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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0]의왕 육아종합지원센터 '최우수 기관' 복지부장관상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최근 전국 어린이집 지도점검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2016년 부모 모니터링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모 모니터링 사업은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들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위생·건강 및 안전관리 등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의왕시는 이를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의왕시는 올해 관내 11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모니터링 단원으로는 부모 3명, 보육전문가 3명, 컨설턴트 1명 등 모두 7명이 참여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 공간안전 분야를 모니터링해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컨설팅 활동으로 시설 운영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

[20161220]의왕, 지속가능 교통도시 2년 연속 ‘최우수상’

의왕시가 지난 15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2016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및 BP 경진대회’에서 인구 10만~30만 명 이하 평가그룹인 ‘라’ 그룹 41개 지자체 중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 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교통 물류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수한 교통정책을 발굴·홍보하는 지자체를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인구 10만 이상 74개 지자체의 지속가능 교통도시 현황과 교통정책에 대해 환경·사회·경제 3개 부문 3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종합평가 결과 의왕시는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상에 선정돼 기관..

1980년 무렵 한국제지 안양공장 주변 풍경

1980년 무렵 한국제지 안양공장 주변 풍경/ #안양 #기록 #기억 #한국제지 #한국특수제지 #구시장 #안양1동 #금성방직 #안양역 #수암천 #수리산 #안양천/ 1980년 무렵의 안양시내 풍경으로 양명고 뒷편의 망해암 오르는 능선에서 찍은 모습으로 사진 아랫쪽에 흐르는 하천이 안양천이고 사진 뒤로 보이는 산이 수리산입니다. 사진에서는 현재 행정구역으로 안양1동(중앙동), 안양2동(북부동), 안양3동(양짓마을), 안양4동(장내동), 안양5동(냉천동) 등의 1980년대 초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안양천 건너 굴뚝이 있는 큰 공장이 한국제지(한국특수제지)로 현재 이 자리에는 안양1동 삼성레미안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지요. 공장 뒤로는 경부선(전철)이 지나가는데 사진 중앙에 안양전철역 모습이 보입니다. 사진 ..

1938년 안양초등학교 제8회 졸업기념 사진

#안양 #역사 #기록 #기억 #사람 #응팔이다 #응답하라 #1938년/ 안양공립보통학교 8회 졸업(1938년) 기념사진으로 도포와 일본식 교복을 입은 학생과 두루마기와 양복 당시의 의상들을 볼 수 있다. 사진을 촬영한 뒷쪽의 학교 건물은 벽돌을 쌓은 건물로 1년전인 1937년 졸업사진을 보면 나무로 지어진 일본식 형태의 건물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새 건물을 신축한 것으로 보인다. 안양보통학교는 1929년 개교했으며 2015년 86회 졸업생까지 무려 38,186명을 배출한 안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학교다. 일제강제기 초반에는 안양에 소학교가 없었다. 그 당시 학생들은 먼 거리에 위치한 군포보통학교나 과천, 안산까지 등교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학교 건립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안양 유지들과..

[20161218]안양시-국토부, 월곶판교 복선전철 역 증설 갈등

안양시는 2019년 착공 예정인 월곶∼판교 복선전철의 안양시 만안구 지역에 역 2개를 더 지어줄 것과 노선의 일부 변경을 국토부에 요청하고 나섰다. 국토부의 월곶∼판교 복선전철 계획안을 보면 전체 구간의 길이는 37.7㎞에 이르며 수인선 시흥 월곶역에서 고속철도 광명역,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의왕 청계지구를 거쳐 신분당선의 판교역까지 9개 역사가 계획돼 있으며 이중 안양구간에는 1호선 안양역과 4호선 인덕원역 사이에 (가칭)비산역 하나를 신설하는 안을 세워 내년 1월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안양시는 기존안이 확정될 경우 구도심인 만안구와 신도심인 동안구간 도시 균형이 깨질 것으로 보고 국토부가 계획 중인 노선을 변경해 비산역(동안구) 외에 구도심인 만안구 지역에..

[20161216]A-cube 북살롱, 안양출신 신태훈 웹툰작가 초청

네이버 유명 웹툰 『놓지마 정신줄』의 신태훈 작가가 안양에 온다. 평범한 일상 속 4인 가족이 겪는 에피소드인『놓지마 정신줄』은 2009년에 연재를 시작하여 현재 시즌2가 연재될 만큼 인기있는 웹툰 중 하나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오는 19일(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A-cube에서 개최하는 강연인 『청년공간 A-cube 북살롱』프로그램에 신태훈 작가를 초청했다. 『청년공간 』은 청소년을 포함해 청년층이 만나고 싶어하는 유명인을 초대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작가 신태훈은 양명고를 졸업해 안양과도 인연이 있다. 신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웹툰 시장의 이해와 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진로탐구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며 “모교가 있는 지역인 만큼..

[20161216]의왕시 도시숲길 '단지둘레길' 추진

의왕시가 부족한 공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채택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내 단지둘레길’ 사업이 시간적·경제적 부담은 물론, 협소한 장소의 문제까지 극복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떠오르고 있다. 공동주택단지 내 조경공간에 건강산책로를 만든다는 이 아이디어는 지난 10월 의왕시가 각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신규사업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아이템이다. 지금까지 그저 바라보는 데만 그쳤던 녹지공간을 입주민들이 실제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것이다. 단지둘레길은 도시생활에 지친 입주민들이 밖으로 멀리 나서지 않고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용시간에 구애되지 않고 체력과 여건에 맞춰 ‘내 집 안마당’에서 안전하게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입주민) 중심의 맞춤형 ‘..

[20161215]안양시, 공공도서관 무료 와이파이존 구축 확대

경기 안양시가 고품격의 무료 공공와이파이존 구축을 확대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모바일통신기기 사용이 늘어나는데 부응해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10개 시립도서관을 포함한 평생교육원과 만안·동안노인복지센터 등 12개소에 무료 공공와이파이존 구축을 확대한다. 시는 이들 공공청사에 대한 무선단말기를 기존 56개에서 31개 추가된 87개로 확대하는 공사를 이달 중 완료해 내년부터 서비스하기로 했다. 특히 자가 광통신망을 이용한 안정적 기가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서관과 평생교육원을 찾는 이용객들은 기존보다 빠른 인터넷환경에서 편리함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무선단말기가 추가되는 곳은 그간 무선와이파이존이 미치지 못했던 평생교육원 지하층을 비롯해 도서관의 노트북실, 종합자료실, 문화교실..

[20161215]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창립총회

의왕시는 15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년을 육성하고 청소년 육성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설립을 위한 창립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12명의 재단설립 발기인들이 참석했다. 설립 발기인들은 이 자리에서 설립취지서 채택, 정관심의, 출연내용 채택, 사업계획 및 제 규정 심의 등 재단 창립에 필요한 첫 단계 절차를 마쳤다. 내년 1월부터 공식 출범하는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의왕시장이 이사장이 되고 상임이사인 본부장 아래 경영지원부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2개소) 등의 기구를 둘 예정이다. 청소년육성재단은 앞으로 청소년에 대한 교육, 문화활동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활동 진흥을 위한 서비스와 ..

[20161215]의왕테크노파크 산업단지계획 심의 통과

의왕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이 14일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심의는 6개 분야를 동시에 심의하는 복합심의로 ①도시계획 ②교통영향평가 ③사전재해 ④에너지사용 ⑤산지관리 ⑥경관 등에 대한 심의를 한꺼번에 완료한 것이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에 대한 지구지정, 개발계획, 실시계획을 금년 내 동시에 마무리할 수 있어 의왕테크노파크의 조속한 사업 추진 계기가 마련된 셈이다. 의왕시는 의왕테크노파크에 대해 내년 초 보상협의에 착수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2017년 5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의왕테크노파크는 전자부품, 통신장비, 의료·정밀, 전기·기계장비 제조업, 연구개발업, 건축기술, 과학기술 서비스업, 운송업 등의 업종이 배치되고 공원녹지,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친환경적인 산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