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상을 제정, 첫해 수상자로 7명을 확정해 오는 19일 평촌로데오거리(범계역) 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안양시 청년축제에서 최대호 시장이 직접 상을 수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청년상은 지역사회 에서 모범이 되는 청년을 발굴, 사기진작과 함께 만인의 귀감이 되게 하고, 시가 표방하는 청년도시에도 부응하기 위함으로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다. 안양시는 금년 8월 한 달 동안 봉사, 효행, 근로, 청년기업가, 문화·예체능, 환경, 청년활동 등 총 7개 부문에서 청년상을 공모해 심사를 거쳐 각 1명씩을 선정했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9세 ∼ 39세 되는 청년층이다. △봉사 부문 : 이혜민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헌신 봉사해오고 있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