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안양 학의천 인덕원교 옆에서 뽕나무 발견하다 2025.06.19/ #도시기록 #안양 #뽕나무 #학의천/ 안양천과 지천에 뿌리를 내리고 잘 살면서 여름이면 주렁주렁 매달린 오디가 까맣게 익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던 뽕나무들. 치수대책을 이유로 뽑히고 베어지면서 사라져 이젠 보기가 어러워졌다. 6월19일 오후학의천에 대한 생태모니터링중 안양 학의천 중류 인덕원교 다리 근처(학의천 남단 제방 사변 인덕원교에서 인덕원인도교 방향 200미터)에서 두그루가 존재하고 있음을 발견하다. 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2025.06.20
[20250619]안양이 외면한 2025근대도시건축공모전 심사결과 (사)근대도시건축연구와실천을위한모임(약칭 근대도시건축연구회)과 (사)새건축사협의회가 “안양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본관’의 가치 보존과 지역 재생”을 주제로 개최한 「2025 근대도시건축 디자인 공모전」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2025 공모전 두개의 대상중 첫번째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은 치준석, 김서영의 '회랑, 공존의 선을 긋다' 가 차지하고 또 하나의 두번째 대상(국가유산청장상)은 박민규, 이재훈, 이환희의 '기억의참상, 해방의 공간: 안양예술캠퍼스가 차지했다. 특별상(무애 이광노건축상)은 김우슬,홍진영, 이나연의 '이중의 풍경-비움과 채움의 도시 다공성', 첫번째 우수상(도코모모인터내셔널상)은 이민태의 '붉은기억들:동물실험 역사공원 조성안, 두번째 우수상(사.근대도시건축연구와실천을위한모임 회장.. 안양지역뉴스/안양 2025.06.19
[20250619]안양시, ‘반려견 비문 등록’ 시범사업 나섰다 안양시가 반려동물의 유기 및 유실 방지를 위해 비문으로 반려견을 등록해 관리하는 ‘반려견 비문 등록’ 시범사업에 나섰다. 비문(鼻紋)은 강아지 코에 있는 무늬로, 사람의 지문처럼 개체마다 고유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 반려견의 확인 수단이 된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시・군・구청에 동물 등록을 해야하며, 등록 방식은 쌀알 크기의 마이크로칩을 체내 삽입하는 방식(내장형)과 마이크로칩이 삽입된 목걸이를 착용하는 방식(외장형) 등 2가지다. 이번 시범사업은 외장형 목걸이를 미착용하거나 분실한 경우 반려견 소유자 확인이 불가능한 단점을 보완한 방법으로, 비문 등록으로 반려견의 소유주 파악이 가능해 견주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반려견은 누구.. 안양지역뉴스/안양 2025.06.19
[20250619]1972년 의왕 왕곡리에 전기와 매탄가스 들어오던 날 2025.06.19/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의왕 #since1972/ 의왕 고천동 왕곡리에 전기 들어오고 매탄가스 점화되던날 축하하는 자리. 행사장 축하 아치에 쓰여진 "고마우신 대통령 각하 만수무강하소서"가 당시 시대상을 보여준다. 당시 대통령은 박정희였다. 사진출처: 의왕문화원 사진 아카이브 1970년대 농촌에서는 메탄가스가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었다. 특히 새마을 운동 시기에 메탄가스 발생 시설을 설치하여 취사 및 난방 연료로 사용했다. 이는 당시 열악했던 에너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타임머신/옛사진읽기 2025.06.19
[20250618]1959년 안양읍민관 앞(현 벽산사거리) 궐기대회 2025.06.18/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안양 #since1959/ 경기도 시흥군 안양읍 당시인 1959년 12월13일 안양읍민관 앞에서 학생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군 주최로 제일동포 북송반대 궐기대회가 열리고 있다. 출처: 안양의 옛사진첩(1)에서.사진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산이 수리산으로 나무숲이 보이지않는 민둥산 모습이다. 사진 중앙에 굴뚝이 우뚝 서 있는 건물들이 고려석면 안양공장(현 2001아울렛과 벽산아파트)이다. 사진 오른쪽 끝으로 종탑과 건물이 보이는데 당시 안양성당(현 중앙성당)이다.사진에 보이지 않지만 사진 왼쯕으로는 시훙군청(현 삼원프라자호텔 자리)과 시흥군교육청(현 꽃집.건물 현존)이 있었고, 사진 오른쪽에는 읍민관(현 안양빌딩 자리. 1층에 다이소)이 있었다. 해방.. 타임머신/옛사진읽기 2025.06.18
[2025618]옛 1번국도 안양 만안로(萬安路) 이야기와 사진들 2025.06.18/ #기록 #안양 #만안로 #시흥대로 #정조대왕로 #신작로 #옛1번국도 #만안로/ 경기 안양시의 북쪽 끝자락인 석수동 안양유교삼거리-연현오거리-원태우지사의거지-석수주유소삼거리-관악역-삼막교-삼성교-만안교옛자리-안양교사거리(안양에술공원입구)-안양교-안양역로터리-명학역-명학육교삼거리-명학육교-호계교-유통단지사거리(호계구사거리)-호계삼거리까지 이어지며 안양도심을 지나는 도로는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능행차를 하면서 도로다운 길로 만들어져 시흥로라 불리우고 1950-70년대에는 신작로라 불리웟다. 이 도로는 경수산업도로가 생기기 전까지 1번국도였으나 그 지위를 경수대로에게 내주고 만안로(석수주유소삼거리-명학대교)와 엘에스로(명학대교에서 호계삼거리)라 불리우고 있다. 안양문화 제7호에 실린 글 만안.. 이야기보따리/자료 2025.06.18
[20250617]의왕 고천동 왕곡리의 1972년 마을 모습 2025.06.17/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의왕 #since1972/ 의왕 고천동 왕곡리의 1972년 옛모습으로 지금의 왕곡동이다. 사진 뒤로 보이는 산이 모락산으로 지금의 골사그내 방향에서 찍은듯 싶다. 사진출처: 의왕문화원 사진아카이브 이 지역은 선사시대에는 광주군 왕륜면·곡사동·통산동이었다가, 1914년 부령 제111호에 따라 수원군 의왕면 왕곡리로 되었다. 그 후 1936년 10월 1일 일왕면 왕곡리로 되었고, 1949년 8월 15일 화성군 일왕면 왕곡리로, 다시 1963년 1월 1일 시흥군 의왕면 왕곡리로, 이어 1980년 12월 1일 의왕읍 왕곡리로 되었다가, 1989년 1월 1일 의왕시 왕곡동으로 개칭되었다. 이 마을의 유래는 내왕동의 '왕(旺)'자의 곡사동의 '곡(谷)'자를 따서 '.. 타임머신/옛사진읽기 2025.06.17
[20250617]안양박물관 소장 유물 천하지도(天下地圖) 2025.06.17/ #아카이브 #고지도 #천하지도 #안양군포의왕 #과천 #금천/ 안양박물관이 소장한 천하지도(天下地圖) 조선시대 안양 지역의 행정구역 천하지도 (天下地圖)는 절접본 지도로 경기도를 비롯한 8도의 부분지도와 천하출도>라 표기된 세계지도, 팔도천목>이 표기된 전국지도, 중국, 중원, 일본, 유구 등의 지도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지도에는 현재의 남한을 포함한 황해도와 평안도 지역이 비교적 자세히 묘사되어 있으며 북쪽은 축약되어 그려져 있다. 영광현이 설치되었거나 및 무산부가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블 때 17세기 말에 제작된 군현도이다. 특히 경기도 부분의 지도에는 조선시대 안양의 지명으로 알려진 '금천(衿川)'이 표기되어 있다.(참고 조선시대 행정구역상 안양에는 관아가 없었으며 지형적으로 금.. 이야기보따리/자료 2025.06.17
[20250617]극단 미스터리 창작극 12탄 "지는해의 그림자" 공연 2025.06.17/ #공연 #안양 #지는해의그림자 #극단미스터리 #안양아트센터_수리홀/ 극단미스터리 창작프로젝트 제12탄 창작 역사극 ‘지는 해의 그림자’ 공연이 오는 6월 27과 28일 이틀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 무대에 오른다 창작극 ‘지는 해의 그림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안양 지역 애국지사의 삶을 조명하는 데서 출발하여 일제강점기 항일 문화예술 운동을 이끈 군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단순한 무장 독립운동 활동을 넘어, 자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고 항일 정서를 일깨우기 위해 예술을 무기로 삼았던 한국청년전지공작대의 문화예술 활동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독립운동의 또 다른 면모와, 투사들의 인간적인 모습, 그리고 그 안에 얽힌 삶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아낸 창작극.. 안양지역뉴스/안양 2025.06.17
[20250616]안양예술공원 일요일(6월15일) 초저녁 풍경 2025.06.15/ #도시기록 #안양 #안양예술공원 / 인양술공원의 일요일 초저녁 풍경. 안양풀(1930~1960)-안양유원지(1970~2003)-안양예술공원(2005~)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시민 휴식공간으로 이어저 오는곳. 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