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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7]안양지속협, 식물분류학자 허태임 작가 북 콘서트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양지속협)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보전복원실에서 일하는 식물분류학자로 전국의 풀과 나무를 따라가며 얻은 기록들을 엮어 펴낸 나의초록목록> 저자 허태임 작가 초청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안양지속협 생태전환분과 주관으로 지난 7일 오후 안양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강연에는 나의초록목록> 책을 미리 읽은 안양지속협 위원 40여명이 참석해 그의 일과 삶, 책속에 수록된 식물의 이야기와 식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이야기 듣고 질문하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허태임 작가는 대학에서 목재해부학을, 대학원에서 식물분류학을 공부했으며 〈한반도 팽나무속의 계통분류학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DMZ자생식물원을 거쳐 현재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보전복원실에서 우리 땅에..

[20241207]2024 안양 생물다양성 탐사 결과보고서(PDF파일)

2024.12.07/ #자료집 #생물다양성탐사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간촌습지/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2월 7일 '2024 안양 생물다양성탐사 결과보고서'를 펴냈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양지속협)는 지난 6월15일 안양시 비산동 관악산림욕장 간촌습지 일대에서  ‘2024 ’안양시 생물다양성탐사’를 실시했다. 이는  2015년 첫 생물다양성탐사 이후 열번째이며 이곳에서의 탐사는 지난해 6월과 10월에 이어 세번째로 1년 사계절 생태종 확인을 위해  동일한 장소에서 실시한 것이다.    2024년도 생물다양성탐사후 생물종 목록을 작성한 결과 관속식물류 145종, 곤충류 85종, 거미류 40종, 양서류 2종을 발견했다. 툭히 멸종위기 야생 생물 2급(환경부 지정)인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음을..

[20231120]안양지속협, 2024 생물다양성탐사 대표종 '맹꽁이' 선정

안양시지속능발전협의회가 2024 생물다양성탐사 올해의 대표종으로 맹꽁이를 선정했다.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양지속협)는 지난 6월15일 안양시 비산동 관악산림욕장 간촌습지 일대에서  ‘2024 ’안양시 생물다양성탐사’를 실시했다. 이는  2015년 첫 생물다양성탐사 이후 열번째이며 이곳에서의 탐사는 지난해 6월과 10월에 이어 세번째로 1년 사계절 생태종 확인을 위해  동일한 장소에서 실시한 것이다.    2024년도 생물다양성탐사후 생물종 목록을 작성한 결과 관속식물류 145종, 곤충류 85종, 거미류 40종, 양서류 2종을 발견했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 생물 2급(환경부 지정)인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올해의 대표중으로 선정했다. 맹꽁이는 약 4.5Cm 크기로 연중 땅속에 서식하며,..

[20241205]버리는 책 통도사에서 무한대로 받아 보존한다

2024.12.05/ #정보 #버려지는책 #도서 #통도사/  얼마전 수많은 책들이 버려지고 있다는 소식을 졉했다.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에서도 책 보관 서고 부족등 이런저런 이유로 일정기간이지나면 수천권에서 수만권까지 책을 폐지로 버린다고 한다. 머니투데이 등 뉴스에 의하면 국립대학교 10곳의 교내 도서들이 매년 40만권 이상 폐기되고 있다.2024년 10월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국립대학교 10곳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한 해 평균 구입 도서 및 폐기 현황에 따르면 연평균 구입 도서는 총 29만3366권, 폐기 도서는 총 40만9061권으로 나타났다. 국립대 10곳의 연평균 도서 구입 대비 폐기율은 약 139%로, 구입되는 도서량 대비 폐기되는 도서의 ..

[20241202]안양시, ‘박달1동→박달동’ 행정동 명칭변경 추진

안양시가 ‘박달1동’의 행정동 명칭을 ‘박달동’으로 변경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찬반의견 조사를 실시중이다 앞서 실시한 박달2동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박달2동→호현동’ 행정동 명칭 변경이 진행될 예정으로, 박달1동에 숫자 1을 붙일 필요성이 사라진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우선 10~11월에 박달1동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명칭변경에 대한 의견조사를 진행했으며,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 조사와 대면조사를 진행해 박달1동 전 세대의 10% 이상이 참여하고 참여세대의 과반수 이상이 찬성할 경우 박달2동과 함께 명칭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달동은 조선시대부터 불리던 ‘박달리’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1994년 7월 박달동이 1・2동으로 분동되기 전까지 사용되던 행정동 명칭이다. 비대면 조사의 경..

[20241128]안양 만안구청 느티나무 폭설로 피해 입었다

2024.11.28/ #폭설피해 #습설 #안양 #만안구청/ 11월 27-28일 이틀 사이 경기중부지역에 50cm에 육박하는 눈 폭탄, 특히 물기를 잔뜩 머금은 습설로(濕雪)이 내리면서 공공시설물이 붕괴되는 사고뿐 아니라 도심 공원과 공공기관 정원에 심어진 나무들도 눈이 쌓인 무게를 이기지 못해 찟기고, 부러지고 주저앉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안양 만안구청의 경우 습설 무게를 견디지 못해 정원의 수호신같은 고목 느티나무도 줄기가 찟겨 부러지는 큰 상처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