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179

[20190619]안양 명학마을 뉴딜사업,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서 상

안양시가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난 17일 서울 용한 도래곤시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은 '함께 만드는 도시재생, 실질과 가치'를 주제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 SBSCNBC 등이 공동 주최했다. 안양시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추진하는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은 건물철거를 통해 대단위 공동주택단지를 조성하는 방식이 아닌 기존 상태를 보존하면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방식이다. 지난 2016년 도시재생 우선 사업지역으로 명학마을이 선정돼 안양시는 주민협의체 구성과 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해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오..

[20190618]안양.군포.의왕, 6.10민주항쟁 32주년 기념식 및 시민문화제

6월 22일(토) 평촌중앙공원(소녀상 앞) 오후3시~7시(오후3시~6시 체험부스운영/ 6시~기념식)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정신과 87년 민주주의를 위해 군사독재정권에 맞선 항쟁의 정신 그리고 촛불항쟁까지 이어 온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확산, 민주주의 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지역의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하여 마련한 행사입니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헙부스와 기념식을 준비하고 있사오니,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있으시기 바랍니다.

[20190617]FC안양, 오늘 저녁 7시30분 홈에서 첫 '직장인 DAY'

FC안양은 17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부산아이파크와의 홈 경기를 ‘직장인 DAY’로 지정하고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그리고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FC안양은 2019년 가변석 설치 이후 지속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2019 K리그2 1차 풀스타디움상, 플러스스타디움상을 동시 석권하기도 한 안양은 흥행 지속에 따른 감사의 경품들을 대량 준비했다. 고급 빨래건조기와 대형 TV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경기 종료 후 진행된다.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는 직장인 참여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경기 당일 멤버쉽 라운지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들 중 3명을 선정해 하이트진로에서 제공하는 청정라거 TERRA 1박스가 증정된다. 또한 직장인..

[20190616]가로수 과도한 가지치기 지적한 'KBS스페셜'

잘못된 전정은 나무를 추하게 만들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한다. 반면 올바른 전정은 나무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린다. 봄이 되면 보기에 흉할 정도로 심한 가지치기를 하는 바로 우리 주변 거리에서 도로에서 만나는 마치 닭발같은 나무 가지치기에 경종을 울리는 이야기로 지자체 등 행정기관, 특히 녹지, 토목, 공원, 도로, 도시계획 분야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꼭 보아야 할 내용이다. 2019년 6월 15일 방영된 KBS 스페셜 는 한국에 심어진 나무들의 절규를 듣고, 아름다운 나무를 만들어낸 파리의 전정 비밀을 통해 수십 년간의 논쟁과 연구 끝에 밝혀진 수목관리학의 과학적 성과를 제시하며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한국나무의 아름다움과 건강, 품위를 되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KBS스페셜' 서울나무, 파리나무 201..

[20190617]군포시, 시승격 30년 맞아 새 '상징물' 만든다

군포시가 시(市) 승격 30주년을 맞아 도시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가치를 반영하는 새 상징물 찾기에 나섰다. 현재 사용하는 심벌마크(City Identity)와 캐릭터 등 각종 상징물은 2003년 개발된 이후 15년 이상 사용된 것으로, 달라진 도시의 발전상이나 장기 지향 목표 등을 담아내지 못해 새로운 상징물 개발이 요구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설립된 공공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에 ‘군포시 상징물 변경개발 연구용역’을 발주, 올해 말까지 CI와 BI(브랜드이미지) 그리고 캐릭터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CI와 BI를 합친 통합 도시브랜드에는 30년간 성장한 도시 가치와 새로운 군포 100년을 꿈꾸는 시의 정책비전을 표현하고, 캐릭터는 최신 디자인 ..

[20190617]군포 학생들, 100년 전 독립운동가 찾기 나섰다

군포 청소년들이 100년전 군포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 찾기에 나섰다. (재)군포문화재단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기획한 사업이 국가보훈처의 보훈테마 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김치독’은 ‘김구 선생님처럼 치열하게 사신 독립운동가’라는 의미로 숨은 독립운동가를 청소년들이 알아보고 지역에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공훈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9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아 진행된다. 사업은 독립운동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소양교육과 함께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2019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으로 시작된다. 이어 이달의 독립운동가 중 선정한 독립운동가를 중심으로 그들의 생애를 담은 ‘김치독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 청소년들이 가이드가 되어 지..

[20190614]안양, 정덕남 시의원(비례.민) 대법 확정 판결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안양시의회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으로 당선이 확정됐으나 당원 이중등록을 이유로 당시 지역 선관위로부터 당선무효 결정을 받았던 정덕남(58. 민주당 안양동안갑 여성위원장)씨가 대법원 판결로 당선이 확정돼 1년여 만에 의원 뺏지를 달게 됐다. 대법원은 지난 13일 지난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양시의원 선거 정덕남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에 대한 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무효 결정에 대해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렸다. 심리불속행 제도는 형사사건을 제외한 상고사건 중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이 법이 규정한 특정한 사유를 포함하지 않으면 심리를 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 안양시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정덕남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추천을 받아 안양시의..

[20190614]안양 동안경찰서 선정 "우리동네 시민경찰"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4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은행원을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첫 선정한데 이어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우리동네 시민경찰' 이란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범인검거 또는 범죄 예방에 특별한 공이 있는 시민에게 부여하는 명칭으로, 시민이 우리 지역사회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체감안전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시책이다. 안양동안서의 첫 '시민경찰'은 안양남부새마을금고 범계지점 은행원들로 이들은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은 피해자 2명으로부터 입금된 4천670만원을 인출하려던 피의자를 검거케 했다. 두번째 '시민경찰'은 관내 택시·버스 300여 대에 ‘24시간 블랙박스 촬영 중’이라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데 도움을 준 동안·만안모범운전자회 및 교통사고 발생률..

[20190614]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15일 무료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45회 정기연주회‘Days of beauty’가 주말인 15일 오후 5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펼쳐진다. 이날 무대는 이건륜 지휘자 취임 이후 첫 공연으로 Mas, Peace, Joy, Happy 등의 타이틀에 합창에 재즈, 살사, 탱고 등을 곁들인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Song of Peace, ‘내 영혼 바람 되어’, ‘Days of Beauty’, ‘너 만나 좋은 날’, '보헤미안 메들리' 등 청소년 정서함양에 기여할 멋진 16곡을 들려준다. 여기에는 플롯, 브라보오케스트라, 요벨관악단, 댄스팀 등이 협연을 벌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는 무료 공연이다.

[20190614]2019 안양申필름예술영화제... 7월 12일~14일

‘2019 안양申필름예술영화제’가 7월 12일~14일 안양의 평촌 중앙공원‧평촌CGV 등에서 열린다. 申필름예술영화제는 1960년대 한국영화의 중흥기를 이끈 고(故) 신상옥 감독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신상옥감독기념사업회가 ‘청년, 세계를 향해 꿈을 펼치다’란 주제로 2017년부터 시작한 독립‧예술영화 영화제다. 첫해인 2017년 서울 명보아트홀에서 열린데 이어 두번째인 2018년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렸으며 금년도 3회를 맞이하는 2019년 행사는 故신상옥감독의 ‘申필름’이 있던 안양에서 열린다. 안양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공동주최하는 2019 안양申필름예술영화제는 600여 편에 달하는 장‧단편의 영화가 출품된 가운데 예심을 거친 후 본선상영을 확정지은 42편의 작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