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4

[20190329]공직자 재산공개... 안양.군포.의왕 단체장

경기도내 31명 시장·군수 중 최대호 안양시장이 가장 많은 재산을 등록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19468호)를 통해 공개한 2019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53억 6164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공개된 재산 내용은 토지 2860만원, 건물 19억 4784만원, 자동차 3406만원, 예금 5억 3382만원 등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7억 7975만원을 신고했다. 재산 내용을 보면 건물 1억 7300만원, 자동차 327만원, 예금 6억 4496만원, 채무 4148만원 등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38억 1374만원을 신고했다. 재산 내용을 보면 토지 10억 9247만원, 건물 12억 6842만원, 자동차 2억 3293만원, 예금 12억 5033만원, 유가증권 ..

[20190329]지방의회의원 ‘갑질’ 금지 행동강령 시행

앞으로는 지방의회의원이 특정 개인이나 법인 등에 협찬·기부를 요구하거나 채용 등 인사 업무에 개입하는 것이 금지다. 또 직무권한을 남용해 공직자나 직무관련자에게 부당한 지시를 하거나 의무를 부담하게 하는 이른바 ‘갑질’도 금지된다. 사적 이익과 공적 이익의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이해충돌 방지 제도도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개정안이 3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지방의회의원이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해 공직자가 아닌 사람에게 알선·청탁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이 새롭게 포함됐다. 금지되는 청탁 유형은 ▲출연·협찬 요구 ▲채용·승진·전보 개입 ▲업무상 비밀 누설 요구 ▲계약 당사자 선정 개입 ▲재화·용역을 특정 개..

[20190328]주민이 직접 조례 만들기 쉬워진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안(이하 “주민조례발안법”)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99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주민조례 제‧개‧폐 청구제도가 도입되었으나, 서명자수 등 엄격한 청구요건과 복잡한 절차 등으로 연평균 13건 정도로 활용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주민발안 기능 강화를 위하여 주민조례발안법을 별도로 제정한다. 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청구요건 완화 】 그간 선거권 기준 연령과 동일하게 19세 이상의 주민을 청구권자로 정하였던 것을 18세로 조정하여 청년층의 지역참여를 촉진하고, 자치단체간 인구편차에도 불구하고 서명요건을 획일적으로 광역-기초 2단계로 정하여 인구수가 많은 경우 서명요건을 충족하기 곤란하였던 것을, 인구규모별로 세분화․완화하여 주민의 ..

[20190328]경기도, 장기방치 건축물 해결 전담팀 운영

건축이 중단된 채로 장기방치 된 건축물 정비를 위해 시군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 총괄로 운영팀, 한국토지주택공사(LH)협력팀, 방치건축물이 있는 해당 시․군별 10개팀 등 총 46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4월 중순 경 첫 전체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도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2년 이상 건축이 중단된 장기방치건축물이 18개 시군에 42개가 있다. 도는 지난해 8월 이들 42개 건축물에 대한 정비계획을 담은 공사 중단 방치건축물 정비계획을 마련하고 문제 해결에 나선 바 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2개 건물은 철거가 결정됐으며, 23개 건물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전제로 유지할 방침이다. 나머지 17개..

[20190328]안양 냉천지구 ‘사업시행계획인가’ 내년 이주 2021년 첫삽

안양시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국토부의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지정 15년만에, 안양시와 경기도시공사의 사업 재개 3년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음에 따라 2021년 첫삽을 뜰 예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된다. 경기도시공사는 28일 안양지역의 노후·불량주택 정비를 위해 추진 중인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18번지 일원 약 11만㎡의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분양주택 2천141호와 임대주택 188호를 공급할 수 있는 공동주택 18개 동과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5월 단독시행에서 대림산업컨소시엄과의 공동시행으로 사업시행자 변경지정을 받고, 7월 건축·교통·경관 통..

[20190327]3.1절 100주년 기획 강연-안양권 독립운동사(박철하)

안양.군포.의왕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살펴보는 자리가 27일 오후7시 안양여성의전화 회의실에서 열린다. 안양군포의왕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억하며 준비한 이날 강연에서는 지역 향토사학자로 의왕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박철하 소장이 100년전 지역에서 펼쳐진 독립운동에 대해 전해줄 예정이다. - 일시 : 3.27(수) 오후 7시 - 장소 : 안양여성의전화(만안구청 건너편)

[20190326]의왕시, 백운밸리 대중교통 불편 해소 나섰다

의왕시가 최근 입주가 시작된 백운밸리 단지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버스 05번·06번·05-1번·16번 등 백운밸리를 경유하는 총 4개 버스 노선을 개통했다. 백운밸리에서 인덕원역까지 운행하는 05번·06번 마을버스는 주로 서울에 직장을 둔 입주민들 수요를 고려해 만든 노선이다. 16번 버스는 백운밸리에서 롯데마트(내손동)를 거쳐 평촌학원가까지 가는 신설 노선으로 쇼핑시설 및 학원가 시설이 없는 백운밸리 주변 상황을 감안해 신설했다. 05-1번 노선의 경우 고천동 및 청계동 방향으로의 수요를 고려해 기존노선을 변경했으며, 이달 말에는 추가로 06-1번 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경기도 광역버스 노선을 개통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광역버스가 개통되면 ..

[20190326]군포시, 협치 위원회 조례안 완성 원탁토론회 개최

군포시가 ‘협치 100인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하 협치 조례안)’의 4월 입법예고를 앞두고, 박원석 부시장과 이견행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3월 2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사전에 선착순으로 참여신청을 한 시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협치민관테스크포스팀이 논의해 제출한 조례안을 검토하고 시민의견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가 제안한 조례안은 ▲100인 위원 모집 비율(공모 70%, 시장 추천 30%) ▲분과위원회(공론화, 시정참여, 당사자분과) 설치 ▲100인 위원회의 권한(시 정책에 대한 권고, 토론회 등 공론장 개최 요구, 자체 사업의 시행 등) ▲시의 의무(100인 위원회 결정 존중 및 이행 노력) ..

[20190326]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안양시 전국 7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9년 3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안양시가 전국 7위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334,979,07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브랜드 빅데이터 332,113,563개와 비교하면 0.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브랜드는 대한민국의 시(市)에 대한 브랜드를 분석한 것으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20190325]김대규 시인 1주기 추모식에서 유고시집 출판 기념

지난해 타계한 안양 출신의 '문향(文鄕) 김대규' 시인 1주기 추모식 및 유고 시집 출판기념회가 3월 24일 오후 3시 안양아트 컨벤션 홀에서 유가족을 비롯 이석현 국회의원과 안양 시.도의원, 문인, 안양예총 및 문인협회 관계자, 일반 시민 등 전국에서 참석한 3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흙', '사랑의 팡세' 등 다양한 문학 작품을 발표해 온 한국 문단의 중견 작가이자 줄곧 '안양사랑'을 주창했던 향토 시인 김대규 시인은 지난해 3월 24일 새벽 향년 7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안양3동 양지마을에서 태어나 80여년 평생을 고향같은 생가에서 살다가 세상을 떠난 김대규 시인은 1960년 '영의 유형'이라는 시집으로 문단에 등단해 '양지동 946번지', '흙의 사상', '흙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