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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4]에코샵 홀씨 제작 한국의 새소리 벽시계 메뉴얼

2025.06.23/ #새소리시계 #귀호강/ 에코샵 홀씨에서 제작한 한국의 새소리 벽시계입니다. 건전지를 바꾸고 오랫만에 세팅하려니 아리송하여 메뉴얼 꺼냄. 매시간 정각이 되면 소쩍새, 굴뚝새, 동박새, 박새, 긴꼬리딱새, 호반새, 섬휘파람새, 종다리, 뻐꾸기, 팔색조, 꾀꼬리, 흰배지빠귀 등 12마리의 한국새들이 시간대별로 한 마리씩 소리를 지저귀지요, 2022년 선물 받았는데 최고의 선물입니다.. 선물해준 페친 허율행 아우님 감사합니다. ​에코샵 홀씨의 한국의 새소리 시계는 초기 세팅을 해주어야 수면 모드가 적용되며 매 시간 그림에 표시된 새와 소리가 일치합니다.아래 방법을 보면서 순서대로 세팅해주세요. ⓛ (가)에 건전지를 삽입합니다.② (다)를 돌려서 시계 바늘을 5시 45분으로 맞춥니다.③ (나..

[20250622]안양 학의천 관양교 옆 흙속에 묻힌 재이용수 표석

2025.06.19/ #도시기록 #표석 #안양 #학의천/ 안양 학의천 관양교 남단 50미터 지점에서 발견한 표석. 흙속에 묻힌것을 꺼내려 했더니 내힘으로는 역부족이다. 글씨가 써있는데 재이용(나머지 글자는 흙속)인것을보니 재이용수 아닐까싶다. 인덕원교 위쪽에 하수종말처리장에서 고도처리한 물을 상류로 보내 방류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있던 표석이 지난 여름철 장마때 떠내려온 것이 아닐까 추정해본다.

[20250622]안양, 제38주년 6월 민중항쟁 기념행사 열리다

2025.06.21/ #행사 #안양 #범계로데오거리 #경기중부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경기중부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이하 경기중부민계사)가 제38주년 6월 민주항쟁 기념행사’를 지난 21일 안양 평촌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이영학 국회부의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최병일 안양시의원을 비롯 경기중부민계사 회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개최했다. 경기중부민계사가 주최하고 6.15경기중부평화연대, 안양시민단체네트워크, 민주노총경기중부지부가 협력단체로 참여하여 마련된 련 이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체험부스(민주주의꽃화분만들기, 생물다양성스텐실파우치만들기)를 비롯하여 기념식(민주의례, 대회사, 축사, 기념촬영)에 시민문화제(타악퍼포먼스 극단 타쇼, 우크렐레유..

[20250621]1970년대 수영객 인파로 북적였던 안양유원지

2025.06.21/ #아카이브 #안양 #since1970년대 #안양유원지 #안양에술공원/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안양예술공원의 전성기였던 안양유원지 시절의 1970년대 모습으로 경기도 멀티미디어자료실에서 입수한 기록이다(경기도 기록에는 사진 촬영일이 1967년 8월1일로 되어있으나 1967년에는 사진속 건물(안양관광호텔)을 짓기도 전이라는 점에서 이는 틀린 기록이다) 사진을 찍은 곳은 맘모스수영장(현 커피플래닛 건물)으로 수영객 인파로 그야말로 바글바글하다. 사진 윗쪽으로 보이는 산이 삼성산 자락이다. 사진 중간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1970년 문을 연 안양관광호텔(현 블루몬테)이며 호텔 건물 아래 천막들이 설치된 곳이 야외수영장인데 안양유원지 인공풀(유료수영장)중 가장 늦게 완공됐으며 시설 또한 가..

[20250620]안양 학의천 중류 동안교옆 동안습지

2026.06.19/ #도시기록 #안양 #학의천 #동안습지 #쉼터/ 안양 학의천 동안교옆 동안습지. 나무 그늘이 없어 쉼터로는 취약하다. 생태계의 보고(寶庫) 습지란 하천이나 연못, 늪으로 둘러싸인 습히고 축축한 땅을 말한다. 'Welland'라는 책에서 습지는 생물의 슈퍼미켓이라 비유되었을 정도로 다양한 생물의 집합소라고 할 수 있다. 안양시는 지난 2004년 안양천에 연현습지, 화창습지, 비산습지 등 3개소 학의천에 학운습지, 동안습지 2개소 등 총 5개의 습지를 조성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5곳 습지 대부분에 생물이 없다. 그래도 특정 경관을 개선하고 하천 생태적 기능을 강화하고 수질개선과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620]안양 학의천에 숨어있는 보물 <꼬리명주나비>

2025,06.19/ #도시기록 #안양 #꼬리명주나비 #쥐방울덩굴 #학의천/ 안양 학의천의 보물 멸종위기종 꼬리명주나비를 올해 처음 만나다. 안양 인덕원 인도교부터 관양교 구간의 학의천 남단 제방 사변에 자생한다. 쥐방울군락지에는 꼬리명주나비가 알을 낳고 쥐방울덩굴을 먹이로 하는 애벌레가 태어나 성충이 되고 나비가 되어 훨훨 난다. 안양 학의천 쥐방울군락지와 꼬리명주나비는 안양시가 학의천 지표종이자 명물로 내세워도 좋을만한 살아있는 콘텐츠로 잘 보호하고 보존해야한다.무더운 여름이지만 학의천 흙길(관양교~인덕원인도교)을 걷다보면 꼬리명주나비들의 멋진 비행을 볼 수 있다. 나비를 보기 위해서는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다. 수풀에 앉아있는 나비가 날아오를때 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두어곳 있는 나무 그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