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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안양역 진입 경부선 철길

#안양 #기록 #기억 #철길 #안양역 #경부선 #한국특수제지 #금성방직 #닐미샬로프/ 1969년 경부선 철길의 모습으로 당시 안양 구시장 땡땡땡 건널목(현 안양1동주민자치센터 앞 육교)에서 안양역을 향해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은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우편병(전령)으로 근무(1968년 3월-1969년 4월)했던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가 찍은 것으로 경부선 철길이 2개인 복선(현재는 복복선 4개) 당시로 지금과 달리 철길 주변에는 전봇대들이 철길과 함께 이어져 있다. 사진 앞은 안양역 방향으로 왼쪽에는 역사 오른쪽으로는 한국특수제지(현 안양1동 삼성레미안)가 있었다. 당시 안양역에서 병목안 채석장까지 철길이 놓여져 자갈을 실어 날랐을뿐만 아니라 한국특수제지와 금성방직 공장으로도 ..

[20170615]흉칙한 안양 문예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2017.02-06/ #안양 #나무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전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가 멋진 안양6동의 문예로. 2017년 2월10일 전지작업(가지치기)이란 명분 아래 싹둑싹둑 잘라내 그야말로 흉칙할 정도로 벌거숭이로 만들어 놓았던 나무들이 6월이 되니 푸릇푸릇 조금씩 나오는 잎새들이 벌거벗은 나무들의 가지들을 가려주니 그나마 좀 낳네요. 안양시의 가로수 전지작업(가지치기)은 왜 저렇게 까지 해야 하나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그야말로 무지막지함에도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다. 거기에 사업 발주를 통해 적지않은 예산이 소요됨은 물론이다.

[20170615]군포시, 바로 콜센터 운영 100일 "만족도 향상"

군포시가 최근 3개월여 동안 전화 한 대로 월평균 85건의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했다. 시는 14일 신속한 민원 처리를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생활불편 바로 콜센터(031-390-0014)’를 운영해 총 255건, 월평균 85건의 각종 민원을 해결해 시민 삶의 질 만족도가 향상했다고 밝혔다.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도로와 인도 파손, 버스 정보 시스템 고장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느낀 시민이 민원 접수 담당 부서나 관련 전화번호를 정확히 몰라도 편히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가동한 결과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생활불편 바로 콜센터’ 운영으로 민원인들이 신고 부서를 찾는 노력과 불편 사항을 여러 번 설명하는 번거로움이 감소한 만큼 민원 처리는 더욱 빨라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익재 자치행정과장은..

[20170615]안양시, 국립영화박물관 유치 추진

안양시가 한국영상자료원이 추진하고 있는 국립영화박물관 후보지 선정 유치전에 참여한 가운데 그 결과가 이달말 발표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보도(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70614010004488) 에 따르면 국립영화박물관 유치전에는 안양시를 비롯 과천시, 서울 동대문구와 중구 등이 뛰어든 상황이다. 안양시가 국립영화박물관 유치에 나선 곳은 만안구 석수동 군부대 이전부지(1만8천427.9㎡)로 이곳에 있던 육군 제 167연대는 지난 2015년 안양에서 떠나 현재 비어 있는 상태다. 안양시는 당초 안양시의 침체된 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5대 핵심전략’을 발표를 통해 석수동 군부대 이전부지를 체육시설 중심의 복지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통해 이를 추진해..

[20170615]안양시, 4차 산업혁명 정부혁신 거점 지자체 선정

스마트폰 앱과 CCTV를 연계한 안전귀가 서비스,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등 첨단기술(ICT)을 활용해 주민의 삶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우수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된다.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한 정부혁신 거점 지자체로 선정돼 15일 오후3시 행정자치부 CS룸에서 행정자치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공모에서 1등으로 선정된 안양시는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 앱 지자체간 통합운영'을 통해 시 경계를 맞대고 있는 7개시(안양・의왕・군포・과천・광명・안산・시흥)가 관할・지역적 한계를 넘어 통일된 보호체계를 확립하고 범죄 골든타임 확보와 더불어 예산절감의 효과도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2억4천만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안전귀가 앱을..

[20170613]의왕조류생태관, 제2회 의왕 8경 사진공모전 개최

의왕시 조류생태과학관은 의왕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제2회 의왕8경 사진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30일로 의왕8경과 조류생태과학관 주변의 풍경을 주제로 촬영한 작품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3점까지 인터넷 또는 우편으로 접수 받는다.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경품으로 상품권과 특별 기념품을 지급하고, 입상자가 아닌 전시작품 대상자에게도 특별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이번 공모전에 의왕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알릴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응모방법은 이메일(birduw@nate.com) 또는 우편접수(의왕시 왕송못동로 209 조류생태과학관)로 가능하며, 공모요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170613]멸종위기 저어새, 의왕 왕송호수에 나타나다

의왕시 조류생태과학관은 지난 7일 왕송호수 일대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멸종위기 1급 생물로 관리중인 천연기념물 205호 저어새(Platalea minor)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저어새(Platalea minor)는 전 세계적으로 극소수인 3,300여 마리의 개체만이 활동 중이며, 우리나라에는 여름철 서해와 제주도 일대를 중심으로 희귀하게 만나볼 수 있는 조류로, 해양수산부에서‘5월의 해양생물’로 선정한 희귀새다. 저어새는 서해의 청정지역 갯벌과 사람의 인적이 드문 무인도 등 깨끗한 곳에서 주로 활동해 왔는데, 이번에 왕송호수 일대에서 활동이 확인되면서 왕송호수의 생태환경이 새들이 서식하기 좋은 친환경 서식지로 변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그동안 의왕시와 의왕도..

[20170613]안양시, 범계역 문화의 거리 태극기 거리 조성

경기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 문화의 거리에 상시 태극기가 휘날린다. 범계동주민센터는 태극기와 함께 독도사랑, 안양 8경 등을 소재로 현수기를 제작해 총 63개를 범계역 문화의 거리 가로등에 설치했다. 또 협약을 통해 평촌1번가 상가 연합회에서 사후 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충건 범계동장은 “태극기가 휘날리는 거리를 조성해 도시 미관을 향상함은 물론 가로등 주변 불법 광고물 부착이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의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613]군포, ‘방짜유기 전수교육관’ 내년 개관한다

신비한 청동기술이 녹아있는 방짜, 그것을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은 앞으로 군포를 찾아야 한다. 군포시는 12일 구리와 주석으로 만드는 대표적인 청동 제품, 방짜의 탄생부터 역사 그리고 활용 방향까지 한 곳에서 알 수 있는 ‘방짜유기 전수교육관’ 건립 공사를 이달 말 또는 7월 초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의 전시동, 지상 2층 규모의 공방동으로 구분해 건립될 방짜유기 전수교육관(도마교동 206 일원)은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시에 의하면 전시동에는 전시실, 체험홀, 판매실, 수장고 등이 배치돼 방문객들이 방짜유기를 눈과 손으로 모두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공방동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0호, 놋쇠를 두드려 각종 기물을 만드는 장인 김문익 방짜유기장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