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1]구)농림축산검역본부 본관동 부조 작품 조사하다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본관동 부조 작품에 담겨진 이야기 실체를 조사하다 경기 안양시 안양6동에 자리한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본관동은 1960년대 이광노 교수가 설계한 근대건축 유산으로, 건물 옥상 외부 벽면에는 소, 말, 돼지, 토끼, 시험관 등 수의 업무와 관련된 문양이 새겨진 부조 작품이 설치돼 있다. 그동안 이 작품을 만든 작가로 농림축산검역본부 발행 인쇄 자료뿐 아니라 안양시사, 언론매체, sns 인터넷 등 각종 자료에 김문기, 백문기 등의 이름이 나열됐으나 안양공공예술프르젝트(APAP7) 큐레토리얼팀이 행사 준비를 진행하면서 조사작업을 벌인 결과 이는 사실과 다른것으로 드러났다. APAP7 큐레토리얼팀 큐레이터들이 작자 기록이 정확하게 남아 있지 않은 이 작품의 창작자를 찾기 위해 수개월동안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