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민주당 조강특위)가 경기도내 60개 지역위원회를 이끌 지역위원장 공모를 지난달 27~29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100명이 신청한 가운데 안양 동안을이 6대 1의 경쟁률을 보여 가장 치열한 지역으로 떠올랐다. 민주당 조강특위 발표 자료에 의하면 도내 60개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후보 공모 결과 현역 국회의원이 맡고 있는 지역위원회 38곳을 제외한 22곳의 원외 지역에 총 62명이 신청했으며 단수 신청 16곳, 복수 신청 44곳으로 집계됐다. 또 성별로는 남성 93명과 여성 7명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안양동안을로 김상용, 박정균, 박용진, 이정국, 이재정, 조용덕 등 6명이 신청해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임명되는 지역위원장의 임기는 2020년 총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