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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나의 삶을 짓다' 전시회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하는 김중업박물관이 한국건축설계사회와 함께 단독주택이라는 주제를 통해 아파트로 대변되는 한국의 주거문화를 넘어서 '집'이라는 근원적 장소에 대해 생각해 보고 되돌아 보는 2016 기획전시 '단독주택-나의 삶을 짓다'를 5월21일-7월3일까지 개최한다. 1부는 건축가 그룹 9팀이 작업을 통해 관람객과 함께 고민하며 대안을 모색해보는 자리, 2부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 라는 소주제로 건축가들의 다양한 단독주택 프로젝트르 전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참가 및 관람료는 무료이다. 전시 기간 : 2016년 5월 21일 - 7월 3일 전시 장소 : 김중업박물관 문화누리관, 안양사지관 [1부 초청전시. 단독주택 : 누가, 어디서, 어떻게] 1. 단독주택, 누가 사는 집인가 곽희수 : 리븐델, ..

의왕 아름채노인복지관 전국 최우수 평가

의왕시 지역의 노인복지와 노인여가문화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아름채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48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2~2014년 3년 동안의 운영결과를 평가한 조사에서 전국 최우수 시설로 평가받았다. 의왕시에 따르면 아름채노인복지관은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 결과, 모든영역에서 90점 이상인 A등급을 받아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특히 평가영역 중 가장 배점이 높았던 ‘프로그램 및 서비스’ 부문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았다. 평생교육 지원, 노인일자리, 건강증진, 정서생활 지원, 자원봉사 활성화, 급식 지원, 요양서비스, 경로당 혁신 등 전 세부 지표에서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

안양시민들, 국립철도박물관 의왕 유치 힘 보태다

국립철도박물관의 의왕시 유치를 염원하는 범 경기도민의 유치기원 서명에 안양시민 5만여 명도 힘을 보탰다. 이필눈 안양시장과 안양시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의왕시청을 찾아 안양시민 5만2천300명의 유치서명을 담은 서명부를 전달하고 국립철도박물관의 의왕시 유치를 함께 기원했다. 이날 서명부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한 두 시 관계자들과 이봉환 국립철도박물관 의왕시 유치위원회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시민의 성원이 보태진 덕분에 지난 3월 10일 서명운동이 시작된 이래 이날 현재 65만2천275명이 국립철도박물관 의왕시 유치 서명에 동참했다. 의왕시는 지난 2월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25만 명 서명을 목표로 3월부터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고 이후..

안양에서「스트리트파이터 5 」국가대표 선발전

세계 최대 규모 격투게임 대회인 EVO(Evolution Championshiup Series) 2016에 참가할 스트리트파이터 5 국가대표 선발전이 오는 5월 14일(토)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열린다. EOV 2016 대회는 7월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며,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행사로 스트리트파이터 5 국가대표 선발전은 PS4를 이용한 격투게임으로, 참가대상은 국가대표를 꿈꾸는 전국의 게임플레이어와 게임에 관심있는 학생 및 일반인이면 가능하다. 오전에는 조별 예선, 오후에는 본선과 결승으로 진행되는 이날 선발전은 인터넷방송 트위치 TV에서 온라인 생중계 한다. 참가접수는 온라인 사이트(http://event.spiritzero.com)에서 신청하며, 차세대 게임기인 PS4 체..

군포 삼성마을4단지 금연아파트 지정 고시

산본보건지소, 10번째 금연아파트 지정․고시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5월 11일 부곡동 삼성마을 4단지를 지역 내 10번째 금연아파트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과 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해 입주세대 50% 이상이 자발적으로 찬성해야 지정되는 것으로, 시는 지난 2014년 8월 당동의 정진아파트를 첫 번째 금연아파트로 지정한 바 있다. 시에 의하면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곳은 계단과 복도,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등의 공동구역이 금연구역으로 고시된다. 때문에 20여일의 유예기간이 지난 후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조례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해야 한다. 안영란 산본보건지소장은 “다수의 입주민이 희망해서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공동주택..

바이오블리츠, 안양 와룡산 생태탐험

'바이오블리츠(Bioblitz)'라고 들어보셨나요? 다소 생소하죠. 전문가 및 일반인이 함께 참여해 생물 조사 활동을 하는 일종의 시민들의 과학참여활동인데 24시간 동안 탐사 지역 내에서 살아있는 모든 생물종을 조사하는 방식을 일컫는 용어이지요. 생명 또는 생물을 의미하는 바이오와 대공습이란 뜻의 블리츠를 결합해 만든 이 용어는 우리말로는 '생물번개', '생물다양성번개' 혹은 '식별대회'로 부르기도 합니다. 전문가와 함께 생물 조사를 하면서 청소년과 일반 참가자는 생태계와 생물 및 자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고, 전문가는 다양한 생태계와 생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교육과 흥미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바이오블리츠는 1996년 미국지리조사국(USGS)과 미국국립공원..

안양시, 첨단창조산업 메카 만들겠다

제2의 안양부흥 첨단창조산업육성 10개 분야 29개 사업 발표 창조경제융합센터·산업기능 고도화·기업경쟁력 강화 역점. 안양시가 첨단창조산업육성으로 제2의 안양부흥을 꾀하고 있다. 첨단적이고 혁신적 기술을 핵심으로 하는 첨단창조산업은 제2의 안양부흥 5대 핵심전략사업에 속한다. 지역경제활성화, 도시성장촉진, 일자리창출 나아가 안양의 미래먹거리가 기대되는 분야다. 시는 대내외 경제둔화와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시 재정건전성 악화, 도시경쟁력 약화 등 순탄치 않은 와중에도 ICT콘텐츠산업, IT첨단융합, R&D등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산업을 통해 이를 돌파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ICT콘텐츠산업을 선도해 이종 산업 간의 융·복합을 촉진시키고, 유망 강소기업 중심의 기업생태계를 구축함은 물론,..

안양천에서 '무료' 인터넷 사용하세요

자연형 생태하천인 안양의 안양천에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공공와이파이존이 구축된다. 안양시는 학운공원을 비롯한 안양천 주요 쉼터 8곳을 무료 공공와이파이존으로 구축해 다음 달인 6월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달 2일 안양시와 SK브로드밴드 간에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성사된 것으로 안양시가 기존에 설치해 놓은 자가통신망에 통신업체가 기가급 무선중계기를 설치하기로 함에 따라 비용 절감을 통한 공공와이파이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안양천을 찾는 주민들은 물 맑은 하천을 벗 삼아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이용해 무선인터넷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안양시는 우선 안양천 8곳에 대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실시하고, 뒤 이어서 범계역 로데오거리 일대를 대상으로도..

안양, 시청사경관조성 의견 수렴하라

안양, 시청사경관조성 의견 수렴하라 안양시청은 급박하게 졸속처리한 시청사경관조성사업에 관해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라 경과내용 안양시청은 지난 4월 시청사주변 경관조성사업에 7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하였다. 2016년 4월 29일 본 예산안을 시의회 본회의에 상정하였다. 충분한 논의와 공청회도 없이 긴급졸속처리가 우려되어 안양시민협은 상정반대의사를 밝혔고 일부 시의원들도 충분한 논의없이 처리하는 이유를 물으며 항의하였으나 시의회에서는 단 1표차로 예산안이 통과되었다. 안양시청 담당자는 시민협과 시의원이 참석하지 않은 기자간담회에서 예산기획에 오해가 있었다고 밝혔으며 시청 조명사업이 아닌 시청사공간개방이 주목적이라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구체적 예산안은 시청 조명사업을 위한 공사진행비용으로 이루어져 있어 기자..

1968년 안양 화단극장앞 삼거리 풍경

#안양 #닐미샬로프(http://www.mishalov.net/) #기록#역사/안양역에서 화단극장으로 가는 1번 국도(현재의 만안로)와 안양여고(트럭 서 있는 길)에서 내려오는 길이 만나는 삼거리의 1968년도 풍경입니다. 당시 석수동 미군부대에 전령으로 근무하던 닐 마샬로프의 홈페이지(www.mishalov.net에 게재된 사진이지요. 제 기억으로는 당시 안양읍내에는 '아이스케끼'를 만드는 곳이 네 곳이 있었는데, 안양역 앞의 태극당, 철걸 넘어 구시장과 새시장(현 중앙시장)에 각 한곳식 이었고 사진속에 나오는 곳이지요. 당시 아이스케끼 한개의 가격이 3원, 하드가 5원인가 했는데, 여름이면 안양유원지와 안양시내에서 나무로 만든 케끼통을 들고 "께끼나 하드~~"를 외치며 파는 형들이 있었지요. 사진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