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4

[20190323]안양시, 2019년 알뜰나눔장터 4월 6일 개장

수도권 최대 규모인 안양시 2019년 알뜰나눔장터가 드디어 오는 6일 개장해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2시-오후6시) 마다 장이 선다. 평촌 중앙공원 인근 차없는 거리(평촌대로 212번길 ∼ 관평로 170번길)에서 열리는 알뜰나눔장터는 무더위 혹서기인 7.8월과 추석연휴(9.14일), 시민축제,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시, 우천 등의 기상악화 시에는 열리지 않으며, 동절기에는 오후 5시로 한 시간 앞당겨 폐장한다. 알뜰나눔장터의 취급물품은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의류, 도서, 완구류, 기타 소형 중고물품 등이며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다. 반면 신제품, 동·식물이나 음식물은 취급대상에서 제외되고 품목당 5만원 이상의 고액 물품도 판매할수 없다. 알뜰..

[20190322]안양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연다

안양시와 안양문화에술재단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을 길이고, 100주년 기념사업 경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11일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은 케이블TV, 온라인, 시내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며,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상해 임시정부청사 피난처 역사탐방 영상 상영, 순국선열에게 바치는 편지 낭독 후 국내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팀인 ‘미르메 익스트림 태권도단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1부인 식전행사는 일본의 만행과 핍박을 피해 달아나는 독립투사를 그려낸 시대재현극을 선보인 후, 독립운동을 하다 숨져간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시를 낭독한다. 행사의 마지막은 가수 이지훈이 안양시..

[20190322]안양 만안구, 삼봉천 깨끗하게 정비했어요

안양시 만안구가 삼봉천 일대 하천범람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수로정비 공사를 지난 20일 마쳐 주민들이 재해걱정에서 한시름 덜게됐다.. 삼봉천은 안양천과 합류하는 구간의 폭이 좁아, 장기간 퇴적물이 쌓여 하천을 오염시키는 주요인이 돼왔다. 특히 인근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충분한 양의 통수면적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집중호우가 내리면, 하천수위가 급속도로 상승해 어린이 안전사고의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만안구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1천5백만원을 투입해 삼봉천 140m구간을 정비했다. 아울러 삼봉천을 잇는 안양철교 하단부에 40m에 대해서는 준설공사를 벌여 수량의 원활한 흐름을 확보했다. 삼봉천에 대한 충분한 폭의 수로가 확보됨에 따라 이 지역 주민들은 여름 장마철..

[20190322]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목공예 배워요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이 이달부터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무 및 자연 부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목공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소품, 중품, 대품 총 23종의 품목으로 다양한 목공예 제작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성인·단체를 대상으로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오후 1회씩 운영된다. 체험료는 품목에 따라 다르며, 단체인 경우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바라산휴양림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전화(031-8086-7487)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아름다운 바라산의 자연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맞춤형 목공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과 함께 산림 치유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20190322]의왕시, 2019 청소년참여위원회 24명 위촉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올 한해 동안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를 이끌어 갈 24명의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나서 지난해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경과 및 2019년 활동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학생회 임원을 당연직 위원으로 선발(11명)함으로써 의왕시 청소년들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지역사회 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 월1회 회의를 통해 의왕시의 청소년 정책·사업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워크숍 및 캠페인 등 청소년 행사를 주관하고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원으로 위촉된 박진아·김명인(의왕부곡중 2학년) 학생은..

[20190322]군포시, 송정지구에 시립어린이집 3개소 개소

군포시가 이달 초 대규모 공동주택 지역인 송정지구 내에 시립어린이집 3개소를 개소하고, 지난 20일 오후 합동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원한 시립어린이집은 정원 47명의 송정어린이집과 숲속반디채어린이집, 정원 49명인 송안어린이집으로 해당 시설이 위치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의(10년 무상 임대)를 통해 마련됐다. 이로써 군포지역 내 시립어린이집은 총 22개소(보육 정원 1,411명)로 늘어났는데, 시는 올해 하반기 중 송정지구 내에 3개소의 시립어린이집 개소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또 시는 지속해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한다는 방침으로, 육아 문제로 출산을 어려워하는 사회 환경 개선과 공보육 강화를 함께 이뤄내기 위함이다. 한대희 시장은 “맞벌이 부부 증가와 출산 기피 문..

[20190322]안양YWCA 김오복 신임회장 취임

안양YWCA 신임회장으로 김오복회장이 취임했다. 안양YWCA는 지난 19일 강당에서 창립 33주년 감사예배 및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2015년부토 2018년까지 4년간 15-16대 회장으로 활동해 온 정성옥 회장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17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오복 신임회장은 안양대학교 국문학과 졸업하고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사회복지학 박사)을 나왔으며 2000년부터 안양YWCA 이사로 활동해 해왔다. 그는 청소년문화교육부 위원장, 회계이사, 가정폭력상담소 및 꿈이있는집 운영위원회 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안양YWCA 부설 돌봄과살림 대표, 인사 및 지도력양성위원회 위원장, 회원운동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안양YWCA의 주요 직책을 맡아 다..

[20190322]경기옛길 함께 걷기 - 2019년도 23회 진행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경기옛길을 ‘테마탐방’, ‘같이걷기’, ‘지역연계탐방’, ‘청춘예찬’, ‘아카데미’ 등 총 5가지 방법으로 탐방하는 활용프로그램을 올해에는 과천, 안양, 의왕, 파주, 고양, 이천, 성남, 수원, 용인, 안성, 오산, 화성, 평택 등 도내 13개 시와 함께 총 23회 진행한다. 경기옛길은 조선 후기 실학자 신경준이 집필한 ‘도로고’의 6대 대로를 활용 가능한 도보 탐방길로 연결한 역사문화탐방로다. 2014년부터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역사문화와 걷는 길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테마탐방’은 역사, 산성, 생태, 예술 등 4가지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들으며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장 참여도가 높다. 4월 20일 용인 역사탐방을 시작으로 5월 25일 의왕 산성탐방,..

[20190321]군포책마을, <놀이탐색-숨은 놀이 찾기展>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7일 군포책마을에서 기획전시 을 오픈한다. 군포책마을 개관이래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시 은 놀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다양한 세대가 경계없이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차재영, 나광호, 원범식, 이은선, 신승백·김용훈 등 5팀의 작가가 참여해 설치미술, 회화, 사진,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로 놀이의 무한한 가능성과 놀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보인다.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에 의해 자유롭게 해석된 군포책마을이라는 공간에서 능동적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놀이 찾기’라는 주제에 맞게 작품 속에 숨겨져 있는 작가의 의도를 찾아볼 수 있는 ..

[20190321]군포시민 모두 자전거보험에 자동 가입

군포시가 이달 중 시민 모두를 위한 자전거 단체보험 계약을 체결한다. 시에 의하면 이번에 공개 입찰을 통해 보험 계약업체가 선정되면, 계약일로부터 1년간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된 실제 거주자(외국인등록자 포함)는 자전거 관련 사고를 당할 경우 일정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를 직접 운전(탑승)하던 중 일어난 사고뿐만 아니라 도로 통행(보행) 중 자전거와의 충돌 등에 의한 사고도 보장이 가능하다. 고의 사고 등 일부 보장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지만, 다양한 자전거 사고 피해에서 시민을 보호할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갖춘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지난해까지 시는 개별 시민이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며 지원을 신청할 경우 30%의 보험료(최대 1만5천원)만 부담했지만, 올해부터는 모든 시민을 위한 자전거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