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179

[20190705]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6-7일 이틀 임시 개장

안양시도시공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을 본 개장(7월 13일-8월 18일까지 37일간)하기에 앞서 7월 6-7일 이틀간 임시개장해 운영 여부를 파악한다.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은 안양을 대표하는 도심 속 대형 워터파크다. 동시수용인원은 3,000명이며,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깊이의 4개 풀장과 원통형, 직선형, 유아용 슬라이드 3기와 옥외 선텐장, 의무실, 샤워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슬라이드 이용은 1회 250원이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음주자는 입장이 제한되며, 주류, 취사도구, 끓인 물, 칼 등 위험물품은 반입이 금지된다. 이와함께..

[20190705]군포시, 사랑나눔 착한가게에 현판 증정

군포시 대야동이 ‘사랑의 복주머니’ 사업 참여 약속으로 매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소액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한 지역 내 자영업소에 ‘착한가게’ 현판을 달았다. 대야동 직원들이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미용실과 식당,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소액 기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랑의 복주머니’ 사업 소개와 함께 동참 방법을 안내했는데 이번에 결실을 본 것이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시행되는 이 사업은 최소 3천원부터 매월 자동이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후원 활동이다. 이길우 대야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한 ‘cafe 1%’, ‘카페스윗’, ‘신일룡의 호두파이’, ‘수리산 두꺼비’, ‘행운편의점’의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착한가게 현판을 제..

[20190704]군포시, 양성평등 정책 우수 국무총리 기관 표창 받았다

군포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중앙 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 개선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일 여성가족부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성별영향평가는 주요 정책의 수립·시행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반영하는지 알아보는 제도로 군포시는 양성평등정책 확산을 위한 성별영향평가 정책 및 사업 추진 실적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로 평가받았다. 군포시에 따르면 전 부서에 성별영향평가 실무 담당자를 지정한 시는 모든 업무에서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했는데, 특히 지난해 조례.규칙 85건을 제·개정하며 전 자치법규안에 양성평등 확산 방안을 포함해 명문화했다. 또 시는..

[20190704]군포시, 통합 도시브랜드 슬로건 공모 15일 마감

군포시가 시(市) 승격 30주년을 맞아 통합 도시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 오는 15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CI(City Identity)와 BI(brand image) 그리고 캐릭터를 새로 만들 계획인데, 특히 새로운 CI와 BI를 합칠 통합 도시브랜드에는 30년간 구축한 도시 가치와 새로운 군포 100년을 꿈꾸는 정책 비전을 표현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는 도시의 정체성과 가치를 잘 표현할 심벌마크와 최신 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사용 가능성을 확보할 캐릭터 등 신규 상징물 개발 연구용역을 시행 중으로 결과 도출 과정에 국민들의 지혜를 더하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만 12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를 통해 객관적․효율적이면서도 창의적인 통합 도시브랜드의 슬로건..

[20190704]한대희 군포시장, 민선7기 출범 1년 토크콘서트

“정부의 GTX-C노선 사업 시행에 맞춰 금정역 환승센터 건립 등 역세권 개발 및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서 기존 공업지역의 정비 및 개발 등을 시행해 정체된 도시의 성장을 촉진하고 균형발전을 달성하겠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1일 저녁 7시 취임 1주년을 맞아 산본로데오거리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기념식 및 시민 공감 토크콘서트에서 기존 행사의 형식을 타파하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받은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과 시청 SNS(페이스북)를 통해 사전 접수한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내년 6월까지 장기 도시발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더불어 LH와 적극적으로 업무 협력을 추진해 기존 공업지역을 정비․개발하는 동시에 첨단․유망기업을 유치하는 등 도시 성장..

[20190703]안양만안청소년수련관, 제5대 박영미 관장 취임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제5대 관장으로 청소년재단에서 20년간 실무자로 일했던 박영미 관장이 취임했다. 전임 배영호(1.2대), 이호석(3.4대) 관장에 이어 바톤을 이어받은 박영미 관장은 청소년 분야의 전문가로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하여 지역이 함께 청소년을 건강하게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2016년에는 그 간에 노력을 인정받아 청소년유공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박 관장은 안양시 청소년 업무가 시작된 동안청소년수련관 시절부터 20년간 안양시청소년재단 직원, 팀장으로 재직하며 재단 업무를 경험해온 산증인으로 청소년 업무 특성을 잘 아는 실무자가 관장까지 재직하며 사업의 연속성을 가져갈 수 있는 사례를 남겼다는 평가다. 박영미 관장은 “유관기관, 단체, 수..

[20190703]안양천 비산대교 옆에 세월교 추가 설치

안양시 비산대교 남단의 안양7동(메가트리아)과 비산2동(동신아파트) 앞 하천변을 잇는 가칭 비산대교 세월교(洗越橋/Over Flow Bridge)가 설치됐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 세월교는 아치형으로 길이 50m에 폭 3m규모의 아치형으로 사업비 4억3천여만원이 투입됐다. 세월교에는 난간이 설치돼 있어 안전도 기했으며 세월교를 건넌후 제방을 연결하는 경사로 계단도 신설돼 자전거나 유모차 또는 (장애인)전기스쿠터 등의 기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월교 추가 설치로 비산대교와 덕천교 사이에는 쌍개울 세월교, 안양7동 메가트리아와 비산2동 한화아파트 앞 하천을 연결하는 돌다리 등 잛은구간임에도 구조물이 가장 많이 자리잡게 됐다. 안양시 관계자는 징검다리로는 유모차 이용에 ..

[20190701]경수대로 신기사거리∼방축사거리 저소음 포장공사

안양시가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경수산업도로 신기사거리에서 방축사거리에 이르는 길이 520m, 폭 40m구간에 대한 저소음 포장공사를 지난 21일 완료했다.소음저감 효과가 우수한 도로포장재가 사용됐는데, 차량이 주행하는 과정에서 지면과 닿아 발생하는 소음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저소음 포장된 이 구간은 또 차선과 직진 및 좌회전 화살표시도 새로 도식이 돼 도로전반이 깔끔한 모습이다.이 구간은 수도 서울과 지방을 잇는 1번국도로서 차량들이 쉴 새 없이 통과해 소음이 끈이지 않는 곳이다.하지만 이번 저소음 포장으로 인근지역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지역의 교통소음을 낮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새롭게 포장된 도로는 또 빗물흡수력이 뛰어나고 먼지날림 방지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0701]안양창업지원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업무 협약

안양시가 6월 24일 창업 집중 지원 전진기지 역할을 할 안양창업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업무 협약 체결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동으로 강화된 스타트업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등 청년 청업과 글로벌 콘텐츠 강소기업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안양의 창업 구심점이 될 안양창업지원센터는 종전의 청년․경력단절여성 등의 일자리 및 중소기업지원의 복합적인 기능에서 청년창업 집중지원 기능으로 재편함과 동시에 명칭도 개편되었다.현재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펀드조성을 통해 100억 이상을 안양시 스타트업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이미 모집 완료된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가상오피스 지원, 스타트업 성장사다리 지원 등 스타트업 및 창업의지자를 위한 창업지원사업이 펼쳐지고 있으며, 아이디어 발..

[20190701]인생나자작업장, 군포시 청소년노동인권센터 위탁운영

군포시가 경기도 내 자치단체 중 최초로 ‘청소년 노동인권센터’를 마련해 지난 27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군포시 청소년 노동인권센터(이하 센터)는 상시로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내에 지역 내 학교나 청소년 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시행하는 동시에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를 조사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 행복일터 발굴(협약), 청소년 노동인권 침해 사업장 환경 개선, 노동인권놀이 개발,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원 및 교육 강사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이 센터 주관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현재 청소년 노동인권 센터 운영을 위한 근거 조례를 제정한 경기도 내 자치단체는 군포를 포함해 10개 시․군이지만, 실제 센터를 운영하는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