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안양시 카카오톡 발굴단’협약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안양시 카카오톡 발굴단’은 우체국 집배원, 야쿠르트 배달사원 등 주민을 많이 접하는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취약계층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25개 기관 3천여명으로 구성됐다. 발굴단은 일상 업무 중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안양시복지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안양시복지콜센터는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신속하게 가정방문 등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양시복지콜센터’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1:1채팅 또는 전화로 복지사각지대를 신고할 수 있으며, 전문적인 복지상담 및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