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안양중앙시장 삼세약국 골목 풍경
안양 중앙시장의 1970년대 풍경으로 안양지역의 행정 흔적을 기록으로 남긴 인물 이정범선생이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의 위치는 현재 메세병원(왼쪽) 과 보령당약국(당시 서울병원) 사이 골목길인 서울로의 모습으로 안양사, 대구상회, 현대가전, 현대약국 등의 간판과 사진뒤쪽으로는 디스코클럽 뮤직박스가 있는 건물도 보이네요. 사진 죄측의 자전거에는 커다란 얼음이 잔뜩 실려 있습니다, 당시에는 대형냉장고가 없어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담아 냉장고로 사용했으며, 안양1번가에 커디란 얼음공장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