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9/ #아카이브 #기록 #의왕 #역사 #철도관사촌/ 의왕도심 재개발로 철도관사촌이 몽땅 사리졌다. 근대문화유산이나 다름없는 곳이 흔적도 사리지다니 지역 몇몇 단체들과 문화 인사들이 기념적로 한두채라도 님기려고 애를 썼으나 개발 논리앞에 역부족이었던듯 싶다. 철도관사촌이 존재했던 마지막 흔적을 의왕 문화유산 전시회에서 만나다. 부곡 철도관사촌 이야기-이 글은 부곡향토문화연구회가 2023년 12월 발간 예정인 부곡가구역 사진집 마을,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 수록될 예정입니다. 일제강점기 근대건축물인 부곡가구역 철도관사촌이 재개발로 인해 사라집니다. 관사촌의 탄생부곡 철도관사촌은 1943년 일제강점기에 의왕지역에서는 최초로 만들어진 근대적인 주택단지입니다. 일제는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