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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0]"여덟 번째 책을 찾아라", 2018 군포의 책 추천 접수

군포시가 여덟 번째로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2018 군포의 책’을 오는 10월 22일까지 추천 접수를 받는다. 2011년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여 해가 거듭될수록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는 ‘2018 군포의 책’은 작년에 이어 성인․청소년 분야와 어린이 분야 각 1권씩 선정한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추천도서는 생존한 국내 작가의 국내 출판 단행본이면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대상으로 한다. 단, 자기계발서, 종교서적, 외국저자도서 등은 제외한다. 추천방법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SNS・블로그, 전화, 방문 등이 있으며, 1인당 분야별 3권 이내의 도서만 추천이 가능하..

[20170810]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 브라보 오케스트라’신규단원 모집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안양시장 이필운)은 ‘2017 꿈의 오케스트라 안양 브라보 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현악기(콘트라베이스), 목관악기(플룻, 클라리넷), 금관악기(트럼펫, 트롬본, 호른), 타악기 분야의 연주경험이 없는 10여명의 신규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비롯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10개 파트의 전문 음악 강사진과 함께 60여명의 단원들이 매주 월, 수요일 2회 연습하며 매년 향상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응시자격은 안양관내 초등학교 3~5학년 재학생 중 오케스트라 교육에 관심이 있는 아동이며, 사회적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조손 가정의 자녀 등)과 학교장 및 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아동을 우선 ..

[20170810]국립창극단 <변강쇠 점 찍고 옹녀> 군포 온다

(재)군포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오는 1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국립창극단의 대표작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2014년 초연된 는 판소리 일곱바탕 중 하나인 변강쇠타령을 옹녀를 주인공 삼아 유쾌하게 재해석한 이 작품은 기존 변강쇠타령에서 변강쇠에게 쏠려있던 시선에 점을 찍고, 박복하지만 당찬 여인 옹녀를 부각시키면서, 옹녀 부부가 도방살이를 하면서 만나는 민초들을 통해 오늘날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해학적 이야기를 풀어낸다. 유머러스한 어법과 트렌디한 구성에 힘입어 는 초연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66회 공연됐으며, 평균 객석점유율 90%를 달성한 인기작품이다. 특히 창극으로는 최초로 차범석 희곡상 극본 부문을 수상했으..

[20170810]군포시, 아이 낳기 좋은 도시 만들기 연중추진

군포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임신・출산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모자보건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청소년산모 임신·출산의료비 지원이다. 먼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3대 고위험 임신질환(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임신중독증)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 1인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신청은 분만일 이후 6개월 이내에 입원건별 진료 담당의사를 필히 방문하여 지원신청서 작성 후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다음으로 중위소득 80% 이하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도우미가 가정으로 ..

[20170809]안양대와 대림대 청년창업지원 모델 개발 나선다

경기 안양시가 대학 창업 플러스 지원 사업에 안양대학교와 대림대학교를 선정하고 오는 12월까지 대학을 중심으로 특성화된 창업 모델 개발에 나선다. 안양대학교는 기업가 정신 함양을 필수과목으로 편성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분야별 멘토링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림대학교는 철저한 사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뿐만 아니라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둔 것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들의 창업 확대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각 대학별 특성을 살린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안..

[20170808]안양시,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 시 보조금 지원

안양시는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녹색건축물 조성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주택의 외부창호 성능 개선, 단열 보완, 기밀성 강화 등 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건축적 성능 향상 공사 시에 총 공사비의 2분의 1범위에서 1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시 건축과에 보조금 신청지원서를 서면으로 제출하면 현장조사 후 안양시 녹색건축물 조성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와 지원금 등을 확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건축과(031-8045–5637, 2394)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www.anyang.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냉․난방비 절약..

[20170808]안양 석수도서관, 꼬마화가 현진이의 ‘꽃괌’ 그림 전시회

꼬마화가 이현진 어린이의 꽃괌 그림 전시회가 오는 9월 9일까지 안양 석수도서관 4층 로비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그림 30여 점은 이현진 어린이가 작년 겨울 가족들과 괌 여행을 다녀온 후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 그린 그림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10살인 이현진 어린이는 순수한 마음과 뛰어난 그림실력으로 이미 2015년과 2016년에 두 차례 석수도서관에서 전시회 ‘꽃별’과 ‘꽃샘’을 개최했으며, 블로그를 통해 ‘현진이툰’을 연재하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이현진 어린이는 “가족과 괌에서 함께 여행했던 즐거운 기억을 떠올려 그림을 그렸다며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1970년대 안양유원지 계곡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안양유원지 #안양예술공원 #응답하라1970/ 사진제공: 이정범선생/ 1970년대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 계곡의 모습으로 당시에는 천변 상점에서 자리가 좋은 곳에 평상과 천막을 치고 일명 자릿세를 받았다. 1960-70년대의 안양유원지는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의 여름철 피서지였다. 1972년 발행된 중앙지 신문들을 보면 안양유원지에 한해 평균 100만 인파가 몰릴 정도로 호황을 누렸다고 기록하고 있다. 당시 안양유원지에는 국립도서관 임간문고, 우표 간인까지 별도로 있는 임시 우체국, 임시 경찰서까지 있었다. 또 1번국도(현 만안로.구도로)에서 안양유원지로 들어오는 경부선 철길(현 굴다리)에는 안양유원지 임시역이 설치돼 완행 열차들이 이 곳에 정차해 피서객들을 실어나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