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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이필운 안양시장, 안양교도소 이전 매우 중요

안양똑딱이 2016. 11. 11. 16:52

 

경기남부법부타운 조성촉구 및 안양교도소 재건축 반대 안양시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의 초청으로 8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이필운 안양시장은 가용토지 부족으로 성장에 한계가 있으 안양시가 새롭게 도약하고 제2의 부흥을 위해서는 남부법무타운을 조성하여 안양교도소를 이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주평화통일 안양시 협의회(회장 이상호) 주관으로 범시민추진위 7개 사회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교도소 이전과 안양시 발전을 위한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 되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교도소 이전을 위하여 국회의원, 사회단체장들과 회원, 시민들께서 궐기대회, 서명운동 등을 통하여 많은 협조를 하여 주셨으나 성과를 내지 못하여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단체들의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법무부가 미온적이고 의왕시가 최종적으로 이전 미동의 등 미진한 상태이지만 기획재정부의 입장은 빠른 시일 내에 최종 계획을 확정하여 정상 추진하는 것이라며 시에서도 2017년 예산에 교도소 관련 예산을 반영하여 이전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사회단체와 시민들께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이에 이석현 국회의원은 교도소 문제로 법무부를 설득하고 있으며, 의왕시가 반대하지 않도록 하는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으며,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김대영 시의회 의장, 강득구 연정 부지사 등도 함께 동참하여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