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김중업건축박물관이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를 사랑한 건축가 김중업과 한국의 문화와 가치를 깊이 이해한 외교관이었던 초대 주한프랑스대사 로제 샹바르, 두 사람의 만남에 주목하는 전시회 -김중업과 로제 상비르 그리고 프랑스대사관 "140년의 대화 하나의 건축" 특별전을 마련해 10월15일 개막식을 가졌다. 이 특별전은 1886년 조불수호통상조약 체결 이후 140년간 이어져 온 한국과 프랑스의 교류를 기념하고 한국 현대건축의 거장 김중업과 당시 주한프랑스대사 로제 샹바르의 만남으로 탄생한 주한프랑스대사관의 건축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르 코르뷔지에의 아틀리에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자신의 건축 세계를 넓혀간 김중업과, 한국을 남다른 시선으로 바라보았던 로제 샹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