20160826]안양시, "2016년도 기관표창 만발 상복 터졌어요"

금년은 안양시가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자 선포한 제2의 안양부흥 첫해이다. 과거 2000년까지는 제조업기반 전국 공업도시를 대표하는 수도권 중심도시로 번영을 누렸던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지속가능한 미래행복도시로 전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자는 것이 기본 취지다. 그만큼 시로서는 첫 단추를 잘 끼워야하는 중요한 해이다. 제2의 안양부흥에 매진하는 안양시정이 올해도 연이어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빛을 내고 있다. 수상이 이를 말해주는데 시는 금년 들어 8월 현재까지 모두 27차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따른 시상금은 6억2천만원을 넘어섰다. 정부부처 등 각 기관 공모사업에 응모해서는 67건이 채택돼 보조금 39억5천여만원을 받음으로써 주민숙원사업 추진과 함께 어려운 시 재정에도 단비가 내리게 했다 □ 정부3..

[20160825]안양시립합창단 문화기획공연 ‘별빛 흐르는 밤에’

안양시립합창단의 문화기획공연‘별빛 흐르는 밤에’가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범계 로데오거리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상임지휘자 이상길이 지휘하는 가운데‘아름다운 세상’,‘난 널 사랑해’,‘축배의 노래’등을 합창하고, ‘행복을 주는 사람’,‘LOVE’,‘걱정 말아요 그대’,‘하얀나비’는 독창 및 2중창으로 화음을 선사한다. 테너 김도완·홍경표·박현민이 열창할 'O Sole mio'와'Funicull Funicula'는 가는 여름밤을 격조있는 무대로 이끌 것이 기대된다. 시의 관계공무원은 이번 시립합창단의 기획공연은 야외무대를 택해 합창, 성악, 대중음악을 주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며 8월의 마지막 밤을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