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18명으로 구성된 베트남시장개척단을 베트남 현지에 파견해 관내 유망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먼저 박장성 공단을 방문해 박장성 내의 한국공장을 견학했으며 박장시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안양시와 박장시 간의 활발한 경제교류 및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코트라 하노이 무역관 및 호치민 무역관, 주베트남한국대사관 등을 방문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바이어 매칭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면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보안솔루션 업체인 ㈜케이제이테크의 경우 베트남 현지업체인 에이치디텍(HDTEK) 사와 Vu Tien Technology사 각각 5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윈텍전기는 UPC와 35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