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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안양5동에서 본 안양읍내 풍경

#안양 #기록 #기억 #역사 #만안구 #원도심 #동네 #골목 #1968년 #닐미샬로프/ 안양5동 현 서안양우체국 사거리에서 멀리 석수동 방향을 향해 본 안양시내(만안구)의 풍경으로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가 코닥 컬러슬라이드필림으로 찍은 것이다. 1965년 이전에 안양시내를 관통하는 도로는 석수동 육교에서 안양역앞을 지나 구 안양경찰서와 명학교로 해서 호계삼거리로 연결되는 2차선의 1번국도( 현 만안로) 하나뿐이었다. 이후 안양시내를 관통하는 이 도로(중앙로)가 건설되었는데 안양시내 일부만 아스팔트 포장되었을뿐 비포장도로였는데 1960대 말 2차선만 포장했다가 이후 차량이 늘어나면서 1970년대 중순에 도로 전체가 포장됐다. 사진 좌측은 안양병원 가..

1977년 안양대홍수로 끊어진 수푸루지다리(임곡교)

#안양 #역사 #기록 #기억 #동네 #골목 #다리 #옛사진 #시대동 #수푸루지 #1977년/ 사진은 안양1동(구시장)과 비산동을 연결하던 수푸루지 다리(현 임곡교)로 1977년 안양 전역을 휩쓸고 지나간 대홍수로 인해 다리가 끊어진 모습이다. 1977년 7월 8일부터 9일까지 안양에 내린 비는 무려 467.2mm로 기상청 창설이래 최대의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이재민 6만명에 사망, 실종자 288명이라는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혀 안양 대홍수라 쓰여지고 있다. 당시 안양과 서울을 연결하던 석수동의 안양대교는 교각이 주저앉았고 해일처럼 밀려드는 유수량을 이기지 못해 도시는 물에 잠기고 말았다. 여기에 삼성산과 관악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거대한 바위와 흙이 쏟아져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 계곡은 쑥대밭이 됐다...

[20160615]FC안양 후원 비즈니스클럽 유치 성공적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야심차게 준비한 ‘FC안양 비즈니스 클럽’ 25번째 후원사를 모집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FC안양 비즈니스 클럽’은 관내 기업, 사회단체, 기관, 상공인을 대상으로 유치 중인 바이올렛 비즈니스 클럽은 구단의 신규 수익원을 창출하고, 후원 단체 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을 모색하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젝트’다. FC안양의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젝트는 여전히 성황이다. 지난 2월 17일 안양북부 새마을 금고가 비즈니스 클럽 1호로 가입한 이후 일주일 만에 10개의 후원사를 모집하는 등 단기적 성공을 이룬데 이어, 최근 ㈜나음케어, 신우전자, 한마음선원, 신영세무법인 등 4개의 후원사를 추가 모집해 총 25곳의 후원사를 모집했다. 후원금액도 5억 원..

[20160614]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도 안양에서 나오나?

9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안양을 지역구로 둔 3선의 정기열(안양4) 의원과 재선의 임채호(안양3)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운동에 나서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강득구 전 도의원에 이어 후반기 의장도 안양을 지역구로 둔 의원이 맡게될지 관심이다. 경기도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부의장 후보 경선, 대표의원 선거 출마자에 대한 후보등록을 14일 오후 마감한 결과 의장 선거에는 정기열(3선.안양), 임채호(2선.안양), 서형열(2선.구리)이 후보로 등록해 3파전으로 펼쳐진다. 의회 관례상 3선 의원이라는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가장 앞서 있다는 평을 받는 정기열 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따뜻하고 희망찬 의회를 만들겠다"며 후반기 의장 당내 경선 출마를..

[20160614]안양시 사서들이 추천하는 '인문도서 50선'

안양시가 ‘인문도서 50선’을 선정, 리플릿을 제작하여 관내 초․중․고와 대학교,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다. 이번 인문도서 목록은 사서와 전문가들의 추천도서, 시민이 많이 찾는 도서로 일반도서 30권, 청소년도서 10권, 어린이도서 10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목록에는 출간 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사랑받았던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부터 인문학으로 유명한 강신주의 「상처받지 않을 권리」, 최진기의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 등 다수의 도서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임경묵의 「꿈을 디자인하라」, 어린이를 위한 율리아 호르스트의 「만약에 꼬리가 있다면?」 등 연령별 도서도 포함되어 있다. 인문도서 50선 목록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양시 도서관은 ..

[20160614]안양시에 기업애로 해결사가 떳어요!!

안양시가 제2의 안양부흥의 특수시책인 ‘기업애로 현장방문 원스톱 회의’를 지난 13일 첫 실시해 기획경제국장을 단장으로 기업지원과, 도로과, 교통정책과, 동안보건과 등 안양시의 현업부서 간부공무원 10명이 기업현장으로 총출동했다. 애로사항을 안고 있는 기업을 사전에 파악해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하듯 직접 현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여느 때 현장방문과는 차별화됨이 묻어있다. 방문지는 금강펜테리움 IT타워, 강신정밀, 뉴젠스 등 관양동 일원에 소재한 유망기업들로 기업인들은 시 공무원의 방문을 기다렸다는 듯이 고민꺼리와 애로사항들을 쏟아냈다. IT타워주변 교통대책과 불법주차 문제, 녹지공간 체계적 관리와 흡연부스 설치, 도로부지용도 폐지, 공장진입로 개선, 교통신호 체계개선 등이 주요 ..

[20160614]안양권 학교 우레탄 트랙 납 성분 기준치 초과

경기지역 학교내 운동장 우레탄 트랙에서 기준치 이상의 납 성분이 노출돼 학생 안전관리가 우려 목소리가 높자 경기도교육청이 납 성분이 초과 검출된 학교 명단을 공개했다. 정부 및 교육당국이 우레탄 유해성분과 관련된 리스트를 공개한 것은 처음으로 도교육청은 6월 2일 도내 우레탄 트랙을 보유한 학교 총 399개교 중 지난 1일까지 검사 결과가 확인된 284개 학교 중 납 기준치 90mg/kg을 초과한 183개 학교의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중 안양과천교육청과 군포의왕교육청 등 안양권역 현황을 보면 기준치의 40배인 3천600mg/kg을 넘는 납이 검출된 학교 10곳중에 군포 군포초(군포)가 포함돼 있으며,기준치의 10배 초과 학교 중에는 만안초(안양), 문원초(과천), 안양동초(안양), 금정초(군포), 기준치..

[20160614]제15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 대성황

2016 경기과학축전을 겸한 제15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이틀 동안의 열기를 뒤로 한 채 일요일인 12일 내년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양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축제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상을 몸소 체험하고 어느 해보다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기에 충분했다. 이번 축제는 식전행사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러 개의 드론이 음악에 맞춰 마치 춤을 추듯 일사분란하게 도열하는 드론군집비행쇼에 관객들의 환호성이 터진 것이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을 발판으로 한 체험과 게임 또한 축제의 묘미를 더했다. 3D프린팅과 로봇이 등장하는 게임과 스토리텔링발명대회 등이 열띤 응원전 속에 진행됐는데 이중에서도 3D프린팅대회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안양시 9번째 공공 관양도서관 개관

안양시의 9번째 공공도서관인 안양시립관양도서관이 동안구 동편마을 3단지 해오름초등학교 정문앞(동편로 124)에 마련돼 지난 13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014년 9월 착공한지 1년9개월 만에 개관한 관양도서관은 사업비 87억8천여만원이 투입, 연면적 3,889.63㎡·건축면적 785.26㎡인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세련미가 돋보이는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지하층에는 휴게실과 주차장이 완비돼 있고, 제1·2열람실과 종합자료실, 노트북실, 시청각실, 문화교실, 어린이자료실 등이 지상 4개층에 갖춰져 있다. 좌석은 총 8백석이 마련돼 있는데 이중 열람실이 181석 차지하고 있다. 자료로는 3만5천여권의 도서를 비롯해 정기간행물 90종과 비도서자료 150점이 비치돼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2008년도 군포.안양.의왕『10대뉴스』

2008년도 군포.안양.의왕『10대뉴스』 [12/31 시민연대]분노와 감동 '희비' 2008년도 군포.안양.의왕『10대뉴스』 안양 초등생 유괴·살해 슬픔과 분노… 군포의 딸 김연아 기쁨과 감동 어느덧 세밑으로 2008년이 저물어 간다. 1년…365일.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1년의 뉴스 태그속에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다. 수많은 사건들과 더불어 한해를 정리할 때 진부하다 싶을 정도로 사용하는 어휘지만 '다사다난' 이란 말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다. 경기 안양권역 소식을 지역민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며 시민의 알권리 운동을 펼쳐온 안양지역시민연대에서는 2008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군포.안양.의왕지역을 뜨겁게 달구고 주목을 받았던 주요 사건과 뉴스들을 중심으로 2008년도 『10대뉴스』를 선정했다. 선정 1..

시민운동자료 201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