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1

[202004026]안양천, 잉어 많아 종 다양성 부족해 어류관리 필요하다.

안양시가 도시를 생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생태지도제작을 위해 학의천. 안양천에서 어류생태 조사가 진행하고 있다. 에전에 안양천 생태복원에 자문을 해주시고 채집에 함께해 주신, 전 국립수산과학원의 이완옥박사님, 민물고기학회 이사인 노세윤 선생님 두분이 어류조사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시에 요청해 현장 참관을 했다. 함께하지 못했지만 학의천에서는 줄몰개, 강준치, 외래어종인 베스, 모래무지, 크기가 18 센티나 성장한 피라미 등 한곳에서 만 11종의 어류가 확인되는 등 다양한 종을 발견했다고 한다. 2차 조사는 안양천 하류(석수동 엘지아파트뒤) 부터 시작하여, 화창교 다리밑, 똥골 실개천, 충훈고앞 등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생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충훈고 앞 안양천은 하천의 하상의 모래톱 등이 하천 흐름에..

[20200424]케이블TV 티브로드, SK브로드밴드와 합병 5월1일 새출발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 법인이 오는 30일 정식 출범함에 따라 태광그룹이 1987년 케이블TV 안양방송을 시쟉으로 거대 MSO로 성장해 오던 케이블TV 티브로드가 33년만애 간판을 내리게 되었다.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는 오는 30일 합병을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 통합법인 명칭은 아직 미정으로 인수합병 절차를 위해 당분간 가칭으로 SK브로드밴드를 사용하지만 합병법인 출범 이후 사명 변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앞서 티브로드는 고객에 SK브로드밴드와 합병을 안내하며 합병법인 명칭을 SK브로드밴드(가칭), 법인주소는 현재 SK브로드밴드 본사(서울시 중구 퇴계로 24)로 공지했다. 티브로드 관계자는 “기업이미지(CI) 교체를 위해 내부 수요를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합병법인 명칭이 확정되면..

[202004024]안양시, 관내 하천 유지관리 지침 마련.

안양시가 하천의 생명력을 보전하면서 시민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가꾸기 위해 관내 하천의 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유지관리지침을 마련함으로 모든 하천이 친수, 경관, 생태 등 3개 지역으로 분류돼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관리가 이뤄지게 됐다. 현재 안양관내에는 안양천을 중심으로 학의천, 수암천, 삼성천, 삼막천, 갈현천, 삼봉천 등 8개의 하천이 있고, 총 연장을 34.7km에 달한다. 197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오염이 됐지만 시가 1999년부터 펼친‘안양천 살리기 10개년 계획’으로 지금은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상태다. 시가 새롭게 마련한 유지관리지침에 따르면 친수지역으로 분류된 쌍개울∼비산대교와 충훈부·연현마을 일대는 공원형태를 유지해 누구나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민들이 많이 모여드는..

[20200421]의왕시, 2020년 성인지 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여성친화도시, 의왕시가 2020년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 정책 추진실적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정책추진을 위해 전년도 실적평가와 심사단을 통한 내용평가를 실시하여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기준은 ▲성별영향평가 과제추진, ▲성인지력 향상교육 등 추진기반 강화,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노력도, ▲정책개선 사항으로 세부지표를 설정하여 평가한다. 의왕시는 2018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이후 성별영향평가 조례 개정, 위원회 구성, 공무원 성인지 교육, 성과관리 반영 등의 성 평등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였다. 또한, 시는 지난해 제․개정한 89개 자치법규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실시, 29개 주..

[20200424]안양시 역사 뿌리 캔다… '중초사지당간지주' 주변 발굴

안양시가 국가 지정 보물 4호이자 안양 지역 역사와 관련이 깊은 ‘중초사지당간지주’ 주변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및 발굴, 정비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중초사지당간지주는 명문에 제작 연대(827년)와 사찰 이름, 만든 사람 등이 명확하게 기록된 국내 유일의 당간지주이다. 당간지주는 사찰의 입구에 거는 깃발을 매다는 기둥을 지지하는 지주를 말한다. 시는 2008∼2011년 중초사지당간지주 인근 발굴조사에서 통일신라 시대에 창건된 중초사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여러 유물 등을 발굴했다. 또 현재 당간지주 인근에 있는 안양사(고려 초기 창건)와 중초사가 관련이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안양사는 안양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중초사지당간지주와 안양사, 석수..

[20200421]4월 22일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동참해요

기후변화는 인간의 활동에 의한 인위적인 요인과 화산폭발, 성층권 에어로졸의 증가 등 자연적 요인에 의해 일어납니다. 지구의 평균온도는 산업혁명 이전과 비교하여 이미 약 1℃ 상승하였고, 한반도의 온도는 지난 106년 동안 1.8℃ 상승했습니다. ​이미, 폭염, 한파, 산불,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재해는 전지구적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April 22 Earth Day 4월 22일 지구의 날입니다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이 1969년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주창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전 세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을 깨끗이 하기 위한 실천적인 행..

[202004020]안양7동, 학교급식용 친환경 돼지고기 팔아주기 펼쳐

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 및 학교 급식 중단에 따른 납품 길이 막힌 학교 급식용 친환경 돼지고기를 할인해서 판매하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행사가 20일 안양7동 한라식품 매장에서 열렸다. 안양7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구중)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안양7동에 소재한 한라식품애서 가공한 돼지고기로 학생들이 맛있게 먹었던 학교 급식용 친환경 G마크 제품(등갈비, 전지, 목살, 삼겹살 등 8개 품목)이 1Kg 단위로 소포장돼 시중가보다 3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돼 인기를 모았다. 당초 이날 행사는 안양7동 주민자치센터앞에서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주변 소매상권의 피해를 우려해 한라식품에서 진행됬으며 7동 각 모임 및 메가트리아 아파트 단지등의 사전 예약을 통해 판내됨에 따라..

[202004020]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체화

안양8동 명학마을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구체적인 변화들이 하나둘 드러날 예정이다. 명학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안양8동 명학초교 일원(105,000㎡)을 대상으로 마을형태를 유지하면서, 주거생활에 편의를 도모하는 주거지원 및 리모델링 방식으로 이뤄진다. 명학마을은 안양의 원도심지역으로 지난 2016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지정, 2017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뉴딜사업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이후인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국·도비와 시비 포함 약170억 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추진된다. 안양시는 지난 3월 20일 명학마을 두루미하우스 조성 착공에 들어갔다. 140여대 수용능력의 지하주차장과 주민공동시설이 신설되고,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 24세대가 건..

[202004020]안양시청-비산체육공원에 자율주행 시범 셔틀 운행한다

자율주행사업 수립용역 보고회가 17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교통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자율주행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해 11월 이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과 산업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는 차세대 교통 및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관련부서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해 자율주행 공공셔틀버스 운영 방안과 자율주행 기술의 실제 도로 실증지원 등의 용역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이 됐다. 자율주행 공공셔틀버스는 ‘Healthy 안양!’을 슬로건으로 안양시청 → 범계역 → 종합운동장 → 비산체육공원을 연결하는 왕복 6.8km를 운행하는 것으로 발표됐다. 해당 시범구간은 안전한 자율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보행자 케어, 도로 돌..

[202090420]안양예술공원을 5G기반 스마트관광 명소로

안양시의 명소 안양예술공원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4차원 AI 증강현실을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 힐링 명소로 만들어지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17일 안양예술공원을 스마트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 소재 소프트업체인 ㈜네비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공원은 스마트 경험, 편의, 서비스, 플랫폼, 모빌리티 등 5대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원임을 의미한다. 시는 지난 3월 스마트공원 조성에 따른 컨소시엄 공모를 통하여 네비웍스를 선정한 가운데 이날 양 기관 간 기술협력을 다짐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스마트공원이 조성되면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5G를 기반으로 다수의 사용자들이 마치 현장에 있는 듯 실감나는 관광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AI가 소개하는 최적의 경로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