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4998

[20160701]군포, 어린이 영화제작 워크숍 군포레디액션 성료

군포지역 초등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어린이영화 5편이 공개됐다. (재)군포문화재단은 1일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운영된 어린이 영화제작 워크숍 ‘2016 군포레디액션’에 총 35명의 초등학생이 참가, 5편의 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군포레디액션을 통해 제작된 영화는 신기초등학교의 ‘비밀의 문’, 둔대초의 ‘바른생활’, 산본초의 ‘나만의 수호천사’, 능내초의 ‘봄봄봄’, 옥천초의 ‘폭군’ 등 총 5편으로 모두 학교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그리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시나리오 기획부터 촬영, 편집, 연기 등 영화제작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해 각 팀의 영화를 제작했고, 지난달 30일 시사회를 통해 작품을 공개하고 군포문화재단은 참여 학생 전원에게 수료증과 기념 배지, DVD를 전달하고 3개..

[20160701]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시동을 걸었다

대한민국 영화의 산실, 안양시에서 미래 대한민국 영화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위한 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장 이필운/ 집행위원장 류훈/ 수석 프로그래머 오동진)가 오는 9월1일(목)부터 4일(일)까지 총4일간의 개최를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에 따르면 국제청소년영화제는 안양시와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01년부터 안양시와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해왔던 ‘대한민국청소년창작영화제’를 통한 청소년 영화 교육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그 범위와 외양을 국제영화제로 확장했다. 올해 첫 회를 개최하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의 집행위원장으로는 최근 영화 로 국내..

[20160701]의왕시 초평동 '뉴스테이 지구' 그린벨트 해제

그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바람에 개발이 어려워 낙후됐던 의왕시 초평동 일원 38만7443㎡가 지난달 말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됐다. 의왕시는 이번 개발제한구역 추가 해제로 전체면적의 86.2%를 차지하던 개발제한구역 면적이 85.5%로 줄어들었다. 의왕시는 지금까지 과도한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가용 토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도시 발전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하지만 김성제 시장 취임 이후 의왕백운밸리, 의왕장안지구, 의왕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1.8㎢, 3.3%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은 정부가 중산층의 주거선택권을 확장하고, 전세난을 완화해 중산층 주거..

[20160701]의왕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착공

의왕 철도특구의 핵심사업인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공사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이 6월 30일 오전 10시 부곡체육공원 운동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신창현 국회의원, 전경숙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 노석순 의왕장안PFV 사장, 조상호 의왕장안의 왕 대표이사, 지홍근 대우건설 본부장 등 관계자 및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의왕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에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의왕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부곡지역에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친환경 도시를 건설한다는 목표 아래 의왕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0년 7월 민선5기 김성제 시장 취임 이후 약 6년간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착공식을 가졌다. 의왕장안지..

[20160630]안양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관행 깨졌다

경기 안양시의회는 30일 오전 10시 제2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제7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결과 3차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끝에 새 의장으로 새누리당 김대영(54·호계1.2.3 신촌) 의원,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춘희(45·안양1.3.4.5.9)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그러나 이날 선거 결과 다선과 나이 순으로 뽑던 관행이 깨지고 당론 거부 사태를 빚으면서 향후 당내 내홍은 물론 의원간 반목과 갈등이 예상되면서 후반기 의정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안양시의회는 의원 정당 분포도를 보면 새누리 12명, 더민주 10명으로 이날 선거에 앞서 새누리와 더민주는 교섭단체 협의를 거쳐 다수당인 새누리가 시의장, 더민주가 시부의장을 각각 맡기로 합의..

[20160701]안양 동안구청 북&카페 소담(笑談) 개소

안양시 동안구청이 구청사 현관에 북&카페 ‘소담(笑談)’을 조성하고 지난 30일 개소식을 가졌다. 북&카페 명칭 ‘소담(笑談)’은 동안구 직원들의 공모로 선정된 이름으로, 시민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책도 읽을 수 있는 휴식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소담(笑談) 내에는 인문학도서, 동화책, 월간지 등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여러 장르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감성이 넘치는 힐링 음악방송이 흘러나온다. 저렴한 가격으로 차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자판기 또한 설치되어 있다. 북&카페가 조성되면서 그간 딱딱한 이미지였던 청사가 시민들에게 독서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나아가 인문도시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송종헌 동안구청장은 “북&카페 ‘소담’이 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잠시나..

[20160630]군포시, 동네 동아리에 학습공간 무상 제공

군포시는 지역 내 10개 기관․단체와 협력해 문화예술을 포함한 각종 평생학습을 목적으로 결성․운영되는 동아리에 모임 공간을 제공하는 ‘우리 동네 학습공간 마당’ 사업을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지역의 공공기관과 평생학습시설, 카페,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학습공간 개방 사업 참여 기관․단체 공모를 통해 시의회, 교육지원청, 여성회관, 가야종합사회복지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등 10개 기관․단체의 회의실이나 강의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각 학습공간의 개방 요일과 시간은 모두 다르며, 이용을 위해서는 사전에 군포시평생학습포털(edui.gunpo.go.kr)에 동아리 등록을 마친 후 사전 신청과 승인을 받아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평생학습포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20160630]이필운 안양시장, 전국지역신문협회 행정대상 수상

안양시는 6월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3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이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014년 7월 민선 제8대 안양시장으로 취임, 2년 동안 열린시장실을 비롯해 각 계층을 대상으로 한 진심토크 프로그램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양5동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등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힘을 모으는가 하면, 미래발전을 도모할 신 성장동력 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 들어서는 제2의 안양부흥 원년임을 선포해 특성화된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 첨단창조산업육성, 사람중심의 인문도시 조성,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안양천 명소화 사업 추진을 주력사업으로 정해 매진하는 중이다. 이같..

[20160630]안양 평촌 구 버스터미널부지 꽃동산으로 조성

안양시 평촌의 구 버스터미널부지(귀인동 934번지)가 귀인동 주민들이 선정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백일홍, 코스모스, 해바라기 3종의 꽃이 만발한 그야말로 ‘꽃대궐’이란 말이 어울릴 멋진 꽃동산으로 변신했다. 안양시는 18,353㎡(5천6백여평) 면적의 이곳에 포토존, 의자, 안내판, 식생매트 등의 편의시설도 갖춘 꽃동산으로 조성하는 공사를 마무리해 오는 7월1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가을에는 메밀꽃 등을 추가 파종할 계획이다. 당초 이곳은 시외버스터미널 건립이 무산되면서 오랫동안 공터로 방치돼, 불법경작 등으로 인한 미관저해와 악취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아 주민들의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과정을 통해 시는 부지 소유주인 LH와 토지사용 협의를 거쳐 금년 4..

[20160630]군포시, 지자체 최초로 금형 비전포럼 개최

군포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한국금형 비전포럼’을 주최했다. ‘한국금형 비전포럼’은 뿌리산업인 금형산업 분야의 대․중소기업들이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 올해로 19회째 개최된 전통 있는 행사다. 군포시와 한국금형기술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이번 포럼에는 전국의 220여개 금형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창조 경제를 선도하는 스마트 금형기술’이란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나눴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 ‘스마트 공장 거점클러스터 추진정책’을 설명한 경기테크노파크 윤성균 원장은 큰 호응을 받았고, 금속 3D 프린트와 트랜스퍼 이송장치 개발 등을 소개․발표한 기업과 기술사들은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국내 산업계의 뿌리와 같은 금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