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20일 금년도 안양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확정된 시민대상수상자는 ▴효행 ▴시민봉사 ▴지역사회발전 ▴환경보전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등 8개 부문 각 한명씩으로 두 차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시상식은 안양시민축제 첫날인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제43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 효행부문 - 최연순 (사)환경사랑 나눔의집 봉사자(67세) 18살의 어린나이에 출가해 손발이 자유롭지 못한 시모를 50년 동안 보살펴왔다. 그런 와중에도 12년 동안 나눔의 집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병들고 나약한 노인들의 병수발을 자청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 시민봉사 - 김경숙 대한적십자사안양지구협의회 3대회장(58세) 지난 1990년부터 시작해 2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