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4

[20190330]군포시 체육의 요람 '군포국민체육센터' 개관

군포시가 시민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 목적으로 약 253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7천993.3㎡)로 군포2동 복합생활스포츠타운(부곡동 1226)에 조성한 국민체육센터가 지난 29일 개관했다. 군포국민체육센터는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 모아 여러 세대가 한 공간에서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체육문화공간으로 지하에는 수영장, 지상에는 다목적체육관과 키즈존, 아미스카페 5호점, 스포츠용품점, 탁구장과 헬스장, 배드민턴장과 다목적실 등이 배치돼 있다. 시는 군포국민체육센터의 시설 및 운영 체계 보완․개선점을 찾기 위해 지난 한 달간 시범 개방했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수영(장애초등 수영, 어린이 수영)과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요가와 필라테스 외에도 동화구연 등..

[20190330]효성 진달래동산 40회 개방행사 6-7일 이틀간

효성 안양공장 제40회 진달래동산 개방행사... "6일과 7일 이틀간 핑크빛 속살 드러낸다" 경기 안양시 호계2동 (주)효성 안양공장 안 깊숙히 자리한 진달래 군락지. 담장 밖 너머에서 감탄사를 연발해야 했던 진달래동산이 빗장을 풀고 핑크빛의 속살을 드러낸다. 명학역에서 평촌으로 가는 길(시민대로) 명학대교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효성공장 뒤로 보이는 언덕(진달래동산)에는 진달래가 꽃봉우리를 터트리며 분홍색 속살을 하나 둘 드러내고 있어 마치 핑크빛 물감을 엎질러 놓은 듯 착각에 빠질 정도로 벌써부터 시선을 끌며 유혹하는 듯 하다.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74 명학대교와 안양천변에 자리한 (주)효성은 매년 공장내 뒤 야산에 진달래꽃이 만발하면 공장 일부구역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행사를 해오고 있는데 금년..

[20190330]2019 안양충훈벚꽃축제 5일 개막 7일까지

2019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오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석수동 충훈2교 일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안양충훈벚꽃축제는 안양시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가운데 1.5km 구간의 안양천변을 따라 만개한 벚꽃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봄맞이 축제로 치러진다. 축제의 첫날인 5일에는 시민노래자랑, 둘째날인 6일에는 가족나들이 손님을 위한 각종 체험부스와 어린이 벼룩시장, 시화전, 사생대회, 벚꽃길 곳곳에서 버스킹 및 거리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1시부터 벚꽃길과 안양천변을 따라 걷는 안양 꽃길 걷기대회도 열린다. 마지막날인 7일에도 각종 체험부스와 어린이 벼룩시장과 버스킹 및 거리공연이 펼쳐지고 오후6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식전공연..

[20190329]3월 30일은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 동참의 날

"토요일 지구를 위해 1시간만 전등을 꺼주세요” 비영리 환경보호단체 세계자연기금(WWF)은 오는 30일 ‘기후변화와 멸종위기’를 주제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인 ‘어스아워(Earth Hour) 2019’ 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촌 전등끄기-어스아워는 일 년에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고, 실질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개인, 기업, 공공기관 등이 각국 시간에 따라 전등을 꺼 환경 문제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의지를 표명하고 관심을 촉구하는 뜻에서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돼 지난해는 180개 국가 1만8000개 랜드마크가 참여했다고 WWF는 밝혔다. 올해 국내에서는 63빌딩, 숭례문 경..

[20190329]군포시의회, '청년기본조례' 만든다

군포시의회가 ‘청년기본조례’ 만들기에 나섰다. 이우천 의원(군포1동, 산본1동, 금정동)이 지난 22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조례 및 기타안건 심사특별위원회에서 대표발의한 군포시 청년을 위한 조례는 제237회 임시회를 통과하면서 향후 청년들을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군포시 청년 기본 조례’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여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은 2018년에 진행된 의원연구단체 ‘청년정책연구모임’의 성과로, 작년 한 해 각종 간담회와 ‘청년들이 아무말 해드림’ 토론회 등에서 논의되었던 청년에 대한 정의와 청년활동 지원 방안,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한 청년정책협의체 구성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청년정책..

[20190328]득템의 찬스, 안양 업사이클링 선풍기 바자회

업사이클링 선풍기 바자회가 오는 29일 오전 10시-오후3시 관양1동 주민자치센터 앞 마당에서 열린다. 반품마트와 관양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CJ홈쇼핑, 전자랜드에서 판매하다 반품된 강력한 모터(50W)의 고급 선풍기들로 마을 자원봉사자들의 검사로 정상 작동하는 물품들이며 이날 판매된 수익금은 관양1동 마을 복지사업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은 ‘개선하다, 높이다’는 뜻의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한다는 뜻의 리사이클링(Recycle)을 합친 합성어로 가치 상향형의 재활용을 통해 기존보다 더 좋은 품질, 더높은 수준의 제품으로 재탄생키는 것을 의미한다.

[20190329]의왕시, 오는 31일 100년전 의왕면사무소앞 만세운동 기념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31일 100년전인 1919년 당시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옛 의왕면사무소(현 의왕시청 별관) 앞과 인근 고천체육공원에서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고천체육공원에서 오전10시부터 다채로운 체험 행사들이 진행되고 오후 1시30분 기념식과 독립만세운동 재현 뮤지컬 공연, 100년의 울림 진혼 공연 등 문화행사에 이어 오후 3시30분 고천체육공원을 출발해 시티병원을 거쳐 의왕시청별관(옛의왕면사무소)까지 독립만세 거리행진을 재현한다. 독립기념관 및 의왕시사 자료를 보면 1919년 3월31일 밤 의왕주민 800여 명이 당시 의왕면사무소가 위치한 고천리로 모여 의왕면사무소와 경찰관주재소(현 고천약국앞 경수도로변)를 오가며 독립만세를 외치는가 하면,..

[20190329]안양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오는 4월 문 연다

학대받는 아동을 위한 보호기관이 안양에도 마련돼 오는 4월 3일 오후3시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119 계양빌딩 7층에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식을 갖는다.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은 민선7기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으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상담실2, 미술치료실, 인지치료실, 놀이치료실, 보호자 대기실 등이 갖춰지며 임상심리치료사와 상담원 등 아동학대 예방에 전문지식을 갖춘 직원 13명이 업무를 맡는다. 이곳에서는 아동들을 모든 학대로부터 지키고, 그와 관련해서 아동 및 부모대상 치료를 주 업무로 담당한다. 특히 아동을 학대하거나 학대가 의심되는 가정에 대한 수사도 의뢰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안양시에 신고 접수된 아동학대 건수는 3백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경기도내 지자체 중 10위에 해..

[20190329]군포시, 오는 30일 100년전 군포장역앞 만세운동 기념

군포시가 100년 전 군포장(軍浦場) 역 앞에서 일어난 항일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를 오는 3월 30일 개최한다. 이날 시는 전철 1호선 군포역 일대의 교통을 통제하고 특별 무대를 설치, 1919년 3월 31일 목숨을 위협하는 일본군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항일 독립 만세운동을 전개한 시민들(현재의 군포, 안양, 의왕 거주민 2천여명)의 애국심을 기리는 기념식을 진행한다. 먼저 오전에는 공식 기념행사와 100년 전 만세운동을 전문 배우 10여명과 시민 200여명이 재연하는 거리극, ‘군포에 울려 퍼지는 대한독립만세’라는 주제의 기념공연 등이 진행돼 100년 전의 감동과 열망을 재현한다. 이어 오후에는 군포시립여성합창단 등의 출연하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이라는 주제의 기념음악회, 군포지역 청소년들의 ..

[20190329]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부 평가‘A등급’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55개 1인창조기업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최종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그동안의 운영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시와 계원예술대학교간 관·학 협력의 형태로 운영되는 의왕시 최초의 창업지원 공간으로써, 예비창업자는 물론 1인 창조기업들에게 창업공간 제공과 사업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각 분야 실무전문가들의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인증비용 지원과 전시회 비용, 각종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1인 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연계도 활발히 진행됐다.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