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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안양교(안양천)와 버스 추락사고

#안양 #기록 #기억 #역사 #만안구 #원도심 #동네 #골목 #안양천 #안양교 #사고 #버스 #1968년 #닐미샬로프/ 1968-69년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가 코닥 컬러슬라이드필림으로 찍은 1968년의 모습으로 그는 당시 사람들과 풍물뿐 아니라 교통사고 현장도 사진으로 남겼다. 사진은 석수동에서 안양천을 건너 안양읍내로 들어오는 과거 1번국도(현재의 만안로)에 놓여진 다리(안양교)를 건너기전 하천변에 추락한 시외버스의 사고 현장으로 사진 뒤로 보이는 산이 수리산이며 그 아래가 안양 시내다. 안양교는 지금 4차선이지만 그 당시만 하더라도 겨우 버스 한대가 지나갈 정도의 1차선으로 좁았으며 안양유원지 입구에서 굴곡이 있었다. 사고가 난 버스는 ..

[20160620]안양6동 노송공원 담장 벽화 새단장

안양6동 안양상공회의소 뒷편에 있는 노송공원 안의 콘크리트 담장이 시 관내 ㈜노루페인트의 페인트 지원과 안양6동 V터전및 ㈜노루페인트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을 보태 지난 11일 예쁜 그림이 그려져 어두웠던 주택가 소공원이 깔끔하게 새단장을 했다. 담장에는 인문학 서적을 바탕으로 왕자가 책을 읽고 고양이가 독서를 하며 하늘을 나르는 등 친근함이 감도는 그림을 그렸는데 공원을 찾는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주고 긍정적 마인드를 유발시키자는 취지에서 인문학을 소재로 했다고 한다. 특히 인문학은 안양시가 제2의 안양부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당초 노송공원은 노숙인과 취객들의 노상방뇨 등으로 우범화가 되가는 면이 있어 인근지역 주민들이 불만을 호소해왔는데 담장벽화로 이같은 분위기..

[20160620]안양시민 원탁토론회 열띤 토론의 장

거침없는 발언과 다양한 아이디어, 제2의 안양부흥으로 살기 좋은 행복한 안양을 만드는데 있어서는 너와 내가 따로 있을 수가 없듯이 안양을 위한 바람과 열정도 뜨거웠다. 안양시가 제2의 안양부흥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들어보고자 지난 17일 안양체육관에서 개최한 범시민 원탁토론회는 다양한 여론을 모음과 동시에 소통행정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데도 많은 이들이 공감했다. 이날 원탁토론회는 공모를 통해 참여의사를 밝힌 청년층을 비롯한 각계각층 시민 2백여명이 10여명씩 20개의 원탁에 둘러 앉아, 저마다 하나의 주제를 갖고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활한 회의를 위해 원탁별 1인이 진행자로 정해졌다, 시가 이와 같은 방식으로는 처음 연 원탁토론회는 제2의 안양부흥의 5대 핵심전략사업뿐 아니라 안양의 미..

[20160620]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6월 27일 개소식

안양지역 성공기업시대를 열게 될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동안구 시민대로327번길 11-41)가 사업비 277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3년 12월 착공한지 1년 10개월만인 2015년 8월 준공돼 오는 27일 센터 9층 강당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는 연면적 14,792㎡의 지상9층 지하2층 규모로 스마트콘텐츠센터를 비롯한 70여개 입주기업들이 들어서며 강당과 교육실도 갖춰져 있다. 청년층 청업만을 전문으로 돕게 될 청년창업지원센터는 3층에 자리잡고 있다.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는 명실상부 성공기업시대를 여는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며, 제2의 안양부흥을 주도할 첨단창조산업 육성에 집중하게 된다. 산·학·연·관 네트워크구축과 인력양성 및 채용지원, 기술과 연구개발, 마케팅지원 등으로 기업..

아담하고 예뻣던 옛 안양역사

#안양 #기록 #기억 #역사 #만안구 #원도심 #동네 #골목 #안양역 #1968년 #닐미샬로프/ 1954년에 지어졌던 옛 안양역으로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가 코닥 컬러슬라이드필림으로 찍은 1968년의 모습이다. 안양역이 처음 생긴 것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이 개통되자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한다. 이후 건물의 노후로 1938년 8월 공사비 4만원(당시금액)으로 건평 88평에 목조콘크리트 스레트식으로 착공하여 2개월만인 10월 21일 정오에 신축 낙성식을 가졌으나 한국전쟁 기간인 1951년 1월 26일 1.4후퇴 당시 완전 소실되었다. 안양역사는 세번째로 1956년 6월 17일 공사비 1천3백여만환(당시금액)으로 건평 95평의 준공하였는데 사진..

1968년 안양5동에서 본 안양읍내 풍경

#안양 #기록 #기억 #역사 #만안구 #원도심 #동네 #골목 #1968년 #닐미샬로프/ 안양5동 현 서안양우체국 사거리에서 멀리 석수동 방향을 향해 본 안양시내(만안구)의 풍경으로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가 코닥 컬러슬라이드필림으로 찍은 것이다. 1965년 이전에 안양시내를 관통하는 도로는 석수동 육교에서 안양역앞을 지나 구 안양경찰서와 명학교로 해서 호계삼거리로 연결되는 2차선의 1번국도( 현 만안로) 하나뿐이었다. 이후 안양시내를 관통하는 이 도로(중앙로)가 건설되었는데 안양시내 일부만 아스팔트 포장되었을뿐 비포장도로였는데 1960대 말 2차선만 포장했다가 이후 차량이 늘어나면서 1970년대 중순에 도로 전체가 포장됐다. 사진 좌측은 안양병원 가..

1977년 안양대홍수로 끊어진 수푸루지다리(임곡교)

#안양 #역사 #기록 #기억 #동네 #골목 #다리 #옛사진 #시대동 #수푸루지 #1977년/ 사진은 안양1동(구시장)과 비산동을 연결하던 수푸루지 다리(현 임곡교)로 1977년 안양 전역을 휩쓸고 지나간 대홍수로 인해 다리가 끊어진 모습이다. 1977년 7월 8일부터 9일까지 안양에 내린 비는 무려 467.2mm로 기상청 창설이래 최대의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이재민 6만명에 사망, 실종자 288명이라는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혀 안양 대홍수라 쓰여지고 있다. 당시 안양과 서울을 연결하던 석수동의 안양대교는 교각이 주저앉았고 해일처럼 밀려드는 유수량을 이기지 못해 도시는 물에 잠기고 말았다. 여기에 삼성산과 관악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거대한 바위와 흙이 쏟아져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 계곡은 쑥대밭이 됐다...

[20160615]FC안양 후원 비즈니스클럽 유치 성공적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야심차게 준비한 ‘FC안양 비즈니스 클럽’ 25번째 후원사를 모집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FC안양 비즈니스 클럽’은 관내 기업, 사회단체, 기관, 상공인을 대상으로 유치 중인 바이올렛 비즈니스 클럽은 구단의 신규 수익원을 창출하고, 후원 단체 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을 모색하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젝트’다. FC안양의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젝트는 여전히 성황이다. 지난 2월 17일 안양북부 새마을 금고가 비즈니스 클럽 1호로 가입한 이후 일주일 만에 10개의 후원사를 모집하는 등 단기적 성공을 이룬데 이어, 최근 ㈜나음케어, 신우전자, 한마음선원, 신영세무법인 등 4개의 후원사를 추가 모집해 총 25곳의 후원사를 모집했다. 후원금액도 5억 원..

[20160614]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도 안양에서 나오나?

9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안양을 지역구로 둔 3선의 정기열(안양4) 의원과 재선의 임채호(안양3)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운동에 나서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강득구 전 도의원에 이어 후반기 의장도 안양을 지역구로 둔 의원이 맡게될지 관심이다. 경기도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부의장 후보 경선, 대표의원 선거 출마자에 대한 후보등록을 14일 오후 마감한 결과 의장 선거에는 정기열(3선.안양), 임채호(2선.안양), 서형열(2선.구리)이 후보로 등록해 3파전으로 펼쳐진다. 의회 관례상 3선 의원이라는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가장 앞서 있다는 평을 받는 정기열 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따뜻하고 희망찬 의회를 만들겠다"며 후반기 의장 당내 경선 출마를..

[20160614]안양시 사서들이 추천하는 '인문도서 50선'

안양시가 ‘인문도서 50선’을 선정, 리플릿을 제작하여 관내 초․중․고와 대학교,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다. 이번 인문도서 목록은 사서와 전문가들의 추천도서, 시민이 많이 찾는 도서로 일반도서 30권, 청소년도서 10권, 어린이도서 10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목록에는 출간 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사랑받았던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부터 인문학으로 유명한 강신주의 「상처받지 않을 권리」, 최진기의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 등 다수의 도서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임경묵의 「꿈을 디자인하라」, 어린이를 위한 율리아 호르스트의 「만약에 꼬리가 있다면?」 등 연령별 도서도 포함되어 있다. 인문도서 50선 목록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양시 도서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