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0

[20160922]꿈의 학교 '군포 레디액션1318' 수료식

(재)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한 경기도교육청 꿈의 학교 ‘군포 레디액션 1318’ 수료식이 지난 20일 군포문화재단 오종두 대표이사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신용철 교육장을 비롯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군포 레디액션1318 꿈의학교’는 지역의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종합문화예술인 영화의 기획부터 편집까지의 전 과정을 워크숍을 통해 체험하면서 미디어문화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7월 개교해 2개월 동안 진행한 군포 레디액션1318 꿈의학교’에는 부곡중앙중, 흥진고 등 총 5개 학교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시나리오작성, 촬영, 편집, 연기 등 영화제작의 전 과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영화제작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캠프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팀워크..

[20160922] ‘나눔․상생․공감․소통’ 2016 군포시 사회복지축제

오는 24일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에 나눔마을, 상생마을, 공감마을, 소통마을이 지어진다. ‘2016 군포시 사회복지축제’를 위한 것으로, 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회복지 이해 증진과 동참 확대를 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17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시행될 이번 축제는 시가 주최하고,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축제를 위해 군포지역의 사회복지 기관․단체, 자원봉사자들은 힘을 합쳐 ‘상생, 나눔, 소통, 공감: 4색 복지마을’을 주제로 구성한 홍보 부스 60여개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행사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는 군포지역 내 복지기관의 홍보․문화 체험 부스를 만날 수 있고, 사회복지시설에서 제조․생산되는 제품 판매 장터도 이용할..

[20160921]LA 패션, APAP 5에서 공공예술과 만나다

LA 패션브랜드 도사(dosa) 창립 크리스티나 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서 국내 첫 전시 • 밀라노트리엔날레,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등 다방면 활동 중인 패션디자이너 • 안양의 지역적 특색 살린 쿠션, 도슨트 위한 유니폼, 가방 공개 현대 미술이 미디어, 패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는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열풍이 활발해지면서 장르 간 영역을 넘나드는 예술가들의 활동이 주목 받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티나 김(Christina Kim)’은 오는 10월 개막하는 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5)에서 패션과 공공예술을 결합한 작품을 국내에 첫 공개한다. 1983년 LA를 기반으로 하는 패션 브랜드 도사(dosa)를 창립한 ‘크리스..

[20160921]군포, 안산, 안양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군포와 안산, 안양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연주하는 합동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군포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경기 남부의 3개 지역에서 운영되는‘꿈의 오케스트라’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16 뮤직올림픽-합동공연’을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합주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군포·안산·안양 3개 재단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진행하는 이번 합동공연은 이웃한 지역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화합과 동반..

[20160920]안양 호계동 도로 치솟아 차량 통제

경기 안양시 호계신사거리에서 덕고개사거리 방향 흥안로 도로가 차량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부풀어 올라 경찰이 차량 통제에 나서자 퇴근시간과 겹쳐 교통 혼잡를 빚은 가운데 경찰과 관련 기관들이 원인 규명에 나섰다. 현장 사진을 찍은 제보자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40분께 호계신사거리에서 동쪽 방향 50m 지점의 흥안로가 갑자기 부풀어 오르며 위로 치솟았다"며 신고를 받고 나온 경찰들이 곧바로 도로를 통제했다고 말했다. 문제의 지점은 편도 5차로 가운데 3차선으로 길이 3m, 폭 2m의 도로가 30㎝ 높이로 부풀어 오른 상태다 .또 도로 밑 지하에는 수자원공사의 광역상수도와 의왕시, 군포시 등 3개 기관이 각각 매설한 지름 50~100㎝ 수도관이 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과 관계 기관은 도로가..

[20160920]안양시민대상 수상자 8명을 소개합니다

안양시가 20일 금년도 안양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확정된 시민대상수상자는 ▴효행 ▴시민봉사 ▴지역사회발전 ▴환경보전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등 8개 부문 각 한명씩으로 두 차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시상식은 안양시민축제 첫날인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제43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 효행부문 - 최연순 (사)환경사랑 나눔의집 봉사자(67세) 18살의 어린나이에 출가해 손발이 자유롭지 못한 시모를 50년 동안 보살펴왔다. 그런 와중에도 12년 동안 나눔의 집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병들고 나약한 노인들의 병수발을 자청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 시민봉사 - 김경숙 대한적십자사안양지구협의회 3대회장(58세) 지난 1990년부터 시작해 27년..

[20160920]안양7동 주민센터 신청사 완공 업무개시

안양시 안양7동(동장 조동복) 신청사가 완공돼 오는 2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안양시 만안구 덕천로 115에서 신축한 안양7동 청사는 연면적 2,410㎡의 지하2층, 지상4층 건물로 현대적인 외관에 친환경적으로 지어진 것이 특징으로 지상 1층에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게 될 민원실과 사회복지 상담실이 위치해 있다. 또 2층과 3층에는 다양한 취미활동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실과 회의실, 동대본부, 4층에는 책도 읽고 토론도 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 ‘7(seven)'과 다양한 교육활동 및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다목적 강당을 배치해 주민편의를 도모했다. 조동복 안양7동장은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덕천지구 입주와 신청사를 기대하는 주민들을 위해 업무 개시 일자를 앞당겼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7..

[20160920]안양시·서천군, 우호도시 협약 체결

안양시(시장 이필운)와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9월 20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로서는 지난 2일 경기 연천군에 이어 두 번째로 맺은 지자체간 우호도시 협약이다. 안양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이필운 안양시장과 노박래 서천군수는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을 비롯 양측기관 관계자 27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양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폭넓은 교류를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서천군은 앞으로 사회경제, 청소년, 교육,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교류를 증진시켜 나가게 된다. 또한 민간단체 교류를 확대해 양 기관간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행정과 의정 분야에서도 정보교환을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160920]15회째 맞는 2016 안양시민축제 24일 개막

안양시와 안양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가 오는 24∼25일 평촌중앙공원(안양 동안구)과 삼덕공원(안양 만안구), 범계로데오(안양 동안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언영시민축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안양의 힘을 모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민참여축제로 금년에는 '새롭게, 즐겁게, 다함께’의 슬로건 아래 ‘안양의 힘을 모으다’라는 주제로 ‘제2의 안양부흥’과 ‘인문학 도시’안양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가요제를 시작으로 500여 명의 시민연합오케스트라와 200여 팀 2천500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 동호회 및 예술단체의 공연이 4개의 시민공연마당에서 이뤄지고 청년 예술가 육성과 발굴을 위한 성결대 ‧ 안양대 공연예..

[20160920]안양문화예술재단, 나이듦 수업2 강좌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0월 11일(화)부터 27일(목)까지 총 6회에 걸쳐 를 진행한다. 본 강연은 2014년부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추진해온 의 일환으로, 노년을 ‘문제’의 대상이 아닌 ‘존재’의 관점으로 바라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는 노년의 삶을 보내는 개개인이 ‘먼저 산 사람 - 선배시민’ 으로서 사회의 공공성 문제를 고민하고 실천하자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강연은 세대문화 담론의 대중 확산을 위해 서울 콘텐츠코리아랩과 평촌아트홀로 나뉘어 매회 19:30~21:30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10/11(월) 생성-생산자로서로서의 노년, 후대를 위한 공공성에 기여하는 일(김찬호 사회학자) ▲10/13(목) 성숙-정체성을 다시 세우는 노년, 나 자신을 만나는 일(전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