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2일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와 각 지자체, 기업체, NGO시민단체들이 주최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전국적으로 펼쳐진다.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8월 23일 그해 최대 전력 소비(4598만㎾)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2004년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지정하며 시작됐다. 그리고 매년 ‘에너지의 날-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이름으로 에너지 축제를 열어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 에너지 확대・보급이 절실함을 알리고 있다.금년도 에너지의 날 행사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30여 단체가 참여하여 동시 개최되며, 인간동력발전 세계기록 도전, 에너지 가요제, 별빛 음악회, 단체 줄넘기 대회, 탄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