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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8]안양시, 삼막사 삼귀자 등 5건 향토문화재 지정

안양시는 지난 27일 향토문화재 보호위원회를 개최하고 삼막사 삼귀자 등 5건을 향토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날 지정된 향토문화재는 자유공원 지석묘, 삼막사 삼귀자 및 감로정 석조, 염불사 부도군, 안양사 부도이다. 특히 삼막사 삼귀자는 종두법을 도입한 지석영의 형이자 시・서・화의 삼절(三絶)로 알려진 지운영(1852~1935)이 삼막사 은거 당시 쓴 명필이며, 자유공원 지석묘는 1990년 평촌신도시 조성 당시 발굴된 청동기 돌무덤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것으로 인정받았다. 이진찬 부시장은 “향후 역사적으로나 학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향토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해 보존‧계승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가나 도에서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향토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10..

[20180628]군포시시설관리공단 창립 10주년 맞이했다

군포시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성공)이 지난 27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공단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2008년 창립 이래 오늘날까지 군포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여 명실상부한 군포시의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체육, 교통, 환경, 레저 사업 등 지속적인 사업 확장과 고품격 서비스 제공으로 군포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였으며, 아울러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통하여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으로서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와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 기념식 행사에서는 공단 1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공단의 창립의미를 되새겨 시민의 공단으로서의 각오를 새롭게 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혁신 공기업으로 재도약을 다짐하였으며..

[20180627]의왕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8월 개방

의왕 백운호수를 한바퀴 도는 생태탐방로가 오는 8월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의왕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위·수탁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년 7월에 착공하여 총연장 3km, 폭 3m구간으로 조성되어 오는 7월말에 준공될 예정으로 백운호수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순환로 조성을 통해 건강한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탐방로 일부구간에 보행자들을 위한 보도교 55m를 추가 신설하고, 수변데크, 야간 경관 조명, 보안용 폐쇄회로(CC)TV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백운호수는 전체면적 36만 3636㎡로 1953년 안양·평촌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저수지로 만들었다. 평촌이 신도시가 되면서 호수로 바뀌..

[탐사45]안양 석수3동 충훈부(3)(2014.04.20)

[탐사45]석수3동 충훈부(3) 2014.04.20/ #도시 #동네 #골목 #안양탐사대 #석수3동 #충훈부/ 안양기억찾기탐사대가 45차 탐방으로 찾은 곳은 안양천변 석수3동-충훈부 골목 세번째 여정입니다. 코스는 용강빌라 정류장-충훈로-와룡로-충훈시장-충훈로93번길-와룡로28번길-충훈로83번길-충훈로표지석(석수현대아이파크앞 공원)-충훈로72번길-충훈로90번길- 충훈공원-석수도서관-충훈터널-양화로-럭키아파트앞 정류장. 특히 이날 탐방후에는 비산동 대관령에서 5월의 신부가 되는 탐사대원 김혜련샘의 결혼 및 생일 축하도 있었지요. 안양 석수3동은 예로부터 충훈부(忠勳府)라 불리워 왔다. 충훈부는 조선시대 국가나 왕실에 공훈을 세운 공신들에게 상을 내리고 공적을 보존하는 사무와 공신으로 책록할 때 해당자의 업적..

[공지]안양탐사대 133차 탐방(20180630)_박달1동 박달공원 & 진흥아파트 주변

안양탐사대 133차 여정_박달1동 박달공원 & 진흥아파트 주변 동네 6월 16일(토) 오후 4시/ 집결_박달우성아파트 버스정류장 안양기억찾기탐사대가 모이는 시간을 오후3시에서 오후4시로 변경합니다. 날이 무더워지고 해도 길어졌기 때문이니 찾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안양탐사대가 2018년 6월 30일 133차 여정으로 찾아갈 곳은 박달1동 박달공원 주변과 안양3동 언덕위 동네입니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조식직물과 조선비행기주식회사에 이어 광복 이후부터 1977년까지 금성방직과 대농이 있을때 공장 직원 사택들이 있던 곳으로 당시 금성방직에는 안양역에서 공장안까지 철길이 놓여져 화물열차가 들어올 정도로 그 규모가 컸으며, 담장 둘레만 십리라고들 했지요. 참고로 금성방직과 태평방직은 1960-70년대 안양 경제발전..

[20180626]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 민선 7기 시정 슬로건 공모

민선 7기 안양 시민행복 출범위원회는 새로운 안양시정의 비전을 담을 안양시 시정 슬로건을 공모한다. 안양 시민행복 출범위원회는 '완전히 새로운 안양, 시민과 함께하는 안양, 시민이 주인인 안양'이라는 약속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치고자 시민의 바람과 아이디어를 담은 시정 슬로건을 만들 계획이다. 슬로건은 '시민행복, 더불어 잘 사는 안양‘ 이라는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의 시정 철학을 참고로 안양시가 나아가야 할 시정방향을 함축적으로 포함하면 된다. 슬로건 공모는 안양시민행복 출범위원회 주관으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며 안양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안양시 홈페이지 http://www.anyang.go.kr/anyang/main.do 와 안양시 정책기획과 ..

[20180626]안양지역여성단체, 몰카 사건 경찰 대응 규탄

안양YWCA, 안양여성의전화, 안양나눔여성회 등 안양지역 여성단체가 최근 안양의 한 여성 화장실에서 발생한 몰카 촬영 사건을 담당한 수사관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6일 안양지역 여성단체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안양시 동안구에 소재한 한 화장실에서 남성이 여성 화장실에 몰래 침입해 스마트폰으로 불법촬영하려던 사건이 발생, 피해 여성이 안양동안경찰서에 신고했다. 당시 피해 여성이 당시 상황을 담당 수사관에게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담당수사관으로부터 ‘옷을 벗은 것도 아닌데 그게 그렇게 수치스러운 일이냐’라는 말을 듣고 당황을 금치 못했다는 것이다. 여성단체들은 “피해여성이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도움을 받을 줄 알았던 경찰서에서 오히..

[20180626]안양동안서 몰카범죄 수사에 대한 안양지역 여성단체 성명

최근 안양시 동안구에서 발생한 ‘화장실 불법촬영 미수’사건 대응에 관한 경찰관의 성인지 관점 없는 태도를 규탄하며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불법촬영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이후 화장실, 탈의실, 지하철 등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많은 여성들이 불법촬영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현실이다. 공중 화장실에 들어가면 구멍이 있나 없나를 찾게 되고, 몰래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건 아닌가 의심을 하면서 불안해하고 있다. 불특정 다수를 향해 벌어지는 불법촬영에 의한 피해는 2015년 전체 성폭력범죄 건수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나도 모르게 찍힌 불법촬영물이 성적 음란물이 되거나 모르는 사이 온라인에서 유통되기도 하는 등 성적욕망의 도구가 된다면 생각만으로도 무섭고 소름끼치는 일이 아닐..

[20180626]군포시 반월호수수변공원, 확 달라졌어요

수도권 지역명소 중 하나로 군포시와 인근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반월호수수변공원이 사람 중심의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군포시는 지난해 반월호수둘레길 조성 이후 늘어가고 있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반월호수수변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을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했으며, 먼저 각종 행사 등이 연중 다양하게 개최되는 기존 야외무대 공간에 무대와 관람석을 확장하고 인조잔디 등을 설치함으로써 이 곳을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 둘레길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자 휀스 등을 정비하고 휴게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공원 곳곳 그늘 조성을 위한 수목을 추가로 ..

[20180626]제17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 성황속 마무리

안양시가 주최한 제17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시민 5만 여명의 참여 속에 지난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행복한 사이버 세상, 신나는 디지털 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보화체험관과 대회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대회분야는 로봇, 코딩, 3D프린팅, 스토리텔링발명, 드론장애물경기 등이 열렸다. 특히 눈길을 끈 대회는‘냉장고를 지켜라! 3D프린팅 쿠킹대회’로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첨단기술과 요리가 융합된 새로운 IT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 최근 ICT 트랜드를 반영한 드론, 3D프린팅, 코딩, 가상현실체험 등 정보화체험관과 다문화체험, 안전띠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띠체험, 찾아가는 와우스페이스로 진행된 AR․VR체험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