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6/ #안양 #동네 #골목 #기록 #에공 #아픔 #가로수 #나무 #미륭아파트/ 안양 미륭아파트의 봄은 화려하다. 오래된 연륜만큼 자란 벚꽃나무가 은백색의 꽃망울을 터트리면 멀리 꽃구경을 갈 필요가 없는 곳이다. 그런데 재건축 시작을 앞두고 단지내 벚꽃니무 가지들이 잘려지고 담장안 가로수는 마치 손발이 싹뚝싹뚝 잘려진 흉한 모습이다. 분명 어떤 이유가 있겠지만만 무었 때문에 저리도 해놨을까. 사진을 찍으면서 마음도 아프고 안타깝기 짝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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