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까지 안양지역(엣 시흥군 안양읍)에서 사용하던 소방용 완용펌프가 국가등록문화제로 지정될 예정이다. 완용펌프는 수레에 싣고 인력으로 이동해 수동으로 소화수를 뿌리는 장비로 우리나라 소방기구 역사 초기 상황을 보여주는 유물로 꼽힌다. 소방청은 소방에서 최초로 2점의 근현대 소방유물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재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2020년 12월 31일부터 2021년 1월 30일까지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등록예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가등록문화재는 문화재청장이 지정문화재가 아닌 문화재 중에서 특별히 보존과 활용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등록한 문화재로 일제 강점기 이후 근대에 생성·건축된 유물과 유적이 중점적으로 등재되어 있다. 이번에 등록예고된 소방유물은 2..