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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안양시, ‘박달1동→박달동’ 행정동 명칭변경 추진

안양시가 ‘박달1동’의 행정동 명칭을 ‘박달동’으로 변경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찬반의견 조사를 실시중이다 앞서 실시한 박달2동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박달2동→호현동’ 행정동 명칭 변경이 진행될 예정으로, 박달1동에 숫자 1을 붙일 필요성이 사라진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우선 10~11월에 박달1동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명칭변경에 대한 의견조사를 진행했으며,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 조사와 대면조사를 진행해 박달1동 전 세대의 10% 이상이 참여하고 참여세대의 과반수 이상이 찬성할 경우 박달2동과 함께 명칭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달동은 조선시대부터 불리던 ‘박달리’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1994년 7월 박달동이 1・2동으로 분동되기 전까지 사용되던 행정동 명칭이다. 비대면 조사의 경..

[20241128]안양 만안구청 느티나무 폭설로 피해 입었다

2024.11.28/ #폭설피해 #습설 #안양 #만안구청/ 11월 27-28일 이틀 사이 경기중부지역에 50cm에 육박하는 눈 폭탄, 특히 물기를 잔뜩 머금은 습설로(濕雪)이 내리면서 공공시설물이 붕괴되는 사고뿐 아니라 도심 공원과 공공기관 정원에 심어진 나무들도 눈이 쌓인 무게를 이기지 못해 찟기고, 부러지고 주저앉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안양 만안구청의 경우 습설 무게를 견디지 못해 정원의 수호신같은 고목 느티나무도 줄기가 찟겨 부러지는 큰 상처를 입었다.

[20241201]의왕 고천성결교회 자료들

2024.11.19/ #전시회 #기록 #의고천성결교회/ 의왕문화원 주최로 열린 값진흔적, 의왕문화유산 전시회. 2024.11.13~11.21. 의왕시 내손동 새마을금고 4층 전시장에서 선보였던 자료들이다. 과거 시흥군(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 성결교회의 시작이라 할수 있는 의왕 오전리교회(현 고천성결교회)는 1937년 6월5일 헌당식을 가진 오래된 교회다. 한국기독교의 선교사업은 장로회와 감리교의 주도로 이루어졌는데 경기도 선교활동 역시 이 두 교파 중심으로 추진되었다. 이들 보다 늦게 들어온 다른 선교회들은 선교지를 물색하고 활동을 하는데 불리한 입장에 놓일 수밖에 없었다. 이것은 1900년대에 한국에 들어온 성결교회도 마찬가지였다. 시흥군 지역 성결교회의 설립에는 1928년 수원지역에 성결교회가 설..

[20241201]의왕 철도관사촌 전기 두꺼비집에 있던 성냥갑들

2024.11.19/ #아카이브 #전시 #성냥갑 #의왕 #역사 #부곡철도관사촌 #추억 #기억 #기록/   의왕 문화유산전시회에서 철도관사촌 자료와 함께 선보였던 성냥갑들이다. 의왕 도심 재개발로 철도관사촌이 최근 몽땅 철거돼 사라졌다. 근대문화유산이나 다름없던 곳으로 기념관 한채라도 남기면 좋았텐데 개발 논리앞에 역부족이었나 보다. 관사촌이 철거되기 전 집들을 살펴보았더니 집집마다 전기 두꺼비집(전기분점함) 속에 성냥갑들이 들어있었다고 한다. 과거 70년대만 해도 전력이 부족했는데 전깃불이 꺼지면 양초와 호롱불을 켜야하고 성냥이 필요했었다. 그런데 전시된 성냥을 살펴보니 70-80년대 안양읍내에 있던 다방, 레스토랑, 극장 들의 성냥갑이 대부분이다.

[안양]KBS 한국 재발견/예술을 품은 자연의 도시 안양(2013.11.16)

최초 공개: 2023. 11. 16.한국 재발견 [예술을 품은 자연의 도시 - 경기 안양]유튜브 영상 보기https://youtu.be/CCNMOC9OIig?si=ldbtVYMM485nC1Fv ▶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안양” - 생태하천 안양천, 안양예술공원안양시를 지나 서울을 거쳐 한강으로 흘러가는 수도권의 대표적 하천인 안양천. 오염하천의 대명사에서 각종 철새들과 물고기들이 서식하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안양천의 아름다운 변화를 소개한다. 과거 수도권의 휴양지로 각광받았던 안양유원지는 국내외 유명작가의 조형 예술 작품이 전시된 안양예술공원으로 탈바꿈했는데... 숲속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이곳은 예술작품들을 몸소 체험하고 관찰하며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곳. 신록이 가득한 숲속을 거닐며 안양예술공원의 ..

[20241201]안양 학운공원 나무들 이틀간 폭설로 피해 컷다

2024.12.01/ #도시기록 #안양 #학운공원 #나무들/ 안양 학운공원에서 폭설로 인한 나무들 피해가 엄청 컷음을 목격하다.11월 27-28일 이틀 사이 경기중부지역에 50cm에 육박하는 눈 폭탄, 특히 물기를 잔뜩 머금은 습설로(濕雪)이 내리면서 공공시설물이 붕괴되는 사고뿐 아니라 공원, 공공기관 정원, 하천변, 산속 나무들도 눈이 쌓인 무게를 이기지 못해 찟기고, 부러지고 주저앉고, 휘어져버리는 등의 큰 피해를 입었다.

[20241201]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직원들 대형사고 막았다

2024년도 11월 끝무렵 경기중부지역에 쏟아진 폭설로 인한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지붕 붕괴사고. TV와 신문 등 언론을 비롯 SNS를 뜨겁게 달구었던 이번 사고가 발생하기 전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 직원들의 폭설 내릴 당시 시설 점검,  발빠른 휴장 결정과 대처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대형사고를 막을수 있었다. 안양시의회 김도현의원이 SNS에 올린 글을 재정리해 보면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안양에는 4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졌다. 그리고 28일 12:05분경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샌드위치패널)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새벽 06:50분경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을 살펴보던 관리사업소 시설직원이 전날부터 내린 폭설이 물기를 잔뜩 머금어 건설보다 2-3배나 되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