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805

[20160920]안양시민대상 수상자 8명을 소개합니다

안양시가 20일 금년도 안양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확정된 시민대상수상자는 ▴효행 ▴시민봉사 ▴지역사회발전 ▴환경보전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등 8개 부문 각 한명씩으로 두 차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시상식은 안양시민축제 첫날인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제43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 효행부문 - 최연순 (사)환경사랑 나눔의집 봉사자(67세) 18살의 어린나이에 출가해 손발이 자유롭지 못한 시모를 50년 동안 보살펴왔다. 그런 와중에도 12년 동안 나눔의 집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병들고 나약한 노인들의 병수발을 자청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 시민봉사 - 김경숙 대한적십자사안양지구협의회 3대회장(58세) 지난 1990년부터 시작해 27년..

[20160920]안양7동 주민센터 신청사 완공 업무개시

안양시 안양7동(동장 조동복) 신청사가 완공돼 오는 2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안양시 만안구 덕천로 115에서 신축한 안양7동 청사는 연면적 2,410㎡의 지하2층, 지상4층 건물로 현대적인 외관에 친환경적으로 지어진 것이 특징으로 지상 1층에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게 될 민원실과 사회복지 상담실이 위치해 있다. 또 2층과 3층에는 다양한 취미활동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실과 회의실, 동대본부, 4층에는 책도 읽고 토론도 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 ‘7(seven)'과 다양한 교육활동 및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다목적 강당을 배치해 주민편의를 도모했다. 조동복 안양7동장은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덕천지구 입주와 신청사를 기대하는 주민들을 위해 업무 개시 일자를 앞당겼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7..

[20160920]안양시·서천군, 우호도시 협약 체결

안양시(시장 이필운)와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9월 20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로서는 지난 2일 경기 연천군에 이어 두 번째로 맺은 지자체간 우호도시 협약이다. 안양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이필운 안양시장과 노박래 서천군수는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을 비롯 양측기관 관계자 27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양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폭넓은 교류를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서천군은 앞으로 사회경제, 청소년, 교육,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교류를 증진시켜 나가게 된다. 또한 민간단체 교류를 확대해 양 기관간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행정과 의정 분야에서도 정보교환을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160920]15회째 맞는 2016 안양시민축제 24일 개막

안양시와 안양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가 오는 24∼25일 평촌중앙공원(안양 동안구)과 삼덕공원(안양 만안구), 범계로데오(안양 동안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언영시민축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안양의 힘을 모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민참여축제로 금년에는 '새롭게, 즐겁게, 다함께’의 슬로건 아래 ‘안양의 힘을 모으다’라는 주제로 ‘제2의 안양부흥’과 ‘인문학 도시’안양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가요제를 시작으로 500여 명의 시민연합오케스트라와 200여 팀 2천500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 동호회 및 예술단체의 공연이 4개의 시민공연마당에서 이뤄지고 청년 예술가 육성과 발굴을 위한 성결대 ‧ 안양대 공연예..

[20160919]제3회 FC안양배 생활체육축구대회 '남부축구회' 우승

지역 축구 저변 확대와 건강 증진과 화합을 통해 밝고 활력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FC안양이 주최한 '제3회 FC안양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남부 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안양 자유공원, 석수체육공원, 안양중, 안양공고 등에서 진행된 ‘제3회 FC안양배 생활체육축구대회’에는 안양, 군포, 과천, 의왕 지역 내 축구 동호회 30여개 팀이 참여해 지역 최강자를 가렸다. 최종 결승에서는 남부 축구회가 율목 축구회를 4-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은 남부축구회 최동규 선수, 우수선수상은 율목축구회 조홍근 선수, 득점상은 충훈축구회 강현태 선수, 감독상은 남부축구회 최병규 감독이 각각 선정돼 지난 18일..

[20160919] 안양시, 노인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경기 안양시는 금년도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10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 214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1951년(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의 시민으로 이 기간 동안 병·의원을 방문, 신분증을 제시해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중 만 50세∼64세(1952년∼1966년 출생자)와 생후 6개월∼59개월인 여유아, 그리고 만 60세∼64세(1952년∼1956년 출생자)의 만성질환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접종하게 된다. 독감으로 잘 알려진 인플루엔자는 전염성이 높은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발열, 두통, 기침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주로 겨울철(10월∼4월)에 유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노인이나 영유아 또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1932년 안양 양짓말에 건립한 조선직물

#안양 #양짓말 #안양3동 #조선직물 #금성방직 #대농/ 1932년 안양 양짓말(현 안양3동 대농단지)에 건립한 조선직물 주식회사의 조감도로 안양의 원로이신 장배순님이 소장하신 자료 카피본입니다. 안양은 안양천, 학의천, 수암천 등 곳곳의 하천으로 풍부한 수량과 맑고 깨끗한 물로 굴뚝공장 특히 섬유와 제지공장이 많았지요. 시간을 거슬러 일제강점기로 가면 안양3동에는 비행기 생산시설이, 박달동에는 9개 부락주민을 내쫓고 탄약과 만주로 부터 오가는 물자를 저정하던 군용지가, 안양9동 병목안에서는 경부선 철도 복선화 가설용 자갈 채취를 위해 채석장을 만들고 운반용 레일을 가설하는 등 군사기지나 다름 없던 곳이지요. 사진속의 공장은 1932년 안양3동 양짓말(현 안양공고 북쪽)에 건립한 조선직물주식회사로 담장의..

신도시가 들어선 1989년의 안양 평촌벌

#안양 #평촌벌 #대한전선 #평화공원 #희망공원 #범계지하차도/ 신도시가 들어선 1989년의 안양 평촌벌 노태우정부가 주택공급의 일환책으로 1988년 9월에 이른바 수도권 5개 1기 신도시 건설계획준 가장 먼저 평촌, 산본신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한 이후 공사 움직임이 시작된 1989년의 평촌 들녘입니다. 150만평(494.7ha)에 달하는 드넓었던 평촌벌은 가을이 되면 누렇게 익는 벼가 물결치듯 일렁이던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이 땅은 노태우정부가 개발을 하기까지 그린벨트로 묶여 있었는데 1970년대 승용차를 타고 군포 안양골프장을 오가는 승용차 안에서 또는 열차를 지방 방문길에 나서던 박통이 가을 들녘을 보고는 "멋지다"고 해 장관들이 개발할 엄두를 내지 못한 곳이라는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가 안..

1980년 안양 평촌벌과 학의천

#안양 #평촌벌 #학의천 #비산동 #미륭아파트 #대한전선/ 1980년 안양 평촌벌과 학의천 평촌 신도시가 들어서기 전인 1980년대 초반의 평촌 들녘입니다. 1979년 준공한 미룡아파트 옥상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이는데 사진 뒤 왼쪽으로 멀리 보이는 산이 백운산이며 사진 왼족으로 흐르는 하천이 학의천으로 쌍개울에서 안양천과 합류하지요. 사진 아래 왼쪽의 삼각 형태의 땅은 현재 간이 운동시설과 공중화장실이 있는 자 자그마한 공원으로 그 끝자락에서 범계쪽으로 연결되는 다리(학운교)가 놓여지고 비닐하우스 앞쪽의 논에는 지금 경기글로벌통상고교가 자리하고 있지요. 사진에 보이는 평촌벌은 참 넓지요. 1970년대 이전 학의천과 안양천에는 물이 참 많았습니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이후 6-70년대 까지 안양에 방..

[20160913]박찬경 감독작 제5회 APAP 공식 트레일러 공개

박찬경 영화감독이 연출한 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5)의 트레일러가 공개돼 화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필운 안양시장)은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축제인 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5th Anyang Public Art Project, 이하 APAP 5)의 개막에 앞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미술계 축제에서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트레일러(예고편)를 제작하는 것이 추세로 이번 트레일러는 APAP 5 개막 이래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지난 11년간 지속된 공공예술 축제를 통해 변화된 안양의 풍경에 초점을 맞춰 제작되었다. 박찬경 감독이 연출한 영상은 시민을 중심으로 준비되고 있는 APAP 5콘셉트에 맞춰, 지난 11년간 APAP를 통해서 설치된 공공예술작품과 지역주민들이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