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240

[20170411]안양시, 명예환경 감시원 106명 위촉!

안양시는 지난 10일 명예환경 감시원 106명을 위촉했다. 명예환경 감시원들은 임기 2년 동안 환경파수꾼으로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환경보전의 생활화를 전파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또한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 주민을 계도하고 감시활동 신고의 역할을 하며 지역의 환경관련 여론을 수렴해 시에 건의하는 일도 담당한다. 이날 위촉장 수여에 이어 명예환경 감시원의 역할 등에 대한 소양교육도 실시해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파수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환경 분야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으므로 명예환경 감시원은 환경 파수꾼 역할뿐만 아니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도 맡아주시..

[20170411]안양·의왕·과천·군포 ‘상생 발전’ 손 잡았다

과거 시흥군에서 분리되면서 현재 행정구역을 맞대고 있는 경기도 안양·의왕·과천·군포시 등 4개시가 지난 10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이필운 안양시장, 김윤주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상생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월 4개시 정책협의회 구성 합의에 따라 열린 이날 회의에서 4개시 시장을 비롯 소속 실·국장들이 참석해 ‘안양·군포·의왕·과천시 상생발전 정책협약서’를 체결하였으며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 ▲안양·군포·의왕 스마트폰 안전귀가도우미서비스 통합운영 ▲택시부제 대체운행 기준개선 협조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 도입 ▲고층건물 화재대비 고가사다리차 도입 등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안건 중 안양시..

1970년대 안양유원지 초입의 삼성천 주변 풍경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안양읍 #원도심 #동네 #골목 #석수동 #밥아후어한/ 1970-72년 무렵의 안양 석수1동 삼성천과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 초입의 풍경으로 당시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근무했던(1969년 9월–1972년 6월/2년 10개월) 'Bob Auerhahn'씨가 찍은 것이다. 사진속 중앙의 하천 변 주택이 위치한 자리는 지금의 경수대로 1196번길로 현재의 석수중앙교회 인근지역으로 뒤로 보이는 산이 삼성산이고, 하천은 서울농대 수목원 계곡에서 안양예술공원을 지나 삼막천과 합류하여 안양천으로 유입되는 삼성천으로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왼쪽 하천에 뚝을 쌓은 곳 뒤로는 미군부대 담장이 시작되던 곳이다. 사진 왼쪽 아래 뚝방 밑 하천은 당시 동네 빨래터로 아주머니들이 빨래하는 모..

[20170410]경기도 정책 청년 제안 공유기숙사 안양대서 시범사업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직접 경기도에 제안한 ‘공유기숙사’가 정식 정책에 채택돼 안양대학교에서 시범사업에 들어가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 7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로 주간정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가칭)공유기숙사 공급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공유기숙사는 공공이 대학교 인근 주택을 매입해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대학생에게 공급하고, 입사생 선정 등 운영은 대학교가 전담하는 정책이다. 기존 대학생 대상 기숙사 정책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접근성 부족과 관리 부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도는 1대학 1기숙사를 목표로 오는 2021년까지 5년 동안 총 1,480호의 공유기숙사를 제공하기로 하고, 올해 안양대학교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20170410]안양시,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집중

안양시의 일자리창출 시책이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층 일자리 창출 및 취업프로그램 운영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1/4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 4,612명보다 9.7%가 높은 5,061명의 취업실적을 올렸으며, 통계청이 발표하는 2016년도 하반기 시군별 고용지표에서 관내 취업자 중 청년층(15~29세)이 차지하는 비율이 17.4%로 전국 1위로 발표된 바 있다. 스마트 콘텐츠밸리 및 도시첨단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시 소재 기업에 맞는 청년층 및 전문직 우수인재를 발굴 매칭하는 ‘잡매칭’ 사업을 운영하여 109개의 구인업체를 발굴 36명이 취업했다 또한 시청에 마련된 면접장에서 구직자를 채용하는 상설면접장 13회를 개최하여 38명이 채용되었으며 2차례의 작은 취업박람회 및 온라인취업박람..

1970년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 골목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안양읍 #원도심 #동네 #골목 #석수동 #밥아후어한/ 1970-72년 무렵의 안양 석수1동 미군부대 가는 길목의 골목길 풍경으로 당시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근무했던(1969년 9월–1972년 6월/2년 10개월) 'Bob Auerhahn'씨가 찍은 것이다. 사진속에는 미군부대 담장밖 석수동 빌리지 골목길 모습으로 코카콜라 간판이 내걸린 구멍가게 앞에서 몸을 씻고 나온 듯한 한 아이가 비치파라솔 아래 테이블위에 올라 서 있다. 홀라당 벌거벗은 저 아이는 지금 50대 장년의 아저씨로 성장했을터이다. 최근 사이버공간에 용량이 큰 사진과 많은 사진들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생기면서 오래된 옛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 사진도 구글+에 올려진 'Bob Auerhahn'..

[조성현]개관 3주년을 맞은 김중업건축박물관, 이대로 좋은가

개관 3주년을 맞은 김중업건축박물관, 이대로 좋은가? 안양광역신문사(aknews0511@daum.net) 2017-03-31 안양시와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필운, 대표이사 정재왈)은 김중업박물관을 2개의 박물관으로 분리하여 등록,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박물관’으로 변경·운영할 계획이다. 안양시 석수동 안양예술공원 초입에 둥지를 튼 김중업건축박물관은 2014년 3월 28일 개관 이래 지난 28일 개관 3주년을 맞이했고, 오는 6월에는 현 문화누리관을 ‘안양박물관’으로 재개관하여 시민들의 품에 돌려줄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일원은 안양천년 역사의 향기가 풍기는 공간으로 선조들이 남긴 고대문화유산, 김중업 선생설계 근대건축유산, 근대 및 현대 공공예술 작품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

[20170407]의왕시, LH공사와 '도시성장관리 기본협약' 체결

의왕시는 동시다발적인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해 도시 구조가 바뀌고 시민들의 주거 유형도 더 다양하게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도시성장관리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지역발전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식은 이날 오전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경기 LH경기지역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도시 구조 변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라이프사이클 변화에 따른 주거유형 수요가 확대되는 등 도시의 구조와 기능이 바뀌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의 지역특성에 맞는 발전방안을 만들 목적으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의왕시의 도시성장을 관리할 세부적인 계획을 실행할 예정이며, 도시성장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주거․산업․물류 및 재생 사..

[20170407]김성제 의왕시장 '2017 최우수 시정상' 수상

김성제 의왕시장이 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하는 ‘2017 최우수 시‧도정상’에서 최우수 시정상을 수상했다. 김 시장은 7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직접 상을 받았다. 최우수 시‧도정상은 지방혁신에 앞장서며 지역발전을 이끌고, 탁월한 지방행정 능력으로 주민의 신뢰를 얻은 지방자치단체장을 평가해 광역시‧도 및 기초단체장에게 각각 수여하는 상이다. 김성제 시장은 2010년 제5기 민선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개발제한구역과 과밀억제권역 등 과도한 규제로 성장이 정체된 의왕시를 명품도시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시장은 특히, 열악했던 교육환경을 개선해 학부모들이 이사 오고 싶어 할 정도로 교육여건이 뛰어난 도시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실제로 그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

[20170407]의왕역사를 주민소통 문화공간으로 만든다

의왕시 부곡동의 의왕역사가 주민들이 주도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도심 속의 예술광장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의왕시와 의왕역, 의왕시 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일 오전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역 공유공간 주민활용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의왕역 광장과 대합실 등을 인근 주민들이 문화와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의왕시 부곡 지역은 주민 문화공간 및 도시공원 시설이 부족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어울릴 공간이 마땅치 않았다. 이번 협약은 의왕시와 의왕역, 의왕시 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가 서로 힘을 합쳐 의왕역을 소통과 문화교류의 장소로 활용하도록 돕고, 지역주민들은 직접 참여하며 소중한 공간을 가꾸어 나가도록 서로 약속한 것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업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